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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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7306 vote 0 2013.08.29 (17:18:51)

    이석기 사태 대응하는 법


    이번 사건은 깡패가 동네바보형을 때린 사건이다. 때리는 이유는 동네사람들 쫄게 만들 목적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쫄지 않으면 이긴다.


    뒷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언론에 알려진 부분만으로는 사건이 성립하지 않아 공소유지가 불가능하다. 현행법상 불능범은 처벌할 수 없다. 아마 시시한 걸로 언론플레이나 하며 시간끌기를 시도할 것이다.


    녹취록 따위는 그냥 웃어넘길 일이다. 잠시 국민의 주의를 돌릴 수 있겠으나 그럴수록 판돈은 쌓여간다. 게임의 법칙은 작동한다. 그만큼 국민의 내성도 높아지고, 비례하여 권력측의 리스크도 높아진다.


    모아놨다가 결정적인 시기에 터뜨리는게 전술인데, 지금이 그럴 타이밍이냐다. 국정원에 야당 간첩이 있나. 정치의 꼼수는 쓸수록 손해다. 리더가 바쁘면 조직이 흥하고, 졸개가 바쁘면 그 조직은 망한다.


    한 가지 분명히 해야할 점은, 우리가 국정원의 초법행위를 비난할 수 있을 뿐, 이석기 집단을 옹호할 방법은 없다는 거다. 바보는 원래 도울 수 없다. 물리적으로 그건 불가능하다. 그래서 바보인 거다.


    이석기 집단은 원래 문제가 있었다. 도움이 안 되는 찌질이집단이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객관적인 시스템 하에서 통제되는 사람이 아니다. 예컨대 사이비 교주가 신도를 모아 국회에 출마한다면 어떨까?


    민주적으로 선출되었다면 받아들여야 할까? 절차적 민주주의만 외치는 최장집류 머저리들에 속으면 곤란하다. 이집트 사태를 두고 언급한 바 있지만, 원래 군부독재보다 종교독재가 더 고약한 것이다.


    군부독재는 외부의 침략에 대항한다는 구실을 내건다. 외부의 침략이라는 실체가 있다. 그러므로 제한적인 범위에서 통제가 된다. 그러나 종교독재는 하느님을 방패막이로 내세우므로 전혀 통제가 안 된다.


    하느님을 소환할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 서구도 종교개혁 이후로 근대화가 되었고, 아랍은 아직도 종교개혁을 하지 않아서 근대화가 안 된거다. 정교분리는 필수다. 중요한 것은 다수에 의해 통제되는가다.


    이석기 집단은 진보의 공론으로 통제되지 않는 집단이다. 마땅히 선거에 의해 걸러져야 하나 지난 총선은 이석기 집단의 데뷔시즌이라 대중의 호기심에 의해 기본점수 따고 들어간 거다. 이제는 얄짤없다.


    21세기 이 개명한 시대에 어떻게 저런 또라이 집단이 나댈 수 있는가 싶겠지만 인간은 원래 그런 존재다. 심지어 깡패가 뻔뻔스럽게 중진급 국회의원을 한 적도 있다. 멀리 김두한 깡패까지 갈 것도 없다.


    신도환은 유지광, 임화수 등과 함께 날리던 자유당 정치깡패인데 사형이 구형되었다가, 20년형을 받았다가, 8년 3개월 살고 국회의원 되어 1988년에 신민당 총재를 해먹었다. 그게 먼 옛날의 일이 아니다.


    인간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은 동기부여다. 정치의 동기는 집권가능성이다. 사이비 집단은 별도의 사적인 동기가 있다. 옴진리교처럼 '나 폭탄 던지고 천국갈래.' 하는 식의 엉뚱한 동기가 있다면 곤란하다.


    동기부여는 높은 레벨로 올라서겠다는 야심에 근거한다. 높은 레벨로부터 인정받겠다거나, 그들과 수평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거다. 사이비 집단은 높은 레벨이 없다. 조직의 상부구조가 없다. 통제수단 없다.


    정당에 집권야심이 없다면 위험하다. 군소정당이나 다당제가 안 되는 이유가 그들에게 야심이 없기 때문이다. 집권할 생각도 없으면서 국회엔 도무지 왜 갔지? 공천장사 하려고? 돈 벌려고? 이석기는 왜?


