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정부 고위 관계자는 13일 "북한 잠수정이 천안함에 접근해 어뢰를 쐈는데도
이를 탐지하지 못한 이유는 소나 자체가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그날 소나는
실제 먹통 상태에 있었다"고 시인했다. "
북한은 천안함 소나가 먹통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어떤 경로로 알게 되었을까?
그거 북한에 알려준 넘이 범인이다. 여기에 거대한 음모가 있다. 북한이 그거 모르고
그냥 쐈을 가능성은 1퍼센트도 없다고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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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라는 것은 하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 지는 전쟁은 절대로 해서 안 된다는 말이다.
북한이 천안함 소나가 정상인데도 도발했다면 바로 격파될 것이고 한국은 북한 잠수함
을 건져서 전시할 것지고, 북한군 승무원을 포로로 답아서 북정권에 치명타를 입힐 것
이고 그 경우 북한 내부에서 군부의 불만으로 정권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사안이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지난 50년간 남북간에 전쟁이 없었으며, 그 50년간 안 하던 전쟁을
(이건 테러가 아닌 전쟁행위다.) 최초로 했다는 것은 북한이 반드시 이긴다는 사실을 사
전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알았을까? 누가 알려줬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곱슬이
이상우
소나의 먹통을 알려준 놈 다음으로 나쁜 놈이
소나가 먹통인데도 그쪽으로 백령도쪽에 보낸넘,
소나가 먹통인데도 안고친놈, 모두 사형감이오.
소나가 먹통인데도 그쪽으로 백령도쪽에 보낸넘,
소나가 먹통인데도 안고친놈, 모두 사형감이오.
양을 쫓는 모험
그렇다는 것은 천안함 근처에 있던 속초함도 소나가 먹통이라는 의미? 설마 새떼를 소나로 잡았나?
천안함이 어뢰에 피격되지 않았더라면 필경 속초함이 피격된다는 것. 그게 아니라면 처음부터 소나가 먹통인 천안함을 미끼로 내어주고, 천안함을 노리는 잠수정을 잡을 심산이었다는 얘기.
요는 북한군의 상황과 남한군의 상황을 모두 알고 있는 누군가가 존재하여, 북한군과 남한군 사이에서 축의 역할을 했다는 얘기인데, 적어도 그것이 우리 군 수뇌부는 아니라는 것. 우리 군 수뇌부가 양 측의 상황을 제어했더라면, 그 시간에 합참의장이 만취상태에서 헤롱대지 않았을 것이고, 사고이후의 보고체계에 혼선도 없었을 것.
어뢰에 맞은 천안함의 수병들이 상태가 워낙 멀쩡해서 아직도 어뢰에 맞았는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우씨 진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