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3778 vote 0 2009.02.27 (11:36:41)

1233738880_103063632.kurqazxr.thom16.jpg

배경과 잘 섞여들게 하려는 시도
그러나 평면적인 느낌.

눈빛이 없고 배경의 기운이 약하다.
그나마 앞의 열매가 살렸다.

1235306763_106305615.ynklgcnf._mg_5638.jpg

재치있는.
두 사람을 관통하는 그 무엇이 있다.

그것이 기운이다.
끌어내야 한다.

1235477000_irish_pub_revolt_by_zlty_dodo.jpg

재미있는

1235475657_cathares_study_46_by_etchepare.jpg

밝게 해서 깊이감을 살린.
샘에서 물을 긷듯 저 깊은 안쪽에서 기운을 퍼올리기다.

podborka_550_74.jpg

연동되는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살리기.

podborka_550_06.jpg

잘 섞여들어서 편안한.
배경과 자연스럽게 섞여들기.

kids_n_cats_4.jpg

잘 섞여들어서 고요한.
독서를 방해하지 않으려는 신중한 묘의 마음.

1235594915_on_the_bed_of_flowers_by_imetus.jpg

분리되지 않고 편안하게 섞여 드는.

1235594959____whuuuussss____by_imetus.jpg

신나는
역동적인 움직임과 그 안에서의 밸런스는 자연속으로 깊숙히 침투하는 방법 중의 하나.

1235573100_1wo2wjmmpy9isdn0qzrkg.jpg

거친 배경과 섞이지 않아서 이질적인,
어색해서 몸을 S자로 꼬는.

엉덩이가 아파서 자연과 최대한 접촉하지 않으려 하는 태도는 보는 이를 짜증나게 한다.
이런 식으로는 모델이 자연의 기운을 전혀 소화하지 못한다.

거친 돌과 약한 피부 사이에 둘을 연결시켜 주는 완충재가 있어야 할듯.
공존할 수 없는 것을 공존하게 하는 데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그것이 미학이다.
그러므로 미학은 과학이다.

List of Articles
No. Title Name Date Read
  • 77

    김동렬
    2009-03-12         Read 3448


  • 76

    김동렬
    2009-03-11         Read 3475


  • 75

    김동렬
    2009-03-10         Read 5458


  • 74

    김동렬
    2009-03-09         Read 3747


  • 73

    김동렬
    2009-03-08         Read 3746


  • 72

    김동렬
    2009-03-06         Read 6242


  • 71

    김동렬
    2009-03-05         Read 5554


  • 70

    김동렬
    2009-03-04         Read 4749


  • 69

    김동렬
    2009-03-03         Read 5308


  • 68

    발견 image 3
    김동렬
    2009-03-02         Read 3668


  • 67

    김동렬
    2009-02-28         Read 3859


  • »

    김동렬
    2009-02-27         Read 3778


  • 65

    김동렬
    2009-02-26         Read 8670


  • 64

    김동렬
    2009-02-25         Read 6534


  • 63

    김동렬
    2009-02-25         Read 4010


  • 62

    김동렬
    2009-02-24         Read 4047


  • 61

    김동렬
    2009-02-23         Read 4844


  • 60

    김동렬
    2009-02-20         Read 3635


  • 59

    김동렬
    2009-02-19         Read 4341


  • 58

    김동렬
    2009-02-18         Read 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