    어떤 이유든 위험하다. 이인제, 이회창, 정몽준류 어중이 떠중이들은 걸러내야 위험집단이다. 연정을 하든 어떻게 하든, 모든 정치집단은 집권가능성을 가져야 하고, 집권이라는 목표를 향해 움직여야 한다.


    그 과정에 대중에 의해 검증되고 통제되어야 한다. 이석기들은 야권의 집권로드맵과 별개로 개인플레이를 했으나 데뷔시즌이라서 검증절차가 생략되었다. 장난으로 끝나버린 독일의 해적당도 비슷하다.


    대중의 호기심 덕분에 검증절차없이 한 번 봐준거다. 이석기 집단이 공론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사이비임이 밝혀진 것이 지난 통합진보당 사태다. 유시민이 그들과 엮였다는 것은 실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유시민의 정치생명만 날아갔다. 나라면 유시민을 말렸을 거다. 미쳤지. 정치가 장난인가? 이석기가 유시민을 저격한 꼴이 되었다. 자신을 희생시켜 당을 살리는게 공식인데, 이석기는 당으로 하여금 자신을 보위케 했다.


    ◎ 유시민 – “니들이 가만있어주면 우리가 집권한다.”
    ◎ 이석기 – “내 꼴리는대로 할래. 너나 죽어.”


    정치가 양당제로 가는게 이유가 있다. 축과 대칭의 구조를 성립시켜야만 통제되기 때문이다. 구조를 벗어난 곁가지는 쳐낸다. 그들이 우리와 팀플레이 하지 않는데, 우리가 그들을 위해 팀플레이 할 이유가 없다.


    그들은 그저 호기를 한 번 부려보고 싶었던 거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항상 그들과 같은 특별한 취미의 소유자들이 있다. 나대기 좋아하는 꼴통들이 있다. 우리 진영의 상존하는 리스크다. 감수해야 한다.


    다만 다른 점은 우리는 그들을 쳐낼 의사가 있고, 저쪽은 국정원 또라이들을 쳐낼 의사가 없다는 점이다. 히틀러는 집권을 위해 돌격대를 쳐냈는데, 히틀러만도 못한 박근혜는 돌격대를 쳐내지 못한다는 점이 다르다.


    원래 그런 자들이 있다. 황석영처럼 기분나면 개인적으로 북한에도 왔다갔다 하고, 또 기분나면 하룻만에 변절해서 국정원 시다바리나 하고, 딱 강철서신의 김영환이나 김문수, 이재오, 변희재 같은 부류 말이다.


    김지하 같은 또라이는 어느 곳에나 있다. 그들은 개인이 마이크 한 번 잡아볼 욕심으로 건수만 있으면 무슨 짓이든 한다. TV에 얼굴 한 번 내밀 수 있다면 김일성 만세삼창이라도 할 위인이다. 아낌없이 버려야 한다.


    이석기들은 왜 그랬을까? 답 – ‘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원래부터 국정원의 만만한 먹잇감이었다. 타이밍을 이렇게 잡은 것은 국정원의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였다.


    그렇다. 이석기가 우쭐해서 TV에 얼굴내밀 목적으로 당을 죽이고 자신을 살렸듯이, 국정원도 우쭐해서 TV에 나올 목적으로 국가를 흔들어대는 것이다. 그들은 음지가 싫었던 거다. 양지에서 설치고 싶었던 거다.


    살벌한 판이다. 냉정해져야 한다. 제 기분에 못이겨 우쭐하면 죽는다. 우쭐한 이석기들을 희생시켜서, 우쭐한 국정원 또라이들을 때려잡아야 한다. 코미디 정국이다. 이 판국에 쫄면 지는 거고 안 쫄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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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캐스트 9회가 나왔습니다.

