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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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267 vote 0 2021.02.17 (11:00:48)

단두대왕 박형준



https://youtu.be/ZC_XRAqj-zU


지식인은 반드시 배신한다. 귀족은 반드시 배신한다. 엘리트는 반드시 배신한다. 인맥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배신한다. 이건 법칙이다. 일본인들은 아케치 미츠히데의 배신을 뜬금없는 일로 여긴다. 그런데 아케치 미츠히데의 배신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나는 진중권의 배신을 20년 전에 예언했다. 당연히 알고 대비했어야 한다. 대비하지 않은 오다 노부나가는 사차원이다. 원래 천재들 중에 괴짜 많다. 오다는 머리가 좋은 만큼 하는 짓도 괴랄했다. 결정적으로 시스템을 건드렸다. 그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 없게 된다. 민중은 창의력으로 돌파하지만 엘리트와 귀족과 지식인은 당황하게 된다. 왜? 동료와 손발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맥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파천황격의 돌출행동을 일삼던 오다 노부나가에게는 지식인의 안정감을 가진 엘리트가 필요했다. 아케치 미츠히데가 필요했다. 이성계에게는 정몽주가 필요했다. 그래서 정도전은 자기를 과대평가하고 이방원을 얕잡아봤다. 조광조는 무신을 얕잡아봤다. 훈구공신을 토벌하려고 보니 죄다 임금의 친척이라서 못 건드리게 되었다.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잘라야 할 판이다. 하급무사를 건드렸다. 무사 70명이 모여 연판장을 돌리자 조광조의 목이 달아났다. 원로원 귀족들이 카이사르를 죽인 이유도 같다.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이다. 엘리트가 노무현을 미워하는 이유도 같다. 지식인과 검사와 판사와 의사가 문재인을 미워하는 이유도 같다. 그들은 위장병을 달고 사는 것이며 식도역류에 걸려 있다. 기득권의 인맥에 의지하는 자들은 인맥을 깨뜨리는 시스템 개혁에 학을 뗀다. 원래 그렇다. 그때 그시절 아케치 미츠히데가 무장들을 얕잡아보았듯이 한국의 지식인들도 문빠를 얕잡아보고 꼴값을 떨고 있다. 역사는 버전을 바꾸어가며 반복된다.



수영귀순 민간인 신문중


저런 식으로 넘어오면 잡을 수 없음.

수영해서 월북하는 넘도 있는데 수영해서 월남하는 자가 없겠나?

어쨌든 수영해서 월북한게 아니고 납치당했다고 주장한 자들은 거짓말한 것.

해녀들도 잠수복 입으면 한겨울에도 물질해.

백기완의 종료


문재인 대통령의 빈소방문

김대중이 방향을 제시했고

백기완이 군대를 소집했고

노무현이 군대를 지휘했고

문재인이 승리를 확정했다.

전리품은 다음에 챙겨온다.

큰 흐름으로 보고 각자 주어진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엘리트는 자기가 다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바톤을 물려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진리 앞에서 겸손이 없는 것.

어차피 역사는 물리적 생산력이 결정하고 인간은 세부적인 디자인을 하는 것 뿐



박형준의 단두대놀이


밀린 청구서는 때가 되면 날아오고

이제는 단두대로 가야할 시간

썰전에서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딱 잡아떼고

만약 알았던 걸로 밝혀지면 단두대로 가겠다고 큰소리

사대강 반대인사 사찰에 앞장선 사실 들통나

반대인물 20명 선정해서 내부갈등 유도 투쟁계획 파악

세무조사 압박



캐나다가 총대를 맸다


캐나다 보수당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지 바꿔야"

호주 캐나다 등 배 부르고 등 따숩고 한가하고 힘이 남아도는데

변두리에 위치한 국가들이 중앙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찬스.

중국 길들이기 70억 대작전 시작이닷.

전두환 노태우도 올림픽을 계기로 쫓겨났는데 중국도 조금은 변해야 한다.



왕따 가해자로 몰리자 교상상대 소송 여고생 승소


왕따는 인간의 서열본능에 따른 현상이며

학급당 학생수 부족과 친구와 형제가 없어져서 생긴 일이며

과목에 따라 학급당 학생수를 늘리고 단체활동을 늘리고 

그게 인간의 본능과 호르몬에 의해 일어난다는 사실을 교육시켜야 해결된다.

보통은 쟤가 먼저 어떻게 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했다고 말하는데

그게 아니고 니가 사춘기가 되어 호르몬이 나오니까 

호르몬에 반응해서 흥분한 나머지 권력행동을 하고 맞대응을 한 거라고 분명히 말해줘야 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흥분해서 그런 것이다.

