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님이 줄곧 이야기해온
조선의 선비사상을 들수 있겠다.
'이상주의'를 품는다는 뜻으로 이해했다.
'이상'이라는 말을 되내는것만으로도 좋았다.
인문학에는 영국에는 토인비, 프랑스의 푸코, 독일의 하버마스가 있다.
과학에는 영국의 맥스웰, 프랑스의 라그랑제, 독일의 케플러가 있다.
동양에는 어떤 인문학자와 철학자가 있을까.
평가기준이 서구것이라는 비판이 있다.
그 노벨상이라는 상자체를 거부한 2차대전시절에 전성기를 지낸 일본의 물리학자도 있었다.
부정하지 않겠다.
문명의 흐름이 이집트, 중동, 지중해, 유럽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왔음을.
그 문명의 흐름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소위 백기완류의 딸깍발이 아니라,
외부와 출입구를 두고, 내치를 다진 지성인이 동양에도 있지 않겠나...
이광요와 김대중이 그러하다.
이광요의 경우는 중국 지성인의 좌절을 그대로 보여준다.
아무리 똑똑해도 변하지 않는 대륙을 보며 가라앉는 퇴폐를 본다.
탐욕적인 모택동에게 당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김대중은 다르다.
80년대 군부의 축출에도, 미국 동부에서 두뇌들을 수혈한다.
재야에서 사람을 빼온다.
사람의 넓이가 된다는 이야기다.
무리했지만, 지방자치제를 통해서
정치 룸펜들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인다.
그들의 행정수행능력을 높이 보고,
지금의 초라함을 극복하게 한다.
안목이 없는 자라면 가능하지 않다.
그의 '대중경제론'이 그냥 나온게 아니라는 거다.
똑똑히 기억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연설.
'제가 정치를 잘 몰랐습니다. 그시절 김대중 대통령을 호남을 몰랐습니다.'
정도로 기억한다.
인물에는 내부의 흐름과 외부의 흐름이 있다.
세계적으로 문명의 흐름과,
내부적으로 가치관의 흐름이 맞아야한다.
그때 인물이 태어난다.
결론적으로,
김대중이란 걸출한 인물을 만난 대한민국은
모세를 만난 이스라엘처럼 구원받은 민족이라는것.
호남 네가 옳았다.
아니, 대한민국 민중 네 선택이 옳았다.
다시 돌아와,
아시아에서 지성인이란...
이거 정말 중요하다.
지금의 모습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후대들 때문에 중요하다.
지성상이 성립이 안되면,
후대들의 푯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돈많이 벌라고 할것인가.
억울하면 출세하라고 할것인가.
넌 패배자니까, 꺼지라고 할것인가.
김대중대통령이 그런 푯대를 자만했다고 보진않는다.
그가 이야기했듯, 자기에게 주어진 역사의 사명을 보니,
그렇게 되었던 것이다.
조선의 선비사상을 들수 있겠다.
'이상주의'를 품는다는 뜻으로 이해했다.
'이상'이라는 말을 되내는것만으로도 좋았다.
인문학에는 영국에는 토인비, 프랑스의 푸코, 독일의 하버마스가 있다.
과학에는 영국의 맥스웰, 프랑스의 라그랑제, 독일의 케플러가 있다.
동양에는 어떤 인문학자와 철학자가 있을까.
평가기준이 서구것이라는 비판이 있다.
그 노벨상이라는 상자체를 거부한 2차대전시절에 전성기를 지낸 일본의 물리학자도 있었다.
부정하지 않겠다.
문명의 흐름이 이집트, 중동, 지중해, 유럽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왔음을.
그 문명의 흐름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소위 백기완류의 딸깍발이 아니라,
외부와 출입구를 두고, 내치를 다진 지성인이 동양에도 있지 않겠나...
이광요와 김대중이 그러하다.
이광요의 경우는 중국 지성인의 좌절을 그대로 보여준다.
아무리 똑똑해도 변하지 않는 대륙을 보며 가라앉는 퇴폐를 본다.
탐욕적인 모택동에게 당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김대중은 다르다.
80년대 군부의 축출에도, 미국 동부에서 두뇌들을 수혈한다.
재야에서 사람을 빼온다.
사람의 넓이가 된다는 이야기다.
무리했지만, 지방자치제를 통해서
정치 룸펜들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인다.
그들의 행정수행능력을 높이 보고,
지금의 초라함을 극복하게 한다.
안목이 없는 자라면 가능하지 않다.
그의 '대중경제론'이 그냥 나온게 아니라는 거다.
똑똑히 기억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연설.
'제가 정치를 잘 몰랐습니다. 그시절 김대중 대통령을 호남을 몰랐습니다.'
정도로 기억한다.
인물에는 내부의 흐름과 외부의 흐름이 있다.
세계적으로 문명의 흐름과,
내부적으로 가치관의 흐름이 맞아야한다.
그때 인물이 태어난다.
결론적으로,
김대중이란 걸출한 인물을 만난 대한민국은
모세를 만난 이스라엘처럼 구원받은 민족이라는것.
호남 네가 옳았다.
아니, 대한민국 민중 네 선택이 옳았다.
다시 돌아와,
아시아에서 지성인이란...
이거 정말 중요하다.
지금의 모습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후대들 때문에 중요하다.
지성상이 성립이 안되면,
후대들의 푯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돈많이 벌라고 할것인가.
억울하면 출세하라고 할것인가.
넌 패배자니까, 꺼지라고 할것인가.
김대중대통령이 그런 푯대를 자만했다고 보진않는다.
그가 이야기했듯, 자기에게 주어진 역사의 사명을 보니,
그렇게 되었던 것이다.
세계의 지성은 박지성
박지성 이야기 하는줄 알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