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역사는 자유를 향한 투쟁의 역사다. 인류의 이념은 오로지 자유주의 하나뿐이다. 평등이든 정의든 평화든 하나의 자유에 대한 다양한 국면의 해석에 불과하다. 자유와 더 많은 자유와 더 많은 자유가 있을 뿐이다. 자유는 에너지의 방향이다. 에너지가 운동의 원인이라면 자유는 의사결정의 원인이다. 사회에서 자유는 권력의 방향성이다. 사건은 기승전결로 진행되고 자유도 같은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자유는 인간에 속하지 않고 사건에 속한다. 인간이 사건이라는 바다에 뛰어들어 그 물결을 따라 흘러가는 것이다. 자유는 사회에서 의사결정 총량의 증대, 상호작용 총량의 증대로 귀결된다. 우리는 더 많은 의사결정과 더 많은 상호작용을 얻는 방향으로 전진해야 한다. 나의 자유와 다른 사람의 자유가 충돌할 수 있지만 그것을 해결하는게 정치다. 개인은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더 많은 자유를 향해 전진하면 되고 그에 따른 마찰의 해결은 정치에 맡기면 된다. 문제는 속임수다. 자유는 방향이므로 절대적이지만 정의와 평등과 평화와 행복과 같은 표지는 상대적이므로 속임수가 있다. 나를 강화시켜 문제를 해결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을 약화시켜 문제를 감추는 것이다. 내 실력을 늘리는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핸디캡을 주면 된다. 내가 잘해도 이기지만 상대방이 못해도 이긴다. 자유는 에너지의 방향이며 에너지는 절대성이 적용되므로 내가 잘해서 이기는 것이지만 정의나 평등이나 행복이나 평화는 상대방이 못해도 도달될 수 있다. 가난하면 평등해진다. 불행하면 약간의 이득을 얻어도 행복을 느낀다. 많은 주의주장이 있지만 죄다 상대적인 판단이므로 믿을 수 없고 절대성이 적용되는 자유 일원론으로 판단해야 바르다.
철수야 언주야 놀자
바보는 바보와 같이 있을 때 더 바보같다.
이언주 부산시장 캠프 방문 갑자기 취소 안철수
김동길과 사진 찍어 바보 인증
열방센터는 또 뭐야?
상주시 화서면 인터콥 BTJ열방센터
빌 게이츠의 지구정복 음모 개소리
인터콥은 초교파적 복음주의 선교단체라는데
신천지 뺨치는 유치한 음모론의 산실
열국도 아니고 열도도 아니고 여러 방향이 열방.
BTJ는 Back To Jerusalem. 과거로 돌아가자는 구호.
전광훈과 한 패거리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하자.
거기에 모이는 사람들도 거짓말이라는 것 다 알잖아.
사이비를 믿는 척 하는 이유는 그게 본인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어차피 세상 일을 다 알 수도 없고 단지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싶을 뿐이다.
자기보다 더 심한 바보를 찾아내야 그들 위에 군림할 수 있다.
사이비를 믿는 이유는 사이비에 띨한 아저씨들이 모이기 때문에 그들이 만만해서다.
그들이 선교에 열심인 이유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띨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냥 만만한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싶은 것이며 그럴수록 띨한 주장을 할수록 인기가 있다.
과거에 선교사들은 권력을 차지하려고 똑똑한 사람을 찾으려고 했다.
똑똑한 사람을 지배하면 일이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똑똑한 사람은 다 빠져나가고 바보들을 모으기가 쉬워졌다.
조폭도 사기꾼도 죄다 목사가 되려고 하는 세상이 되었다.
일본은 약하다
자신감 위축된 일본인들
일본은 약하다고 인정, 자신감 하락
세계경제 비중은 60년대 수준으로 후퇴
일본인은 원래 의사결정을 안 한다.
메이지 시대에 한 변 의사결정한 것이 관성의 법칙에 의해 지금까지 굴러온 것.
도쿠가와 이에야스 - 중앙과 지방의 균형을 만들어냈다.
모든 돈을 중앙이 빨아들이면서 실권은 지방에 그대로 두는 기묘한 제도.
메이지 시대 - 중앙권력의 비대화. 지방 약화.
돈에 이어 권력까지 중앙이 독점하는 시대가 열린다.
맥아더 시대 - 재벌해체로 다시 지방화 시대.
구심점이 사라지고 중앙이 해체되며 중간권력이 득세한다.
거품경제 시대 - 중앙이 소멸하며 민간의 창의로 득세한다.
그러나 중앙이 소멸되었기 때문에 국가전략의 부재가 두드러진다.
계속 거품 시대 - 국가전략의 부재로 노자의 무위로 허송세월 40년이다.
국가전략의 부재라는 본질을 국민들이 슬슬 눈치채기 시작한다.
혐한혐중시대 - 국가전략의 부재를 깨달은 민중이 혐중혐한으로 중앙의 공백을 드러낸다.
