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마
목적이 뭡니까? ㅋㅋ
김동렬
하던 일을 완결지을 목적이 아니겠소?
aprilsnow
앗! 그럴 수도 있는 거구나!!!
오리
1.인간이 당신과 같은 존재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나이까?
2.가능성이 있다면 현재 인간은 100점 만점에 몇점이라고 볼 수 있나이까?
3.세상을 완전 자동으로 돌아가게 만드셨나요, 아니면 수동적으로 예외 적인 처리도 하고 그러시나요?
2.가능성이 있다면 현재 인간은 100점 만점에 몇점이라고 볼 수 있나이까?
3.세상을 완전 자동으로 돌아가게 만드셨나요, 아니면 수동적으로 예외 적인 처리도 하고 그러시나요?
김동렬
똑같은 존재가 될 가능성은 없지만 비슷한 존재로 될 가능성은 있겠지요.
자기 존재의 목적을 찾는 것이 목표라면 반은 왔지 싶소.
반자동이 아닐까요?
자기 존재의 목적을 찾는 것이 목표라면 반은 왔지 싶소.
반자동이 아닐까요?
곱슬이
젤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어딘가요?
김동렬
재미있는 일은 별로 없을듯.
각자 생각하기 나름.
각자 생각하기 나름.
오세
못하는 게 뭐요?
김동렬
법칙에 어긋나는건 못하지 않겠소?
LPET
왜 뭔가를 해야만 했소?
김동렬
뭔가를 하기 이전에 이미 뭔가가 시작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첫번째 주자가 아닐 수도 있소.
첫번째 주자가 아닐 수도 있소.
김동렬
낙태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런 질문도 할법하지 않소?
꼬레아
제가 하느님이라면 이렇게 답하겠소
" 더 궁금한 것은 없소 ? "
삶과 죽음은 하느님 입장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제 생각
아니면 말고 !
꼬치가리
김동렬씨는 도무지 뭘 물어봅디까?
김동렬
남자냐 여자냐 중성이냐 양성이냐 혼성이냐 물어봤지 싶소.
이상우
하느님은 친구를 원하십니까?
가족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종을 원하십니까?
가족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종을 원하십니까?
김동렬
완성을 원하지 않겠소?
이왕 작품은 시작했으니까.
이왕 작품은 시작했으니까.
참삶
성매매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특정부위를 사용해서 일을 하는 직업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에 따르는 윤리,도덕적인...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지요.
성에 대해,몸에 대해,성적에너지란 존재하는가.
'폭력'의 범주를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가요
특정부위를 사용해서 일을 하는 직업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에 따르는 윤리,도덕적인...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지요.
성에 대해,몸에 대해,성적에너지란 존재하는가.
'폭력'의 범주를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가요
김동렬
성매매에 대해서는
낮은 관점과 높은 관점, 더욱 높은 관점이 있는데
낮은 관점에서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무에 상관하랴. 걍 내버려두라'고 할테고
높은 관점에서는 '언제까지 인생을 고따우로 살려고 그러나' 할테고
아주 높은 관점에서는 '그것도 니 개성이라면 개성이다' 할 거 같소이다만.
말하자면 1회의 사건으로 보면 대수롭지 않은 거고
반복되는 삶의 형태, 문화양식으로 보면 아주 고약한 거고
미학으로 보면 인간들 중에는 워낙 별의별 인간이 다 있으니까 그것도 하나의 자기표현이라 해서 모른척할거고
성적에너지는 분명 존재하지만 그것도 사람따라 다른 거고
개인간의 차이가 크니까 그런 사람이나 그런 거고.
말하자면 성오타쿠가 있다는 말씀.
(부연하면 개인의 성매매 자체는 문제가 아니나 거기에 타인을 끌어들여 그것으로 사회를 규정하려면 문제가 된다는 것.
또 인간 중에 워낙 인성 자체가 그런 인간은 어쩔 수 없다는 것.)
폭력이란 인간을 깔아뭉개면 그게 폭력.
