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간 이것 하나만은 악착같이 물고 늘어진다. 왜? 하나 물었거든. 큰 것을 물었는데 쉽게 포기하겠냐? 니들이 노무현 물어뜯어서 자살유도 성공했듯이 우리도 해본다. 일각의 사생활은 관심없다는 식의 위선은 정말이지 역겨운 것이다. 나는 공자에게 그렇게 배우지 않았다. 썩은 것들이 썩은 것을 변호하는 거다. 대한민국 모든 비리가 이곳에 집약되어 있다. 몸과 돈과 권력의 3위일체다. 이 나라 기득권 상류사회가 이따위로 놀았구나. 뒷구멍으로 찰지게 붙어먹었구나. 화장빨 세우다가 민낯을 들켰다. 벌거숭이 임금님 행차를 국민이 봐버렸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자. 윤석열에게 자식이 있어도 저러겠나? 짐승의 본질을 들킨 거다. 아빠가 엄마의 과거를 까발려서 자식이 학교에 얼굴 들고 못다니게 만들겠느냐? 윤석열은 자식이 없으니까 저러는 거다.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월트 화이트와 같다. 폐암에 걸려서 눈에 뵈는게 없었다. 그는 악마가 되었다. 윤석열과 판박이다. 마누라에 대한 애정이 눈꼽만큼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 공개망신을 시키겠느냐? 뻔할 뻔자다. 잘되면 마누라지옥에서 해방, 장모지옥 탈출. 잘못되면 청와대 입주. 윤씨야 손해볼 것 없는 게임이지. 꽃놀이패 잡은거 아니냐. 한 남자의 자유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너희가 정녕 모르겠느냐? '쥴리면 워떻고 캔디면 또 워뗘서?' 조선일보 김윤덕 기자의 확인사살이다. 리액션 좋을씨고. 조선일보가 하는 다른 말은 못 믿어도 이거 하나는 믿는다. 조선일보가 플랜 2를 가동한 거다. 쥴리 확실히 맞지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이언주도 확인사살에 동참했다. 너희 남자들은 성매매 범죄 한 번 안 저질렀느냐? 그래. 쥴리가 롬살롱에서 성매매 범죄 저질렀다. 어쩔래? 배째라! 이런 거다. 배를 째달라면 배를 째드려야지. 노무현 죽인 살인자들에게 자살할 기회는 일단 준다. 양심이 있으면 스스로 자살하고 양심이 없으면 윤석열에 의해 기획타살을 당하고. 이 덫은 윤씨가 마누라와 장모의 등쌀에서 해방되려고 설계한 기획이 맞다. 검사가 맞스폰 하다가 감찰 걸려 강제결혼 당하고 자식도 못 두고 그 원한을 마누라죽이기로 갚는다. 대통령선거와 상관없이 우리는 앞으로 10년 간 이 사건을 물고 늘어진다. 이게 대한민국 모든 비리의 총본산이다. 구조론으로 말하면 급소를 찾은 거다. 돈과 몸과 권력의 삼위일체. 여기만 소탕하면 대한민국이 맑아진다. 중국은 여대생 첩을 끼지 않으면 상담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들었다. 일본은 게이샤를 끼지 않고는 비즈니스가 안 된다고 시마과장에 나온다. 상대방이 여대생 첩을 끼지 않고 혼자 나오면 약속장소에 왔다가도 되돌아간다. 왜 그러겠는가? 서로 약점 잡으려는 것이다. 허리 아래 일은 논하지 않는다는 박정희의 무리가 적이다. 조남욱의 썩은 돈과 윤석열의 썩은 권력이 뒷거래를 하는데 쥴리의 썩은 몸이 확인도장 역할을 했다. 쥴리의 몸은 부패정도를 검사하는 리트머스 시험지다. 이 정도면 확실히 썩었다는 확인도장 찍어주는데 삼풍백화점 자리 아파트 한 채가 왔다갔다 하는 거다. 썩은 박정희의 무리를 소탕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희망이 없다. |
9수 석열은 가진거 없고, 처가덕에 강남사는건데,
밑져야 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