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강원도당 창당대회 연설 중
"지금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데는 이유가 있죠. 그것과 똑같은 이유 때문에 참여정부가 어려움을 겪었고 지금 민주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배를 띄우려면 배를 들고 가서는 띄울 수 없습니다. 밀물을 불러들여야 합니다. 밀물을
역사의 밀물을 불러 들이면 모든 진보의 배가 다 같이 떠오르게 됩니다. 민주당도 떠오르고, 국민참여당도 떠오르고,. 진보신당, 민주노동당도 함께 떠오르게 됩니다. 우리가 지난 20년의 역사를 돌아볼 때. 진보가 올라올 땐 이 모든 세력이 같이 시작되고, 역사의 썰물이 시작이 되면 이 모든 세력이 다 같이 가라앉았습니다. "
음, 유시민은 구조론을 이미 알고 있나보오.
역사의 밀물을 불러들인다라..
변화를 위해선 외부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오.
저런 표현을 쓸 수 있는 정치인이 대한민국에 과연 몇이나 되겠소.
위에 인용한 것 외에도 주옥같은 말이 쏟아지는 연설이었소. 거참 정치인의 연설을 40분 정도 귀기울여 듣기는 이번이 처음인듯.
중간에 참여정부 정책의 핵심을 '균형'이라고 표현했을 때도 참으로 핵심을 꿰뚫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소.
울 어무이는 유시민이 말을 싸가지없이 한다며 싫어하시오. 헌데 난 그 이른바 '싸가지없음'이 유시민의 매력이라고 생각했소.
근데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이후 무언가 정치인으로서의 유시민 뿐만 아니라 개인으로서의 유시민 역시 변화를 겪은 듯 하오.
그냥 느낌이 그렇소.
암튼, 노무현 정신을 계승할 정치인들 중 내 마음에 가장 드는 이는 유시민이오.
적극 지지중이라오.
"지금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데는 이유가 있죠. 그것과 똑같은 이유 때문에 참여정부가 어려움을 겪었고 지금 민주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배를 띄우려면 배를 들고 가서는 띄울 수 없습니다. 밀물을 불러들여야 합니다. 밀물을
역사의 밀물을 불러 들이면 모든 진보의 배가 다 같이 떠오르게 됩니다. 민주당도 떠오르고, 국민참여당도 떠오르고,. 진보신당, 민주노동당도 함께 떠오르게 됩니다. 우리가 지난 20년의 역사를 돌아볼 때. 진보가 올라올 땐 이 모든 세력이 같이 시작되고, 역사의 썰물이 시작이 되면 이 모든 세력이 다 같이 가라앉았습니다. "
음, 유시민은 구조론을 이미 알고 있나보오.
역사의 밀물을 불러들인다라..
변화를 위해선 외부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오.
저런 표현을 쓸 수 있는 정치인이 대한민국에 과연 몇이나 되겠소.
위에 인용한 것 외에도 주옥같은 말이 쏟아지는 연설이었소. 거참 정치인의 연설을 40분 정도 귀기울여 듣기는 이번이 처음인듯.
중간에 참여정부 정책의 핵심을 '균형'이라고 표현했을 때도 참으로 핵심을 꿰뚫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소.
울 어무이는 유시민이 말을 싸가지없이 한다며 싫어하시오. 헌데 난 그 이른바 '싸가지없음'이 유시민의 매력이라고 생각했소.
근데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이후 무언가 정치인으로서의 유시민 뿐만 아니라 개인으로서의 유시민 역시 변화를 겪은 듯 하오.
그냥 느낌이 그렇소.
암튼, 노무현 정신을 계승할 정치인들 중 내 마음에 가장 드는 이는 유시민이오.
적극 지지중이라오.
LPET
꼬치가리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지지의 시작점은 어무이 설득부턴가 싶소.
걍 지지만 하다보면 같은 싸가지 취급 당하기 일쑤요.
유시민은 시대의 이벤트 메이커임에 틀림이 없소.
중간 링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고,
언제든지 챤스가 나면 골을 결정할 수 있는 스트라이크적 링크!
걍 지지만 하다보면 같은 싸가지 취급 당하기 일쑤요.
유시민은 시대의 이벤트 메이커임에 틀림이 없소.
중간 링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고,
언제든지 챤스가 나면 골을 결정할 수 있는 스트라이크적 링크!
░담
유시민은 뭔가 아는 사람이 맞소.
이번 역사의 밀물을 지휘할 지휘자는 유시민이오.
좀 다른 얘기요만, 지휘자는 하나여야 하오.
노무현이 지휘하던 시대의 유시민과, 님의 서거후의 유시민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소.
그리고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 참된 하나가 서면, 역사의 밀물은 충분히 인류를 바꾼다오.
이번 역사의 밀물을 지휘할 지휘자는 유시민이오.
좀 다른 얘기요만, 지휘자는 하나여야 하오.
노무현이 지휘하던 시대의 유시민과, 님의 서거후의 유시민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소.
그리고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 참된 하나가 서면, 역사의 밀물은 충분히 인류를 바꾼다오.
노무현 5년을 겪으며 역사적 소명의식이 뚜렷해진것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