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과 김종인 삽질경쟁
일본이 해저터널에 찬성할 리가 없다. 일본의 국체가 무너지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해저터널 주장은 일본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다. 한국의 해저터널 주장을 일본인들은 한국이 그동안의 잘못을 사죄하고 조공을 바치려는구나 하고 해석한다. 일본은 보수적인 국가다.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결정을 하지 않는다.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아베도 평화헌법 개정에 실패했다. 일본이 도덕군자라서 개헌을 안하는게 아니다. 일본에 이득이 되어도 못한다. 개헌을 못하니까 일본에도 착한 사람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한국인은 당연히 일본의 개헌에 반대하지만 일본인이라면 패전국가에서 정상국가로 바꾸는게 맞다. 그런데 못한다. 와和 사상 때문이다. 와는 벼 화禾에 입 구口인데 쌀밥을 나눠먹는 것이다. 한국이 한복, 한지, 한식 하듯이 한을 붙이는데 일본은 항상 와和를 붙인다. 일복, 일지, 일식이 아니고 화복, 화지, 화식이다. 중국과 조선에 절대왕정이 들어서도 일본은 와 사상 때문에 천황과 막부와 다이묘로 된 권력 나눠먹기 구조를 못 바꾼다. 일본은 원래 계통이 다른 여러 집단이 공화해서 만든 국가이기 때문이다. 남방에서 올라온 넘, 상해에서 건너온 넘, 한반도에서 내려간 넘, 홋가이도로 내려온 아이누까지 여러 집단이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며 공존하는게 일본인의 사고방식이다. 이게 몇 천년간 굳어서 시스템을 못 바꾼다. 바꾸면 와를 깨뜨리기 때문이다. 일본인의 특이한 행동에는 와사상이 숨어 있다. 한반도와 연결되면 일본 내부의 여러가지 밸런스가 깨진다. 한국에 이득이 되는 것도 없다. 왜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는 아직도 다리가 없을까? 코앞인데 말이다. 아일랜드가 수백년간 영국에 빨려서 국가가 망가지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대만도 본토와 교류한 이래 빨려서 망했고 홍콩도 중국에 빨려서 망했다. 한국도 중국과 국경을 맞대면 피곤해진다. 해저터널 만들었다가 중국 일본 양쪽에 빨려서 미이라 되는 수가 있다.
오세훈이 웃겼다
지갑만 보면 주우려고 하는 쓰레기들.
방향설정이 잘못되면 영원히 스탭이 꼬이는 법
코어를 강화하는 쪽이 올바른 방향
나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과 직결되어야 즉 더 많은 사람이 게임에 가담해야
정치혐오로 코어를 약화시키는 것은 잘못된 방향설정.
상대의 실수에 편승하여 지갑 주우려는 행동은 잘못.
국민에게 발언권을 주는게 올바른 정치.
오세훈은 역설적으로 국민을 판에 끌어들여. 이명박근혜도.
오세훈 V행각에 중립 지킨 기레기도 죄다 오서방이라는게 들통
김종인의 타락
성폭행 프레임을 씌워라. 모략정치 시도
인간이 나쁜 일을 하는 이유는 하나다.
좋은 일을 못하기 때문에 나쁜 일을 하는 것이다.
안철수도 김종인도 좋은 일을 하려고 했지.
그러나 아이디어 고갈. 역량부족. 함량미달. 분수파악.
자기 분수를 찾아간 것이다.
좋은 일을 할 능력이 안 되는 주제에
높은 자리에 있으면 나쁜 일을 하는게 인간이다.
좋은 일은 못 해서 못 하고 나쁜 일은 할 수 있으니까 하는 거.
김흥국처럼 역량은 안되지만
의욕은 넘치는 사람이 중책을 맡으면 잘하지 않을까?
그런 환상을 깨준 사람은 이명박근혜.
많은 사람들은 이명박근혜는 원래 나쁜 사람이었는데
국민이 몰랐을 뿐이야 하고 둘러대지만 천만의 말씀
원래 나쁜 사람은 세상에 없고 역량이 있는 사람과 분수를 아는 사람이 있을 뿐.
역량이 있는 사람은 김대중처럼 실력을 발휘하고
분수를 아는 사람은 노무현처럼 뒷사람을 위해 일을 벌여놓고
마무리는 뒤에 오는 사람에게 넘긴다.
보통은 본인이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마무리가 생색내기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문재인이 다 해놓으면 마무리는 내가 할게.. 안철수
노무현이 다 해놓았으니까 나야 가만있어도
경제성장 할거고 생색만 내면 되고. 이명박
소인배는 실력도 없으면서 마무리만 하려고 하지요. 군대축구 말년병장
의사결정 못하는 일본
일본이 해저터널에 찬성할 리가 없다.
일본의 국체가 무너지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보수적인 국가여서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결정을 하지 않는다.
내가 일본인이라면 평화헌법 개정을 벌써 했을텐데 아베도 못했다.
한국인은 당연히 일본의 개헌에 반대하지만
일본인이라면 패전국가에서 정상국가로 개헌하는게 맞다.
이익이 되는 데도 못하는게 일본이다.
국가시스템이 균형을 깨지 않게 되어 있다.
그걸 와 사상이라고 하는데 일본에는 천년 묵은 사상이 있다.
한국은 한복 한지 한식 하듯이 한을 붙이는데 일본은 와(화할 화)를 붙인다.
중국과 조선에 절대왕정이 들어서도 일본은 와 사상 때문에
천황과 막부와 다이묘로 된 구조를 못 바꾼다.
일본은 원래 계통이 다른 여러 집단이 공화해서 만든 국가이기 때문이다.
눈앞에 이득이 있어도 손을 내밀지 못하는게 일본이다.
담뱃값 올리지 마라
세상 모든 문제를 정부가 다 짊어질 이유가 없다.
자기 건강 문제는 본인이 알아서 챙겨야 하는 것이다.
불행하게 10년을 사느니 행복하게 1년을 사는게 나을 수도 있다.
담배값은 선진국과 균형을 맞추고 따라가되 저소득층 노인은 배급제를 하면 된다.
무작정 오래 사는게 좋다는건 넌센스다.
담배값 술값 올리는 수작은 공무원이 자기 실적 만들어서
일했다는 증거 만들려는 성과주의다.
전체주의 수법으로 사회를 답답하게 만들면 안 된다.
개인의 권력을 정부가 건드리면 안 된다.
죽을 넘 죽고 살 넘 사는 거.
공리주의와 구조론
중국과 국경 맞대서 망하는건
봉건사회 이야기고 현대사회에서는
생산력을 쥐고 있으면 옛날처럼 당하지 않지만 그런 리스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대만도 중국과 교류하면서 엄청난 손실을 봤다.
625로 망가진 한국보다 많이 앞서 있었는데 중국에 빨려서 맛이 갔다.
그런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빨리지 않도록 조심하면 된다.
그런 점에서 가장 많이 빨린 나라가
영국에 당한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인데
아일랜드는 얼마전까지 거지였다가
요즘은 아일랜드가 영국보다 잘 나간다.
아일랜드가 영국 때문에 망한 것은 명확하다.
지금 일본의 위치가 점점 영국 뒤에 처박힌 아일랜드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아일랜드가 현명하게 부활했듯이 현대사회는 봉건사회처럼 당하지 않는다.
영광의 그리스도 이탈리아에 말린 뒤로 영원히 부활을 못했고
근래에는 오스만 제국에 씹혀서 망했다.
그런 원리가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집요하게 맞대응을 해야 한다.
중국과는 항상 일정한 거리를 둬야 한다.
대만처럼 하면 안 된다.
원자론과 구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