인간을 깔아뭉갠다는 말은 인간은 협력을 통하여 폭력을 극복할 수 있는데
폭력으로 개인을 제압하여 고립시키는 방법으로
협력의 고리를 끊음으로서 인간의 협력하는 본성을 해치는게 폭력이라는 뜻.
폭력이란 결국 '아무도 너를 구해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하여
인간의 협력하는 본성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
이 정도로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낮은 관점과 높은 관점, 더욱 높은 관점이 있는데
낮은 관점에서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무에 상관하랴. 걍 내버려두라'고 할테고
높은 관점에서는 '언제까지 인생을 고따우로 살려고 그러나' 할테고
아주 높은 관점에서는 '그것도 니 개성이라면 개성이다' 할 거 같소이다만.
말하자면 1회의 사건으로 보면 대수롭지 않은 거고
반복되는 삶의 형태, 문화양식으로 보면 아주 고약한 거고
미학으로 보면 인간들 중에는 워낙 별의별 인간이 다 있으니까 그것도 하나의 자기표현이라 해서 모른척할거고
성적에너지는 분명 존재하지만 그것도 사람따라 다른 거고
개인간의 차이가 크니까 그런 사람이나 그런 거고.
말하자면 성오타쿠가 있다는 말씀.
(부연하면 개인의 성매매 자체는 문제가 아니나 거기에 타인을 끌어들여 그것으로 사회를 규정하려면 문제가 된다는 것.
또 인간 중에 워낙 인성 자체가 그런 인간은 어쩔 수 없다는 것.)
폭력이란 인간을 깔아뭉개면 그게 폭력.
인간을 깔아뭉갠다는 말은 인간은 협력을 통하여 폭력을 극복할 수 있는데
폭력으로 개인을 제압하여 고립시키는 방법으로
협력의 고리를 끊음으로서 인간의 협력하는 본성을 해치는게 폭력이라는 뜻.
폭력이란 결국 '아무도 너를 구해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하여
인간의 협력하는 본성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
이 정도로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꼬레아
살인마 전두환 이명박을 살려주는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
그들도 하느님 당신의 작품이라서 살려두는 겁니까 ?
부모가 아무리 나쁜 자식도 사랑하는 것처럼
무조건적인 사랑 ?
그렇다면 난 하느님 당신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나는 당신의 소유물이 아니고 노예도 아니기 때문에
난 당신과 동등하기 때문에
안중근 이준 백범 노무현 등등
수 많은 나의 선배들이 당신과 동등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어서 답하시오 !!
저 살인마들을 살려두는 이유가 뭔지 ?
김동렬
그건 한국인들에게 물어봐야지 왜 어문데다 화를 내시오?
꼬레아
또 한가지 질문 !
우주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 먹었습니까 ?
또 다른 사람들이 또 다른 별에서 사는 지 ?
우주 공간의 끝 없음(?)을 보면
시작과 끝이 있는 부조리한 지구촌 인간사가 이해됩니다
쥐바기가 살아있는 이유를 이해합니다
부조리한 세상이니까
김동렬
우주공간에 끝이 있습니다.
단지 인간이 지각하는 3차원세계 안에서 끝이 없을 뿐이지요.
인간이 지각하는 범위 안에서 끝을 찾으려면 끝이 없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면 분명히 끝이 있습니다.
단지 인간이 지각하는 3차원세계 안에서 끝이 없을 뿐이지요.
인간이 지각하는 범위 안에서 끝을 찾으려면 끝이 없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면 분명히 끝이 있습니다.
꼬레아
왜 이 세상을 만들었습니까 ?
김동렬
신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 자기 자신에게 설명하는 과정이 아닐까요?
꼬레아
백범 김구, 후광 김대중, 사람 노무현은 하늘나라에서 잘 계시나요 ?
양을 쫓는 모험
신은 왜 존재하나?
김동렬
신을 구성하는 구성인자들이 결집하여 신이 되어버리지 않았을까 싶소.
