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사리트윗
- 산부인과 의사, 몰카 촬영 실형선고
- 북한은 사과하지 않았다
2. 개념탑재 - 깨달음은 언어다
3. 진짜 역사 - 트로츠키의 환상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제작 : LALALACAST
1. 시사리트윗
1) 둘 다 똥줄이 탄다.
2) 둘 다 국민을 괴롭힌다.
3) 둘 다 약간의 지지율 상승효과를 얻었다.
4) 둘 다 주변국을 힘들게 해서 외교적 손실을 예약했다.
6) 둘 다 본심은 남북대결>남북평화다.
7) 둘 다 전임자의 업적을 지우고 원점에서 새로 시작하길 바란다.
8) 둘 다 노벨평화상를 꿈 꾸고 있다.
1) 문재인 .. 근혜야 가라.
2) 박근혜 .. 중국 댕겨올께
3) 김정은 .. 나도 못 가는 중국에 간다고? 앵겨줘.
4) 한국군.. 정은이가 사실은 중국 보라고 쏜 거야. 안심하고 반격해.
5) 박근혜.. 전작권이 없어서 참 다행이야. 싸우자고 떠들어. 어차피 우리가 못싸우는건 북한이 아니까. 쟤들 곧 잠잠해져.
6) 조중동.. 전쟁하면 주가폭락 망하는뎅. 전쟁 막자. 북한이 화전양면으로 나오넹. 북한이 전쟁 안할려고 하네. 전쟁하고 싶은데 북한이 싫다고 하네. 북한이 쫄았다고 하네. 전쟁하자. 전쟁해. 말로만.
7) 오바마.. 박근혜가 까분다 이거지. 그럼 빅엿을 줘. 전쟁해버려. 이 틈에 중국을 찔러보는 거야.
8) 시진핑.. 근혜야 니 나라 사정 급하다. 오지마라.
-북한은 사과하지 않았다
2. 개념탑재
-깨달음은 언어다(칼럼 참고)
3, 진짜 역사
-트로츠키 환상
트로츠키는 띨한 스탈린에 불과합니다.
스탈린이 어느 면에서 천재였던 것은 확실합니다.
스탈린의 업적 - 공산주의 방식의 에너지 효율성 창안.. 공산주의식 자본주의 발명가.
자본가의 방법 - 좁은 지역에서 구조를 집적하여 효율을 달성한다.
스탈린의 방법 - 넓은 지역에서 대량복제하여 효율을 달성한다.
자본가의 방법은 노동집약의 방법이고 스탈린의 방법은 자원공급의 방법인데
러시아는 땅이 졸라리 졸라리 허벌나게 허벌나게 광활하게 넓어서 스탈린 방법이 먹힌다는 거지요.
이후 박정희가 스탈린의 방법을 표절해서 톡톡히 재미를 봤습니다.
그러므로 스탈린은 적어도 인정할만한 공적이 있습니다.
장개석 - 노동자를 쥐어짜서 우리도 잘 살아보자.
모택동 - 영토를 광대하게 정복해서 석유를 가져와서 잘 살아보자.
모택동이 이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중국 역사상 모택동만큼 많이 정복한 정복자는 없었습니다.
아 물론 징기스칸은 중국인이 아니죠.
스탈린의 방법은 아직도 중국에서 일부 먹히고 있습니다.
중국식 스탈린주의
1) 인구를 대량으로 늘린다. 5억->15억
2) 천재들만 따로 빼서 모은다.
3) 천재들의 업적을 대량으로 복제한다.
한국의 재벌 자본주의도 사실은 스탈린 자본주의를 표절한 것입니다.
재벌은 분명히 경제적으로 비효율이지만 정치적으로 효율을 달성하죠.
경제적 효율달성 방법 - 구조조정으로 비용을 절감한다.
정치적 효율달성 방법 - 경쟁자를 암살한다.
무인도에 두 명이 있는데 단번에 소득을 두 배로 늘리는 방법은?
1) 한 명을 죽인다.
스탈린은 이걸 알고 있었던 천재입니다.
그리고 히틀러는 스탈린의 수법을 표절해서 단 번에 성공했죠.
