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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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971 vote 0 2021.01.23 (16:16:43)

https://youtu.be/wPz-9rStY-k




  한동훈은 자기 휴대폰 비밀번호도 모르는 주제에 까불고 있어. 업자한테 96만 원어치 술 먹어쳐먹은 검사 네 명이 모두 휴대폰을 분실했다는데 도대체 자기 휴대폰도 못 챙기는 검사에게 수사권을 계속 줘야 해?  그러면서 업자 측 변호사와는 전화를 백 통이나 했다고. 지들끼리 입 맞추려고 그랬나? 한동훈이 까불려면 김학의 얼굴이나 알아보고 큰소리 치라고. 초딩도 알아보겠더만. 세상에 그렇게 얼굴에 개기름 흐르는 사람 잘 없어. 김학의 얼굴도 못 알아보는 주제에 검사랍시고 에헴 하고 있으니 일부 몰지각한 자들이 영감님 영감님 그러고 있으니 간이 배 밖으로 나왔어. 사태의 본질은 검사가 국민의 신뢰를 잃어먹은 것이며 그러므로 국민이 의심을 하는 것이고, 국민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니 유시민도 그 에너지 흐름에 맞장구를 친 것이다. 유시민에 대해서는 내가 예전부터 비판해 왔어. 노무현이 고집이 세서 말을 안 듣는다는 식으로 영화에서 말했지. 개혁당 시절부터 위태위태 했는데. 이상한 사람을 김해 보궐선거에 공천해서 망했지. 정치는 자기 의견을 말하는게  아니라 국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그런 본질을 망각하고 자기를 앞세우는 소인배 근성에서 멀어져 있어. 수양이 덜 되어 있다고. 밑바닥 세계에서 굴러보지 않은 사람들 특징이 보여. 그런 점은 진중권과 비슷해. 말로 상대방을 제압하려고 하면 안 된다고. 납득시키지 못하기 때문이지. 진실을 말하는 사람과 거짓말 하는 사람의 차이가 뭔지 알간? 빙산의 0.917과 0.083이지.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국민이 모르는 0.917을 까지. 거짓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잘 아는 것을 가지고 자기 의견인 것처럼 말해. 누구나 다 아는 것을 말하는 사람은 일단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보면 돼. 그렇게 말하면 말싸움에서 이기지. 0.917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모르거든. 뭐가 맞는 말인지 대중은 판단할 수 없어. 그러나 진실은 언제나 그곳에 있지. 다 아는 곳에서는 결정적인 게 없어. 우리가 모르는 변수를 들추어야 해. TV에 나와서 말 잘하는 사람이 쓰는 기술은 그렇다는 거지. 아는 것을 가지고 이기려 들면 사람들이 그 말이 맞구만 하고 고개를 끄떡거리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의구심이 들어. 수긍은 하는데 납득을 못해. 유시민은 노무현재단에나 앉아있고 정치와 일정한 거리를 두는게 좋다고 봤는데 거기서도 구설이 생기네. 유시민과 노무현의 차이는 밑바닥 세계를 경험했냐 못했냐의 차이야. 노무현 재단 후원자의 계좌를 검찰이 추적하는 중에 재단 일부계좌까지 확인한 것을 노무현재단 계좌를 수사한 것으로 유시민에게 사실이 잘못 전달된듯. 유시민은 개혁당 할 때 사람 쓰는 폭이 좁은 것을 보고 나는 포기했어. 지식인들이 유시민의 사람됨을 안좋게 보고 멀리해서 개혁당에 인재가 모이지 않는 건지 아니면 유시민이 사람 보는 안목이 부족한 건지 둘 중에 하나라고 말했지. 유시민이 대권주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급할 때 백업투수는 되는데 안희정 이낙연 박원순 등 대권주자 대소멸로 이재명 하나 남았는데 

이재명은 원래 사고뭉치라서 위태위태 해.



유시민 한동훈



백신접종 한달 미국 이스라엘은?


한 달이 지났으면 뭔가 확실한 소식이 와야 하는데 아직도 그래프가 대세전환을 못하고 있는 것을 보니 백신만 믿고 마구 접촉하며 바이러스 옮기는듯 


이스라엘도 어제 하루 8천 명 감염으로 피크만 꺾였지 별 차이 없음 이런 추세라면 미국은 3월에나 가야 거리두기를 완화할 정도의 눈에 띄는 감소세가 보일듯. 


미국 인구 3억3천. 그중에서 성인은 2억7천만 명이라고 치고 현재 확진자 2500만 명에 병원비가 비싸서 숨긴 무증상 감염자를 같은 수로 잡으면 5천만 명 백신 접종자 1천만에서 무증상감염 중복숫자를 제하면 6천5백만 명. 


