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culture/all/newsview?newsid=20160121100847564&RIGHT_COMM=R3
인도와 유럽은 7천킬로, 인도와 한국은 5천킬로입니다. 7천년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났을 때 인류의 조상은 코카서스 지역에서 사방으로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의 모든 유럽인들은 그때 일어난 대규모 인구이동으로 흘러들어간 것입니다. 인도 일부지역은 영국말을 제주도 방언 정도로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인구이동은 순식간에 일어나므로 물리적 거리는 의미가 없다는 거죠. 더 중요한 것은 고대언어는 단어와 문장의 구분이 없었고 한 음절로 되어 있으며 문법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생겨났고 인도유럽어에도 한국어와 어순이 같은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러시아어는 한국어와 같이 어미가 변하고 라틴어는 한국어와 같이 목적어가 앞에 옵니다. 즉 영어문법은 상당히 나중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프랑스어, 노르만어 등 잡다한 언어를 쓰다가 농민들이나 쓰던 영어가 완성된 것은 16세기입니다. 일체의 편견을 지우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우리말이 투르크어와 영어의 혼종임을 알게 됩니다. 놀라운 점은 우리말의 기초어휘가 가까운 일본, 중국, 여진, 몽고와 닮은 점이 눈꼽만큼도 없다는 것입니다. 문법은 일본, 몽고, 여진과 비슷합니다. 일본어의 발성법은 마오리어와 같습니다. 뿌리는 대만쪽에서 넘어간 겁니다. 우리말의 발성법은 영어와 같고, 문법은 투르크어 계열이며, 기초어휘는 영어와 가깝습니다. 우리말의 기초어휘는 일본, 중국, 여진, 몽고와 거리가 아주 멀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