트로츠키는 굳이 말한다면 나폴레옹에게 한 번 개겨보려고 했던 모로와 유사합니다.
모로가 몇 차례의 승리로 명성을 얻었지만 나폴레옹의 복제본에 불과합니다.
마라에게 없는 것이 나폴레옹에게 있었고 나폴레옹에게 없는 것이 스탈린에게 있었습니다.
마라는 무슨 속셈이었던 것일까?
대장은 방향을 지시해야 합니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쳐들어가야 한다는 거죠.
마라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유일하게 지식의 복제입니다.
노동자를 의사결정권자로 참여시키려면 지식을 보급해야 한다는 거죠.
근데 지식의 복제만으로 이룰 수 있는게 있습니까?
결국 편제의 복제가 필요하다는 거죠.
그걸 해낸 사람은 나폴레옹입니다.
그런데 편제의 복제로 전쟁에서 이길 뿐 역시 얻는게 없습니다.
그렇다면? 토지를 복제해야 하는 거지요.
그러므로 역사는 필연적으로 마라>나폴레옹>스탈린의 코스를 밟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공산주의 시스템의 효율성을 증명한 것은 스탈린 뿐입니다.
그러나 스탈린의 방법은 엔트로피의 법칙을 위배하므로 한계.
그렇다면 정답은 마라>나폴레옹>스탈린을 합쳐놓는 것.. 히틀러.
새끼 히틀러를 잔뜩 복제해놓으면 그것이 자본주의입니다.
보통 사회에서 통하는 인문학자들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개념은 개똥이므로 던져버리고
여기서는 구조론의 관점에서 새롭게 의미부여해서 들어야 합니다.
먹고 살려면 일단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하는 방법은 하나 뿐이고 그것은 자본주의입니다.
그럼 사회주의는 뭐냐? 그건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는 이야기죠.
인문학자들은 뭐라도 말로 씨부려야만 밥먹으니까. 그럼 굶으리?
자본주의란 환경을 적절히 조직해서 에너지의 효율성을 달성하는 방법이다..고 정의하고
그럼 어떻게든 이익이 나는 것은 무조건 자본주의인 것입니다.
산천에 저절로 나는 것을 채집하는 것보다 경작하는 것이 이익이죠. 효율달성.. 자본주의.
심마니는 자본주의가 아닙니다. 효율성을 입증할 수 없죠. 발품 팔아야 하니깐.
효율을 달성하는 간단한 방법은 약탈, 살인, 착취, 절도, 강도입니다. 지배.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살인, 약탈, 강도, 절도, 착취를 합니다.
구조론적으로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는 방법은 운동을 복제하는 것입니다.
운동에너지는 위치에너지에 지배되므로 역시 지배를 벗어날 수 없다는 거죠.
간단히 포드시스템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분업화인데 포드가 발명했다는건 거짓말이고 송나라 때부터 있었죠.
그런데 복제하려면 복제할 수 있는 구조가 있어야 합니다.
복제 그 자체를 생산하는 자궁-위치에너지-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연필을 생산한다치고 일일이 나무를 깎는건 복제가 아니고
포드시스템으로 자동화 하는 것은 복제인데
그러한 복제장치를 어떻게 복제할 것이냐가 문제입니다.
회사를 처음 설립하려면 이사가 있어야 하는데 이들은 마라입니다.
지식의 균일화를 통해 복제에 성공하는 거죠.
그 다음 복제를 실행할 간부가 있어야 하는데 이들은 나폴레옹입니다.
편제를 통해 복제한다는 거죠.
이사(질의 세팅) - 마라
간부(대표와 중간관리자) - 나폴레옹
노동자(말단직원) - 스탈린
무슨 말이냐? 효율을 달성하려면 착취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즉 노동자는 계속 가난해야만 한다는 거죠.
노동자에게 임금을 준다>노동자가 일하지 않는다>회사멸망.. 이렇게 된다는 거죠.
포드자동차 노동자의 임금을 올려줬더니 노동자가 자동차를 한 대씩 샀는데
그럼 운전기사는 누가 하냐? 자동차는 마차의 업그레이드인데
마차는 마부가 있어야 하므로 자동차는 운전기사가 당연히 있어야 하고
포드자동차 노동자가 퇴근할때까지 노동자의 운전기사는 회사 문 앞에서 대기?
