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도자기 디자인을 베껴서 떼돈을 번 영국의 웨지우드 도자기
구조론의 복제이론을 써먹은 예가 된다.
틀을 만들고 점토를 찍어서 포드시스템으로 대량생산 한 거.
언뜻 보면 장인이 한 땀 한 땀 노력으로 만든 거 같지만
사실은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낸 싸구려 모조품 그리스양식 도자기죠.
도자기는 실용성을 사는게 아니고 신분을 사는 겁니다.
그리스 철학을 논할 정도로 식견을 갖춘 영국 중산층이라 이거죠.
자동차 디자인도 마찬가지로 트렌드를 사는 겁니다.
예쁘니까 좋다는건 초딩이고 21세기를 이끌어갈 엘리트의 식견을 반영해야 합니다.
저커버그는 어떤 옷을 입는지 그런 것을 연구해야 합니다.
현대차가 쏘나타를 할배디자인으로 했다가 망한게 극명한 예.
웬 노인께서 몸도 성치 않을텐데 몸소 출두하셨는지?
쫄쫄이는 역시 젊음이라는 신분의 상징
중산층이라는 신분을 나타내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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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
옷가지, 가방, 그릇을 파는게 아니라 '신분'을 사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