░담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리오.
김동렬
인간과 인간세상의 원본이다 정도로 소개하지 않을까요?
주소를 알려준다고 인간이 알아먹을 것 같지도 않고.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따위를 돌리기도 그렇고.
주소를 알려준다고 인간이 알아먹을 것 같지도 않고.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따위를 돌리기도 그렇고.
눈내리는 마을
왜 이 망망한 우주에서 지구라는 행성에 '나'라는 존재를
이 황망한 시간대속에서 굳이 이 시간에 '존재'하게 한 이유를 듣고 싶소.
당최 이유가 있을 법 하지 않소.
이 황망한 시간대속에서 굳이 이 시간에 '존재'하게 한 이유를 듣고 싶소.
당최 이유가 있을 법 하지 않소.
김동렬
왜 '나'가 존재한다고 터무니없이 굳게 믿는지 되물을 것 같소.
눈내리는 마을
선과 악의 이분법 태도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그렇게 차원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중이오.
죽기 전에 신을 대면한다면, 그 정수를 듣고 싶소.
죽기 전에 신을 대면한다면, 그 정수를 듣고 싶소.
김동렬
선이든 악이든
신이라는 작품을 살찌워가는 과정이 아니겠소.
다른 점이 있다면
조각가가 쪼아내듯이 선은 최후까지 남겨두고
악은 중간에 잘라버린다는 차이가 있겠소이다만.
신이라는 작품을 살찌워가는 과정이 아니겠소.
다른 점이 있다면
조각가가 쪼아내듯이 선은 최후까지 남겨두고
악은 중간에 잘라버린다는 차이가 있겠소이다만.
김동렬
신을 하나의 독립된 개체라고 생각하고 인간 존재를 역시 하나의 개인이라고 믿는다면, 어떤
경우에도 둘의 대화는 용이하지 않을듯 싶소. 계속 엇나가는 대화, 엇박자는 계속되고. 소통은 불능.
신이 인간의 무지를 깨우쳐줄 수는 있어도 신 자신의 존재를 인간에게 납득시킬 수는 없을듯 하오.
결국 인간은 '신은 확실히 단수가 높구나' 하고 감탄할 뿐. 그 대화에서 유의미한 성과는 없을듯 하오.
인간은 정답을 알려줘도 받아들일 태세가 되어있지 않다는 말이오. 일전에 이야기한대로 존재의 1 사이클이 끝나고
2사이클이 시작되어야 1사이클 진행을 알아채는게 인간.
어른이 되어 자식을 낳아보고서야 그동안 자신이 누군가의 자식으로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듯이 인간은 제
대로 창조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창조자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오.
그러한 사정은 신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될게요. 신도 법칙은 어길 수 없는 것. 1+1을 2가 아닌 숫자로 만들 수 없는
것. 신은 신을 구성하는 구성인자들로 이루어졌을테고.
인간은 60억 인자들이 모여 더 큰 단위의 인격을 만들어가지만 아직 미완성일테고. 그것이 완성되기 전까지 신을 옳
게 인식할 수 없을 것. 인간은 신의 작품이지만 그 작품은 위태롭소.
인간의 실패는 신의 실패로 될게요. 인간의 진보를 보고 신은 신 자신을 온전히 이해할듯 싶소. 인간의 좌절은 신의
좌절이 될게요. 인간이 불완전한데 어찌 신이 완전할 수 있겠소? 작품이 불완전한데 어찌 작가가 완전하겠소?
젬마
구두쇠보다 펑펑 쓰면서 누리는사람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인격자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Always 호시탐탐 개개인의 숨은일까지 지켜본다는것은 조금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왜냐하면 첫날밤이라던가 그런순간에는 개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어야 하는 시간이잖아요.
두발달려 걸어다니는 인간의 존재만으로 저는 참 웃기고 신기합니다.
푸헤헤헤헤헤
당신은 인격자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Always 호시탐탐 개개인의 숨은일까지 지켜본다는것은 조금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왜냐하면 첫날밤이라던가 그런순간에는 개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어야 하는 시간이잖아요.