이건 뭔가 이상하다는 거죠. 이게 구조적으로 맞는 시스템이냐?
결국 자본주의가 유지되려면 부유해지면 안 된다는 거죠. 왜? 일할 사람이 없어서.
이는 선진국에서 광범위하게 관찰되는 현상이고 한국도 시작된 거.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인간은 모두 이사와 간부가 되고 자연에게 노동자를 시키면 됩니다.
인간은 기계와 태양과 지구를 착취하면 됩니다. 이건 스탈린의 방법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상부구조는? 국가 자체가 회사가 되어야 합니다.
즉 국가 전체가 하나의 재벌회사가 되는 거죠.
그건 히틀러의 방법입니다. 박정희가 한 짓이기도 하고.
지금 중국이 꾀하는 것도 히틀러식 국가독점 자본주의에 해당하는 것이고
간단히 국가가 일반회사들을 착취해서 먹고사는 옥상옥 지주회사라는 거죠.
재벌회사들은 국가라는 지주회사의 종업원 혹은 하청기업인 거죠.
미국은 국가가 금융을 틀어쥐고 간접적으로 지배하는 방법이고
미국식 간접지배든 스탈린식 직접지배든 본질은 같습니다.
결국 자본주의든 사회주의든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고 본질은 국가라는 왕재벌이
무력으로 해먹냐(군부독재, 중국) 족벌로 해먹(한국식 재벌) 금융으로 해먹냐(미국 등)
의 차이가 있을 뿐인데 이건 기술적인 차이에 해당하는 거죠.
민간 자율에 맡기면 어쩌구 이건 정신병자의 개소리고 민간이란건 없습니다.
재벌이라고 말하기 낯간지러우니까 민간이라고 하는 거죠.
재벌 자율에 맡기면.. 이게 조중동의 본심. 개새끼들에게 맡기면 개판되는 거죠.
재벌을 금융으로 조질거냐 아니면 거꾸로 재벌이 금융을 틀어쥐고 국가를 조지느냐
이건데 한국은 후자가 되어 사실상 재벌이 금융으로 국가를 위협하는 상황이죠.
대표적인 재벌의 국가위협이 롯데의 개짓인데, 엔고로 제로금리된 일본돈 들여와서
일본돈으로 한국정부를 조져서 성남공항을 비틀어버린 거죠. 롯데의 패기.
손정의도 수법은 그게 금융업입니다. 일본의 제로금리 돈을 왕창 가져와서
마윈에게 주고 사실상 유사 은행업. 교묘한 사설 고리대금업을 한 거죠.
일본이 먹고살려면 엔고>금융업으로 가서 손정의를 모방해야 하는데 아베는 반대로 갔죠.
결국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국가가 금융을 틀어쥐고 재벌을 착취하느냐
아니면 거꾸로 재벌이 금융을 틀어쥐고 국가를 착취하느냐 하는 주객전도의 차이.
이 논의의 결론은 결국 회사라는 구조 안에 혹은 국가라는 구조 안에
마라, 나폴레옹, 스탈린, 히틀러가 숨어 있다는 거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절대법칙
- 인간은 에너지 효율성을 먹고 산다.
- 에너지 효율성은 위치에너지의 운동에너지 복제에 의해서만 조달된다.
- 복제본은 의사결정권을 가진 원본에게 지배, 착취된다.
- 마라는 원본을 만들고, 나폴레옹은 원본을 복제하고, 스탈린은 복제대상을 외부에서 조달한다.
- 이 구조를 대량복제하고 복제본들을 국가에서 통제하는 수법은 히틀러가 만들었다.
- 선진국은 금융으로 통제하고, 후진국은 무력으로 통제하고, 한국은 재벌이 국가를 통제한다.
이상적인 국가란 존재할 수 없으며
우리가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들은 금융이라는 합법적(?) 지배, 착취의 수단으로
외국을 조지는 영국놈과 독일놈, 미국놈 그리고
마라를 생산하는 북유럽이 있을 뿐이며 이들은 모두 하부구조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바
구조론적으로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의 에너지 선순환은 절대로 없다는 거죠.