외곽을 때리면 메아리가 중앙으로 돌아오므로 중앙정치의 부재가 드러난다.
일본의 혐한혐중은 중앙정치 사망, 국가전략 부재를 들추는 운동입니다.
집안에 가장이 없으면 가장을 새로 뽑아야 되는데 그러려면 적군이 나탄났다고 소리를 질러야 한다.
왜냐하면 적군이 없는데 가장을 새로 뽑을 필요가 없거든.
일본은 지금 이대로가 좋아.. 이게 일본 국민 70퍼센트의 생각.
그러면서도 막연히 불안해 하며 우리 이렇게 텅 빈 채로 계속 가도 되는거야?
깜깜한 밤길을 걸을 때 불안에서 지팡이로 땅을 두들기듯 한국과 중국을 때려서 메아리를 들으려는 것.
이루다 서비스 중단
이루다 오분 사용해보고 실망했소.
영혼 없는 대답
상대방에 대한 무관심
핑퐁식 떠넘기기 대화
질문 안함
어설퍼도 대화를 해야 하는데
고양이랑도 대화가 되고 강아지랑도 대화가 되는데
차라리 초딩과 대화를 해도 대화는 대화인데
대화가 안 되고 무슨 퀴즈 문제를 풀고 있어.
내가 방금 한 말을 까먹고 전혀 기억을 못함.
예컨대 나는 빵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아 이 사람은 빵을 좋아하는구나 이래야 하는데
갑자기 떡 드실래요 이러면 곤란하쥐.
방금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고
반말 하다가 갑자기 존댓말을 하고 하여간 영혼이 없어.
내 말을 전혀 안 듣고 있어. 본인이 방금 한 말도 기억을 못해.
별로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단지 알고리즘이 유치한 거죠.
알파고는 이기려고 기를 쓰는데 이루다는 퀴즈문제를 맞춘다고나 할까.
백억개의 대화를 기억했다가 상황에 맞는 답변을 백억 개 중에서 찾아내려고 하는 것.
그런데 그 이전의 대화를 검토하지 않고 오로지 한 문장만 기억하는게 문제.
바둑에도 정석이 있듯이 대화에도 정석이 있고 포석이 있는데
이루다는 정석을 모르고 포석도 모르고 오로지 상대가 이으면 나는 끊는다
상대가 끊으면 나는 잇는다 하는 단세포적인 핑퐁식 사고.
한 넘이 동시접속한 5000명의 고객을 성의없이 건성으로 상대하는 느낌.
대화를 잘 이어나가거나 하는 걸로 해서
바둑처럼 승패확률을 이루다가 판단해야 한다.
이루다를 파괴하려고 하는 어둠의 세력을 이긴다는 목표를 주면 잘 할 건데.
세계 열강 한국
1인당 국민소득 G7 이탈리아 앞서, 경제규모 세계 10위
이 구조는 고착화 되어 변하지 않는다.
유럽과 미국의 리더십 위기는 오래 갈 것이다.
본질은 에너지와 생산력이기 때문이다.
영국은 배신했고 독일은 아우들에게 에너지를 빨리고
프랑스는 데모만 계속하고 백신은 거부.
살려면 러시아와 동유럽을 착취해야 하는데
미국이 독러 사이를 이간질하고 있고
유럽은 미국과 결별하고 러시아의 가스를 써야 살아난다.
그러나 IT기술이 없어서 유럽은 회생 불가능.
중요한건 국가전략인데
미국과 일본은 냉전해소 후 국가전략 상실상황
미국과 일본은 섬에 고립되어 방어만 생각하는 수비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
미국은 2차대전 참전이후 반짝, 일본은 이차대전 전쟁시대에 반짝
생존문제로 공격적 마인드를 가졌으나
이후 수비 마인드로 퇴행, 유럽나라들은 서로 어깨를 맞대고 국경을 맞대므로
밀지 않으면 밀리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데 일본과 미국은 그게 없어.
공세적인 국가목표 없으면 방향이 비뚤어져
한국이 세계를 이끌어야 하는 운명
온달의 진실
1) 온달은 원래 특정인이 아니라 소그드인 무리를 의미한다.
2) 소그드인이 복식이 다르고 고구려 말을 잘 못했으므로 바보 소그드인(온달)로 불렸다.
3) 평원왕은 행색이 우스꽝스러운 소그드인에게 시집보내겠다고 말했을 뿐이다.
4) 평강공주가 소그드인과 결혼한 것은 고씨 귀족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평원왕의 계책이었다.
5) 온달이 가난한 바보라는 말은 후대인의 해석이다.
6) 소그드인은 안녹산(알렉산더)과 같은 안씨가 많은데 고구려에서 온씨로 불렸다.
7) 소그드인 상인들은 돌궐세력의 일파가 되어 고구려와 접촉했다.
8) 온달은 소그드인 무리를 일컫는 말인데 온달장군이 유명해져서 의미가 바뀌었다.
구조론은 자유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