두발달려 걸어다니는 인간의 존재만으로 저는 참 웃기고 신기합니다.
푸헤헤헤헤헤
김동렬
신에게는 개인보다 인류 전체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요?
볼 수 있다는 것과 들여다본다는 것은 다를테지요.
볼 수 있다는 것과 들여다본다는 것은 다를테지요.
눈내리는 마을
유럽과 미국의 문명 핵심이 어떻게 동아시아로 이동될지.
과연 동아시아는 어떤 숨은 무기들을 갖고 있을지.
근시안적으로는 이 숨은 무기 (산업의 영역이든, 깨달음의 영역이든, 혹 다원화된 인간관계의 유산이든) 들을 질문하고 싶소.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하겠지만,
실패의 확률을 줄이는것만으로도 의미있소.
물론 만난다면 말이오.
과연 동아시아는 어떤 숨은 무기들을 갖고 있을지.
근시안적으로는 이 숨은 무기 (산업의 영역이든, 깨달음의 영역이든, 혹 다원화된 인간관계의 유산이든) 들을 질문하고 싶소.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하겠지만,
실패의 확률을 줄이는것만으로도 의미있소.
물론 만난다면 말이오.
의명
하느님을 인지했으면 그냥 열심히 사는거지 뭐!
모두에게 파파팍 창의적인 생각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었으면 편했을텐데
당신 능력 밖인갑소!?
그것마져도 의도된 셋팅이라면 할 말 없구.
모두에게 파파팍 창의적인 생각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었으면 편했을텐데
당신 능력 밖인갑소!?
그것마져도 의도된 셋팅이라면 할 말 없구.
김동렬
내세나 천국이 궁금하신 분은 없는 갑소.
불로장생술이나 일확천금술도 궁금하지 않고.
여기는 다들 수준이 높아서 그런가?
인류를 대표하여 가장 가치있는 질문을 한번만 할 수 있다면 뭘 질문해야할지 모르것소.
문제는 결국 대화가 되느냐는 것.
어린 아이가 상대성이론을 질문하면 아인시타인도 난감할텐데.
불로장생술이나 일확천금술도 궁금하지 않고.
여기는 다들 수준이 높아서 그런가?
인류를 대표하여 가장 가치있는 질문을 한번만 할 수 있다면 뭘 질문해야할지 모르것소.
문제는 결국 대화가 되느냐는 것.
어린 아이가 상대성이론을 질문하면 아인시타인도 난감할텐데.
아란도
나는(?) 몇번이나 더 태어나게 될까...?
인류는 정말 멸종할까..?
지구외에 인간같은 생명체가 살고 있는 별이 있는가...?
왜 신은 지구에만 관심이 있는가...?
안드로메다 성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오...?
정말 인간은 진화한 것이 맞소....?
신에게 질문을 하다보니..점집.철학관에 와 있는 기분이 드오...ㅋㅋ^^;
점집에서 물어볼 것을 신에게 물어보고 싶은 충동도 느끼지나...솔직히 신에게 할 질문이 도대체 있었는가...?
평소에 그런 질문을 생각하고 있었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동시에 질문할 것이 없다는 느낌도 들고...
평소에 점집이나 철학관을 찾고 싶을 때가 더러있는데...그러지 않을려고 한 것은 인간은 스스로 답을 찾아낼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고.... 암튼...신에게 질문을 하라하니...평소에 일상에서 벽에 부딪힌 느낌,답답한 느낌들은 왠지 제외되는 듯한 느낌....아주 작고 사소한 느낌...아니면 정말 물어보고 싶은 것은 그게 아닌데..마음을 속이고 있거나...ㅋㅋ^^;
곱슬이
내세나 천국은 안궁금하지만
불로장생술과 일확천금술은 궁금하오. 다만 질문대상이 여가 아닐것같을뿐이오
불로장생술과 일확천금술은 궁금하오. 다만 질문대상이 여가 아닐것같을뿐이오
김동렬
신진대사를 느리게 하는 특수용액에 들어가서 가사상태에
빠진 다음 뇌에 특수한 칩을 심고 바깥세계와 교감하면서
만년은 살수있소. 특수용액은 10년 안에 발명될 수 있소.