그게 원숭이나 개의 마운팅 행동이다.

너 방금 호르몬 나왔구나 하고 말해줘야 이해를 한다.

인간은 눈꼽만한 꼬투리라도 잡으면 흥분해서 

무한보복을 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왕따를 학폭위 같은 걸로는 해결할 수 없다.

어른이 판정하면 말로는 승복해도 무의식은 절대 승복하지 않는다.

그게 원래 무의식이므로 메뉴얼에 따라 대응할 뿐

네가 승복하고 자시고 필요없다고 말해줘야 한다.

환자를 치료하듯이 물리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옳고 그름을 따질 필요는 없고 그저 종기는 짜고

환부는 수술하고 약은 먹이는 것이다.



드론택시 안 된다.


서학개미 투자한 중국기업 이항 멸망

구조론으로 보면 차원을 도약할 때마다 다섯 배로 컨트롤이 어려워지는데

평면을 가는 자동차와 입체를 가는 드론은 그냥 곱하기 5가 아니라 5 곱하기 5다.

즉 제어가 25배로 어려워진다.

일반 자동차회사의 25배 기술력을 가진 회사라야 승산이 있다.

중국의 어떤 벤처기업이 과연 현대차의 25배 실력을 가졌는가? 

자동차는 사실 면으로 안 가고 선으로 간다. 

도로는 평면이 아니고 선이다.

물론 평면적 요소가 상당히 있다.

기차는 확실히 선으로 움직이는 1차원이고

자동차는 유턴을 한다는가 드리프트를 할 때 면으로 움직인다.

모든 자동차가 드리프트를 자유자재로 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자동차 운전에 면의 요소는 급선회 외에 거의 없다.

드론은 선에서 차원을 도약하여 면으로 가는게 아니고

입체로 가는 것도 아니라 밀도로 간다. 

왜? 공기압 때문이다.

자동차도 바람이 많이 불면 공기의 영향을 받지만 무시할 정도이고

드론은 가고 싶은데로 가는게 아니고 바람을 이기고 가야 한다.

돌풍이 불면 순식간에 확 뒤집어진다는 거.

물론 날씨가 항상 좋으면 괜찮지만. 

선에서 밀도로 가면 최대 125배로 복잡해지는데 

자동차도 면으로 간다고 볼 수 있으므로 

바람이 없고 3차원 입체로 움직인다면 

대략 5배로 어렵고 최대 125배로 어렵다.

소음문제 돌풍문제 충돌문제 진동문제 이착륙문제 등 장난이 아니라는 거.

보스턴 다이나믹스도 이런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

5배로 어려워지는게 아니고 25배로 어려워진다.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쇳덩이의 마모 문제다.

이상적인 관절을 만들고 그것을 

유압으로 할건지 전기로 할건지 모터로 할건지

결정을 해야 하는데 20킬로까지는 괜찮다.

운반해야 할 화물의 무게가 30킬로를 넘어가는 즉시 

지렛대의 원리 때문에 제곱으로 기술이 어려워진다. 

100킬로를 짊어지고 산길을 오르려면 지렛대의 원리로 관절이 

1톤을 감당해야 하는데 자기 무게까지 2톤으로 잡아야 한다.

순간 최대 2톤의 힘을 감당하면서 급경사를 오르려면 죽어난다.  

현재 기술력으로 2톤을 감당할 수 있는 

강력한 모터와 관절과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가?

가벼운 장난감은 쉽게 만들지.

왜냐하면 장난감은 2톤을 다룰 필요가 없으니까.

어떻게든 만들 수는 있지만 소음을 잡고 진동을 잡고 

내구성과 신뢰성을 증명하려면 눈요기로 안 되고 강력한걸 만들어야 한다.



정의선 잘했다


50층 캠퍼스형 사옥이 직원들에게 안정감을 준다.

수직사옥에 살면 꼭대기층 회장님 똥누는게 신경쓰여서 집중 안됨.

현대는 서열논리에 빠져서 현대사옥을 기아사옥보다 크게 지어놨다.

이런 식의 서열차별은 직원의 사기를 꺾는 자해다.

자동차도 회장님차 이사님차 부장님차 과장 차 하고 서열을 정해놔서

젊은이들이 욕 안 먹는 방법은 외제차를 사는 것 뿐

차는 집에 감춰놓고 타다가 적당한 때에

중고로 외제차 하나 뽑았어요 하고 거짓말해야 살아남는 거.

외제차는 취향이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부장님도 안 건드림.

부장님이 그랜저 안 뽑으면 직원들은 소나타 타고 죽을 맛



혼노지의 변



제법무아 제행무상 파사현정 인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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