현재 미국인 1/4이 집단면역에 도달했는데 이 숫자를 따블로 높이려면 접종 후 2주가 지나야 안심이 되므로 이를 감안하여 월 1500만 명 접종이라 치고 두 달 후 총 4천만 명 접종할듯. 접종속도를 높여도 5천만 접종에 면역형성된 5천을 더하면 1억에 이미 무증상 면역된 상태에서 접종받은 사람을 감안하면 9천만 명. 


그래봤자 집단면역에 필요한 60퍼센트의 1/3 현재의 접종속도로는 3월 중순이 되어야 유의미한 감소세가 확인될듯 비교적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는 숫자를 하루 1만 명 감염으로 칠 때 1억5천만 정도가 집단면역을 형성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다시 3개월 추가 미국은 3월 중순부터 확실한 감소세,


6월 중순부터 야구장에 모여도 되는 상황 마스크 벗으려면 9월달이나 되어야. 한국은 접종이 쉬운 아스트라제네카를 공급받아서 의사들은 2월 초부터 일반인은 중하순부터 접종하면 월 1천만 명씩 접종하여 2달 안에 집단면역 완성. 4월부터 프로야구 관객 입장가능 4월 말이면 거의 제압되고 6월부터는 마스크 벗어도 될 듯. 문제는 미국인들이 백신을 믿고 마구잡이로 접촉하는 개판상황이라는 것



강원래의 경우


예전에도 여러 번 사고친 거.

안철수를 따라다니는게 정치적 기동

안철수 따까리에서 야당 투사로 진화중.

이런 사람은 상대가 반응할 때까지 사고를 치므로 화끈하게 반응해줘야.

동정심 때문에 참고 있으면 정신적 혼란에 빠져서 더 난폭해져.

인간이 괴로운 것은 상대가 친절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톱니가 맞물려 돌아가지 않고 겉돌기 때문.

일체감을 느낄 수 없다는 거.

인간은 나란히 가주는 동료를 원하지, 떠받들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아도취에 빠져 우쭐대며 떠받들어지기를 좋아하는 자도 있는데 그런 자들은 보나마나 사이코다.

트루먼쇼가 명작인 이유는 

우리에게는 트루먼쇼가 그저 짐 캐리의 코미디지만

강원래에게는 현실이다.

다들 거짓 웃음을 짓고 강원래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

내 앞에서는 웃고 있지만 문밖으로만 나가면

빙신새끼 하고 욕을 하겠지.

심지어 아내도 내 동료가 아니었어.

손잡고 나란히 가는 동료는 어디에도 없어. 이게 트루먼쇼.

짐 캐리는 결국 트루먼 쇼의 세트장을 깨부수게 되고

강원래는 야 이 등신아! 쓸모없는 놈아 하는 욕을 들어내려고 한다.

세상과 확실하게 각을 세울 수 있는 지점을 찾으려고 하는 것.

자기 주소를 찾아가려고 하는 거.

이런 사람을 해결하는 방법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것은 권력자가 와서 손을 내밀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안철수가 오니까 좋아죽는 거.

자신도 원인을 알지 못하는 정신적 공허함에 빠져 있는 자들은 

극단적인 나르시시즘과 자기모멸감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는 자들은

생생한 권력의 작동현장을 느껴보려고 하며

누가 수류탄을 주고 '적의 토치카를 깨고 오게' 하고 명령하면 

용감하게 나설 배짱은 있는데

그런 임무를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괴로운 거.

우리는 도처에서 제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소박한 행복의 의미를 알지만 

금수저 윤서인이나 왕년의 스타 강원래나 

평생 제지를 받아본 적이 없는 재벌 3세처럼 

혹은 아빠가 제지해도 엄마가 수습해주는 모순된 상황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수중에 돈 한 푼 없어도 왕년에 카지노에서 30억을 따본 적이 있는 늙은 도박꾼처럼

인생이 공허해져서 누가 때려줄 때까지 사고를 친다.

30억을 따 본 도박꾼은 절대 라면 한 그릇에 행복해질 수 없다.

안철수가 손을 잡아주면 뭔가 제자리를 찾은 듯한 느낌이 드는 거.



부산아 뒤집어져라


국힘당이 가덕도 찬반으로 내분 중 김종인은 반대인듯

생각해봐라.

국힘당이 방해하는데 가덕도에 부산공항이 들어서겠나?

초딩도 답을 알겠다. 어휴

민주당이 당선되어야 공항이 들어선다는 것은 자연법칙이다.

주호영이 문재인 구속을 장담한 판에

부산에서 큰 문재인이 부산에 가지도 못하게 될 판에 무슨 공항타령이냐?



음모론은 이제 그만


김어준이 세월호 영화로 9억 들여 44억 벌었다고 조선일보가 씹어대는데

음모론은 격이 떨어지는 행동이다.

지식인이라면 저런 짓에 맞장구 칠수도 없고 

우리편인데 비판하기도 그렇고 뻘쭘해져서 거리감이 생기는 것.

이미 떴는데 저런 마이너리그 행동을 하면 곤란하지요.