또 곡물을 방사능처리하여 보관기간을 늘리듯이 정기적으로 방사능에 노출되면 수명이 연장되오.
암치료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적당한 정도의 방사능을 쪼이면 모든 세포의 성장주기가 느려져서
수명을 백년정도 연장할 수 있소. 유전자가 변이되므로 자녀를 둘 미혼자는 이 방법을 쓰지 말아야 하오.
일확천금을 하려면 독심술로 로또번호를 알아맞힌 프랑스의 독심술가를 납치하여 매우 고문하면 되오.
양을 쫓는 모험
신한테 질문했는데, 왜 김동렬 선생이 대답할까?
김동렬 선생은 신인가? 신이 김동렬 선생의 탈을 쓴 것인가?
질문을 모아서 신한테 전달하려는 것인가?
산타클로스는 존재하는가?
김동렬 선생은 신인가? 신이 김동렬 선생의 탈을 쓴 것인가?
질문을 모아서 신한테 전달하려는 것인가?
산타클로스는 존재하는가?
김동렬
난 대답한게 아니오.
내 의견이 그렇다는 거지.
질문들을 검토해서 제대로 된 질문을 만들어보려는 것이오.
이 논의의 본질은 과연 인간과 신이 서로 간에 대화가 통하느냐는 것이오.
예컨대 로또번호를 알려달래서 답을 알려주면 모두 당첨될텐데 그건 의미가 없잖소.
불로장생술을 알려줘도 인구만 늘어나서 오히려 새로운 문제를 야기할테고.
과연 의미있는, 뒷탈없는, 인류에게 유익한, 누구도 불만없는, 제대로 된 질문과 응답이 가능한가?
산타클로스는 없다고 대답해서 공연히 애들을 울리기나 한대서야 잘하는 짓이 아닐텐데.
만약 제대로 된 문답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의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신의 고민을 해결하는 형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오.
내 의견이 그렇다는 거지.
질문들을 검토해서 제대로 된 질문을 만들어보려는 것이오.
이 논의의 본질은 과연 인간과 신이 서로 간에 대화가 통하느냐는 것이오.
예컨대 로또번호를 알려달래서 답을 알려주면 모두 당첨될텐데 그건 의미가 없잖소.
불로장생술을 알려줘도 인구만 늘어나서 오히려 새로운 문제를 야기할테고.
과연 의미있는, 뒷탈없는, 인류에게 유익한, 누구도 불만없는, 제대로 된 질문과 응답이 가능한가?
산타클로스는 없다고 대답해서 공연히 애들을 울리기나 한대서야 잘하는 짓이 아닐텐데.
만약 제대로 된 문답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의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신의 고민을 해결하는 형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오.
soaring
2가지입니다.
신처럼 되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어떤 말하기 전에 말할 내용이 보이는지요?
신처럼 되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어떤 말하기 전에 말할 내용이 보이는지요?
김동렬
뭔가를 창조해 보시면 신의 입장을 이해할 수도.
폴라리스
당신이 이 지구에서 살고있는 인간중 오직 단 한명의 인간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면 당신은 수십억의 인간들 중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그 이유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김동렬
세상둥이를 임신한 산모부터 구하지 않을까요?
다다익선이라는 옛말도 있으니. T.T;
다다익선이라는 옛말도 있으니. T.T;
서피랑
왜 내가 연락 할때는 반응이 엄는거요?
잠들기 전에 한번더 연락 해보고 또 묵묵부답이면 앞으로는 아는체 안하기로 했쏘.
좀있다 봅시다.
잠들기 전에 한번더 연락 해보고 또 묵묵부답이면 앞으로는 아는체 안하기로 했쏘.
좀있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