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00 vote 0 2025.04.22 (13:27:09)

    예수가 다른 여러 부도덕 행위와 함께 남색을 비판한 것은 남색이 공동체에 불화를 가져오는 나쁜 행동이기 때문이다. 남색은 고대사회에 일반화된 것이다. 일부일처제의 등장으로 남색이 사라졌는데 현대인은 남색이 뭔지 모르고 오해한다.


    중국 해적은 한때 여자가 두목이었는데 여성을 강간하지 못하게 하자 남자를 강간했는데 남중국해에 진출한 백인 선교사들이 대거 희생되었다. 그것은 동성애인가? 재미있는건 드라마 rome에서 옥타비아누스와 아그리파의 섹스. 충공깽.


    미성년자는 시청금지. 네티즌이 게시판에 게이물을 올리는 것은 그게 사회에 긴장을 조성하는 권력행동이기 때문이다. 페미들도 페미짓 하는 이유는 그게 긴장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명백히 권력적 동기가 있다. 남색도 그게 권력행동이다.


    태껸이 뭐냐? 옛날 사람의 설명에 의하면 마을에 예쁘장한 남자애가 나타났을 때 총각들이 결투를 해서 이긴 사람이 소년을 차지하는 걸로 되어 있다. 이런 이야기를 태껸 관계자가 싫어하겠지만 그런 일도 있었다. 그게 동성애냐? 천만에.


    그것은 권력의 과시다. 미국 감옥에서 늘 일어나는 일이다. 원숭이나 침팬지의 마운팅과 같은데 수컷이 다른 수컷 등에 올라타는 시늉을 한다. 실제로 교미를 하는건 아니다. 그런 짓을 왜 할까? 서열확인이다. 보노보는 암컷들끼리 그런다.


    그것은 사랑행동이 아니라 권력행동이다. 남색은 권력적 동기에 의한 행동이다. 예수는 베드로가 거부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강제로 베드로의 발을 씼겼을까? 유사성관계는 고대인이 가족을 확인하는 장치다. 예수는 이를 변형한 것이다.


    베드로.. 전 싫어요.

    예수 .. 싫다고? 넌 오늘부터 내 가족이 아니다.


    신데렐라 서사 뿐 아니라 서양문화에서 신발을 벗는 것은 성관계를 암시하는 행동이다. '신발 벗어!' '뭐? 침대로 오라고?' 사고 난다. 주로 산적들이 그런 짓을 하는데 가족이 아닌 사람이 가족행동을 하는 데는 절차가 있다. 그게 남색이다.


    화랑도들이 그런 짓을 했다고 일본 학자들이 주장하는데 거기서 빠구리라는 말이 나왔다고. 빠구리는 동성 섹스를 의미한다. 일본 학자들이 화랑도를 동성애 집단이라 하는 이유는 그게 일본 풍속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원래 남자끼리 한다.


    틀린 생각 - 성욕을 해소한다.(그런 부분도 전혀 없지는 않다.)

    구조 진실 - 유사가족을 확인한다. 안하면 살해될지 몰라 불안해진다. 


    고대인들은 남자끼리 섹스를 하지 않으면 칼부림이 난다. 죽인다. 인터넷에 게이물이 흥하는 이유는 그게 집단에 긴장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페미도 그게 권력행동이다. 남색은 명백히 권력행동이지 전혀 사랑행동이 아니다. 헷갈리지 말자.


    ###


    1. 카톨릭과 개신교의 동성애 비난은 강자의 권력행동이며 폭력범죄다.

    2. 예수는 남색을 비롯한 부도덕을 비난했으며 동성애에 관심이 없었다.

    3. 부도덕은 집단에 불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당연히 제지되어야 한다.

    4. 남색, 동성애, 동성강간은 다른데 고대인은 이를 구분할 수 없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339 종교와 인간 new 김동렬 2025-04-22 289
» 남색 동성강간 동성애 new 김동렬 2025-04-22 400
7337 프란치스코 예수 게이 update 김동렬 2025-04-21 812
7336 이재명호의 다르마 update 1 김동렬 2025-04-21 963
7335 메소드 연기의 진실 김동렬 2025-04-19 1033
7334 대칭구조 김동렬 2025-04-17 800
7333 전우용 트윗 1 김동렬 2025-04-16 1836
7332 노무현 유시민 이재명 1 김동렬 2025-04-15 1706
7331 천지구조 김동렬 2025-04-14 970
7330 윤석열이 이겼다. 김건희가 졌다. 2 김동렬 2025-04-14 1793
7329 구조창조 김동렬 2025-04-11 1250
7328 천지창조 김동렬 2025-04-11 1355
7327 이재명의 정치는? 3 김동렬 2025-04-10 1852
7326 국힘당 해산은 좋지 않다. 2 김동렬 2025-04-09 2061
7325 국힘 발 왕자의 난 김동렬 2025-04-08 2192
7324 졸속 개헌 무리 2 김동렬 2025-04-06 2648
7323 헌재의 실토와 자백 image 2 김동렬 2025-04-05 2614
7322 존재의 원형 김동렬 2025-04-04 2093
7321 누가 먼저 배신할까? 김동렬 2025-04-04 2584
7320 시스템과 개인 김동렬 2025-04-03 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