 

pod1.png

 

http://gujoron.com/xe/gujo_podcast/38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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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JPG

 

   생각학교의 교과서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8.29 (21:00:18)

애고... 유시민님만 생각하면 괜히 한숨만 나오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8.29 (22:09:33)

유시민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지만, 좀 안타까운 것은 보좌하는 사람들이 좀 정치적 야심 이랄까? 이런것이 없는지, 아님 유시민이 워낙 논리적이고 해박해서 진지먹기가 싫었던지...그래서 결론적으로는 갈 필요가 없는 길을 가더라는거다. 유시민에게는 노무현에게 있었던 문재인, 이광재, 안희정같은 친구겸 동지도 없다. 가장 큰 이유는 유시민이 리버럴하기 때문일거다. 유시민은 이제 정치적으로 끝난걸까? 하늘이 돕는다면.... 지고있는 가운데 마지막 9회말. 일단 테이블 셋터들이 밥상을 차려줘야한다. 드라마처럼 큰것이 종종 나오기도 하고, 상대편이 어이없는 실책이 나오기도하고....
[레벨:1]약수동목장갑

2013.08.29 (23:01:01)

동네바보형은 착하고 순박한 구석이라도 있지

저는 이석기류들은 민폐나 끼치고 다니는 찌질이로 칭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8.29 (23:34:12)

동네 깡패나 동네 바보나 이 사태로 이 동네를 떠났으면 좋겠소...


국정원이나 이석기류나 민낯이 다 드러났으니 둘이 개싸움 할 것이고 우린 지켜보다 발로 

한 방에 그 둘을 차고 스파르타나 외칩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8.29 (23:47:42)

당사자가 생각이 아예 없으면 몰라도...
이것이 다 초석 까는 길이라고 생각되네요.
예전에도 비슷한 얘기 했지만...유시민에게는 정치를 같이 할 세력이 성장해야 한다고 봐요.
아직 성장중이라고 생각되구요.
자신이 판 깔아서 정치 한 사람이 있고, 기본을 해주면 세력이 판 깔아서 정치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레벨:5]관심급증

2013.08.30 (10:38:29)

이석기 저 놈 사진찍혀 있는거 보면 태반이 히죽히죽 웃고 있는 사진.....

통진당 인간들 인터뷰 해보면 하나같이 히죽히죽 쳐 웃고.......

이석기 저 빌어먹을 놈 말 끝마다 진보. 민주세력 어쩌구 저쩌구......

주둥이를 쳐 발라버리고 싶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8.30 (10:43:21)

아마 조용기 목사한테서 배웠을듯

사이비 목사들은 얼굴이 전부 닮았습니다.

 

[레벨:2]천재수빈

2013.08.30 (15:28:00)

아! 진짜 이런 톡까놓고 진실을 말하는 곳은

여기뿐이 없는 듯!! 만세!!!


오타지적


 이인제, 이회창, 정몽준류 어중이 떠중이들은 걸러내야 위험집단이다.

--->

 이인제, 이회창, 정몽준류 어중이 떠중이들은 걸러내야  할 위험집단이다.


[레벨:1]vincent

2013.08.30 (21:49:57)

동네 바보형이 깡패한테 맞고 있는데  동네 사람들의 반응은 이곳이나 저곳이나  마찬가지군요...

 

동네 바보라는 비유가 맞는 건지는 잘모르겠으나...

 

동네 바보를 웃음거리 만드는 동네사람들뿐..

 

어느하나 같이 비맞았었던.. 앞으로도 같이 비맞을것 같은.. 동네 바보형 구해내고 싶은 마음먹는 사람은 없군요..

 

 

쫄지않고 가만히만 있었으면 모두 다 깡패....

 

여기서 동네바보형 욕하고있는건 동네양아치...

 

동렬님 말씀 선포에 우쭐하신분들 좀 보여서.. 해본말입니다... 죄송합니다..

[레벨:2]천재수빈

2013.08.30 (23:09:56)

학생운동이나 기타 운동권출신과는 완전히 거리가 먼 저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작년 총선을 겪기 전까지는 같이 비맞아왔고 같이 비맞을것 같은 사람들이라는 막연한

동질감 있었답니다.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8.31 (00:01:29)

님, 이해가 안되는게 그사람들하고 엮이고 싶으세요? 나는 그사람들이랑 같이 앉아서 밥도 먹기 싫은데.녹취록 나온거 좀 보세요. 백번 양보를 해도 그게 제저ㅇ신인가요?
[레벨:1]vincent

2013.08.31 (00:26:06)

바보라 규정해놓고 그바보에게 제정신이기를 바라는 님은...?


그 동네 바보가 제정신이냐 아니냐를 저는 판단하지않습니다...저의 관심사가 아니니깐... (이인제든 정몽준이든 관심안갖으면 알아서 사라질이들...)