상태가 안 좋은 사람을 모아서 사설권력을 만들면 사이비교주가 된다.

저런 짓은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사람이 참여할 수 없으므로

띨한 사람들로만 추려모으는 결과가 된다.

띨한  자만 모이므로 권력잡기가 쉬운게 사이비 종교의 작동원리.

하여간 조선일보가 건수 잡았다고 신이 나서 덩실덩실 춤을 추는 행동은 하지 않는게 정답 



몰카의 진실


카페 주인이 몰카 설치

한때 괴담이 나돌았는데 

예전에 여러 번 이야기 했지만  

지하철역 공중화장실에는 몰카가 없다.

특정한 개인이 관리하는 화장실에 몰카가 있다.

물론 어쩌다 하나쯤 있을 수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아닌건 아닌 거.

공중화장실이 철문인 경우 취객에 의해 훼손된 잠금장치를 옮겨다는 과정에

나사구멍이 여러개 생기는데 그걸 몰카구멍이라고 믿는 사람은 

이공계 출신이 아니라도 세상의 여러가지 일에 너무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집에 전기는 어떻게 들어오고 수돗물은 어떻게 들어오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전기는 발전소에서 나오는 거지 벽 구멍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수돗물은 수원지에서 파이프로 보내오는 거지 벽에서 새나오는게 아니다.

그런 원리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이 엉뚱한 소리를 하면 반박하기가 난감한게 문제.

상대가 조금 아는게 있어야 설명을 하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면 강적을 만난 거.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설명해줘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구조론을 배운 사람은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다는 것.

그 확신이냐 의심이냐의 작은 차이가 누적되어 인생의 큰 방향을 바꾼다는 것.



인간의 사냥술


인간의 지구력은 동물 중에서 으뜸

그러나 지구력으로 추적하는건 아프리카 사바나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다.

한국의 돌밭에서는 발가락 피나고 가시에 찔리고 결정적으로 짐승이 덤불에 숨지 도망을 안 가.

특히 노루는 사람이 10미터까지 근접하도록 도망을 안 가고 숨어 있다.

멧돼지는 도망을 치기는 커녕 사람을 향해 닥돌.

한국은 동물이 은신하기 좋은 지형이라서 추적사냥은 무리고 

보통은 몰이를 해서 한탄강 절벽에 떨어뜨리거나 함정을 파놓고 유인하거나

석회암 지대의 뼝대(벼랑)로 몰아서 추락시키거나 하는 거.

인간의 지구력이 발달한 이유는 굉장히 넓은 지역을 배회하기 때문.

인구 200명 정도의 부족민이라면 제주도 정도의 면적을 커버.

폭넓게 돌아다니면서 어린 새끼를 줍줍하거나 병든 동물을 추적하거나 

죽은 동물을 챙기거나 하는데 대규모 사냥은 가을과 이른 봄에 하는 것이고

일년에 서너번 연례행사로 하거나 아니면 병든 동물을 봐놨다가 추적하는 것이고 

겨울은 도토리로 나고 여름은 주로 조개를 잡는데 10만년 전에는 

조개가 무진장 많았는데 어느 정도냐 하면 발 밑만 파도 한 소쿠리가 나온다.

지금은 인간 숫자가 늘어나서 대략 멸종된 것이고

옛날에는 조개 도마뱀 개구리 올챙이 지렁이 굼벵이만 먹어도 풍족했다.

물고기도 낚시로 한두 마리를 잡는게 아니고 그때는 습지가 많기 때문에

산란기나 홍수가 지나가고 난 다음 습지에 모여있는 물고기를 그냥 쓸어담는다.


결론 .. 인간이 타고난 지구력으로 동물이 죽을 때까지 추적한다는 설은 

아프리카 하고도 사바나 하고도 반 사막 사헬지대에만 적용되는 논리다.

인류의 고향이 사헬지대라는 설이 있으므로 진화와 연결시켜 생각해볼만하다.


실제로는 인간은 굉장히 넓은 범위를 장악하고 끊임없이 정찰하며 

외부인이 들어오는 것을 적극 차단하고 자신이 장악한 지역 내의 

모든 정보를 파악하고 관리하며 인적인 곧 인간의 적은 인간이기 때문에 


원시인은 하루 40킬로씩 끊임없이 걸었고 그래서 걷기에 적당한 신체구조를 가진 것이다.

하루종일 추적하는 사냥법은 아프리카 애들이나 하는 것이고 인간은 대개 

동물의 습성을 관찰해 두었다가 언제 호숫가에 와서 물을 먹는지


이동경로가 어떤 건지 어떻게 하면 절벽으로 유인할 수 있는지

지혜를 발휘하여 이런 것을 모두 파악해 두었던 것이다.

즉 인간은 끊임없이 배회하며 관찰하여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생존한 것이다.



진보는 에너지의 수렴이다



신은 죽지 않았다.



신은 우주상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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