
척력>인력>척력으로 변화가 일어난다. 모든 변화는 밸런스의 복원력이다. 전쟁이 일어난다면 전체 대 전체의 대결이다. 그러나 실제로 전투가 벌어지는 것은 한 지점이다. 이때 전체에서 중심을 거쳐 한 지점이 특정된다. 투수는 인체 전체의 힘을 코어에 모아 손가락 끝으로 보낸다.
밖>안으로 변화.. 전체의 밖과 안을 구분하는 경계 곧 닫힌계가 결정된다. 노즐과 같다. 가운데로 모아 밖으로 뿌린다. 변화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밖으로 나가지만 처음의 밖과 다르다. 에너지는 입력부로 들어와 출력부로 나간다. 입력부도 밖이고 출력부도 밖이지만 입력부는 전체의 밖이고 출력부는 부분의 밖이다. 범위가 축소되고 특정된다.
척력>인력>척력 활을 쏜다면 인체 전체의 힘을 화살이라는 특정한 지점으로 보내는 것이다. 한 지점에 보내려면 먼저 한 지점을 도출해야 한다. 척력을 깔때기 구조에 모아 인력으로 변화시키면 한 지점이 특정된다. 그 지점은 코어다. 중심이다. 먼저 중심을 도출한 다음 방향을 결정해서 내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