 

저의 관심사는 저 깡패가 저 바보를 두들겨 패고있다는것...

 

동네사람들은 그장면을 보고 분노하지않는다는것....

 

동네 사람들은 오히려 그 바보를 욕하고있다는것....

 

신이 바라보는 시선은 이런거라 감히 생각합니다...

[레벨:5]관심급증

2013.08.31 (00:51:39)

그런데 저 바보들은 깡패들 한테 존나게 쳐 맞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소리치고 있다면요?

 

" 나 이거 내가 잘못해서 맞고 있는건 아니니깐...... 동네주민 여러분!  상황분석 잘 하시고 시시비비를 잘 따지셔서 절

 도와 주십시요. 그리고 당신당신들(언론사 고소) 나 이렇게 맞고 있을 때 안 도와줬다는걸 알고 있어 사건 마무리되면 방조죄로 고소하겠어!!!"

 

그럼 동네주민들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 뭐 저런 미친새끼들이 다 있어?? "  " 지네들끼리 지랄들을 하는구나!! "

 

쳐 맞고 있으면

" 살려주세요~~~!!!! " 가 정상 아닌가요?

 

" 국민 여러분....... 사실관계와는 상관없이 저로 인하여 대한민국을 혼란스럽게 한 점 너무나 송구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제가 내란을 음모하고 획책 했다는 사실이 터럭만큼이라도 발견 된다면 제 목숨으로서 제 결백을 증명하고 떠나겠습니다."

 

정도는 해야 " 살려주세요~~!!" 에 해당되지 않을까요?

[레벨:1]vincent

2013.08.31 (00:55:07)

왜 여기서 소설을 쓰시죠?진도를 너무 나가신듯....ㅎㅎㅎ

[레벨:6]폴라리스

2013.08.31 (01:17:53)

동네바보가 같은 동네바보들과 떼를 지어서 그동네 최고의 수재를 머리끄댕이 잡아서 내동댕이쳐 사람구실 못하게 만들어놓고.. 국회로 진출하셨는데..
이번엔 아예 내란음모죄인가 뭔가로 동네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는..
쳐맞던지 말던지.. 내알바 아님
[레벨:1]vincent

2013.08.31 (01:23:10)

내란음모죄를 신뢰하시는분은 좀.....^^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13.08.31 (01:43:26)

동네바보=   애민정신이 투철하고, 심성도 착하여 타의 모범이 되나 

                 다만 지능이 좀 떨어지는 괜춘헌사람 쯤으로 읽는 사람들이 있네?


                "나와바리에 있는 정신나간 놀부 놈도 강 건너 마을 깡패새끼한테  맞고 있으면?" 이지

                 근데 언제 왜 온 겨? 우리 마을에 



              

[레벨:1]vincent

2013.08.31 (01:54:48)

아뇨...나랑 일면식도 없고 그냥  남들로부터 듣기로 동네바보로 알고있는 사람이요..

 

왜요? 오면 안될곳이라도 왔나요?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13.08.31 (11:33:01)

정신나간 놀부를 뜻함^^

[레벨:6]빛의아들

2013.08.31 (02:42:53)

동네 바보가 맞지요.   히키고모리라고.....지들 세계에 갖혀있는  자들....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아직도  60년대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지....

그러니 바보지....

 

60년대 사고방식으로 사는 놈들  70년대 사고방식으로 때려잡고 있으니

둘다 코메디 하고 있는거지....코메디야 코메디...

 

2013년  지금이 어느시대인데...이런 코메디같은  대한민국이 정치판이 되었는지..

이게다 명박이 때문이고  박그네 때문인데.....

 

내가볼때  이게 다  아파트 가지고  한목 잡아보려는 

골빈 아낙네들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레벨:4]고다르

2013.08.31 (14:53:18)

"유시민의 정치생명만 날아갔다." 이 부분 해설 좀 부탁드립니다. 진보적 성향을 띤 집단 전체를 말하는 거라면 이해되는데 그냥 유시민을 말하는 거라면 이해가 안돼서요. 그들과 한 때 같이 있었단 이유만으로 정치 생명이 날아 간다는 말인가요? 이석기 사태와 유시민 정치 생명과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 건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sinple5

2013.08.31 (19:16:41)

지난 총선때 이석기부류의 깽판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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