상온 핵융합으로 에너지를 대량으로 확보하지 않는 한 이상적인 국가는 절대로 없습니다.
마르크스가 살아서 돌아온다면 인간들이 '너의 예상이 틀렸어.' 하며 막 항의할텐데
마르크스의 변명은
'아니 세월이 그렇게 흘렀는데 너희들 아직 상온핵융합도 못했니? 바보잖아.'
인간들은 일제히 침묵.
자본주의니 사회주의니 떠들어대는 목소리들은 다 개소리고
그게 대칭이 아니면 뇌를 굴리지 못하는 인간의 대칭본능에 불과한 거죠.
위치에너지로 운동에너지를 착취하는 외에 에너지 효율은 열역학법칙상 없으며
위치에너지를 조직하려면 평등해야 하는데 이는 현재 사회의 구조를 깨뜨린다는 것이며
구조를 안 깨고 위치에너지를 조직하는 방법은 교육과 창업, 혁명 밖에 없으며
만들어진 위치에너지로 운동에너지를 복제하려면 그
위치에너지를 다시 깨뜨려야 한다는게 필연적인 나폴레옹의 등장인 거죠.
간단히 말하면 회사의 이사회라는 평등구조를 복제하여
국가의 의회에서 마을의 반상회까지 동형복제로 해먹어야 하는데 하부구조가 말을 안 듣죠.
그러므로 다단계 수법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이게 나폴레옹 방법.
이 수법은 국민의 말단부에 이르러 더 해먹을게 없는데
스탈린은 외부에서 이를 조달하는 시범을 보였고 히틀러는 이를 표절하여
외국을 침략하는 수법을 쓴 거죠. 한국의 재벌은 국민을 외국이라고 보고 침략하는 거고
조중동이 하는 짓은 국민을 적으로 보고 침략, 북한도 침략, 보이는대로 적대시.
미국과 영국 독일은 금융으로 외국을 침략하고
북유럽은 지구 전체를 마라국(두뇌역할) 나폴레옹국(중간보스) 스탈린국(자원조달)으로
조직하려는 거죠. 이는 모두 한계가 있으며 실패할 수 밖에 없는데
유일한 희망은 둘.. 하나는 상온핵융합으로 에너지의 무한공급, 자본주의 붕괴
둘은 벤처, 신기술의 끊임없는 탄생으로 지속적인 재벌물갈이, 국가간 권력서열 물갈이.
어느 쪽이든 인간의 불행은 피할 수 없소.
마라>나폴레옹>스탈린>히틀러>자본주의가
하나의 구조론적 연속선상에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들 이름은 잊어버려도 됩니다.
이름은 그냥 유명한 이름들을 갖다붙여놓은 것이고
이들이 어떤 역사의 구조적 필연성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봉건체제를 근대적 체제로 바꾸려는게 쉽지 않다는 거죠.
일단 국민교육을 보급해서 인간 자체를 바꿔놔야 하는게 질이고
다음은 중앙집권적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점이 입자고
국민교육은 나폴레옹이 했지만 마라의 아이디어로 봐야죠.
(봉건체제는 중앙집권이 있어도 군사적 중앙집권일 뿐이죠. 경제적 중앙집권은 한국은행이 하죠.)
다음은 대량으로 구조를 복제해서 일반화 하는 과정이 스탈린적 요소들
스탈린을 적당히 베껴먹은 자가 히틀러.
히틀러의 거대도박을 작은 도박으로 물타기 한 것이 현재의 자본주의죠.
이들은 모두 하나의 에너지를 처리하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인격이나 이념이나 노선을 떠나서 이들이 포착했던 에너지 효율성이 제가 지적하려는 것.
마라는 어떤 효율성을 보았고 나폴레옹 역시 거기에 새로운 효율성을 추가했으며
스탈린이니 히틀러도 나름대로 하나씩 효율성을 본 것이며
주로 후진국의 군사독재자들이 그 지속불가능한 일시적 효율성에 열광해서 혼을 뺏기죠.
그러나 역시 불완전한 중간단계들일 뿐입니다. 완전한건 없습니다.
단 선진국들이 이 과정을 세계화 하는 과정에 잠시동안 해먹는 것이고
오직 상온핵융합만이 인류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