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이라도 더 웃기려고 환장한 남자에게 썩소를 날려주는건 예외로 치고.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188601_2892.html
--> 이 기사에서는 잘 웃어주는 여자를 남자들이 좋아하고,
여자들은 잘 웃기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연구가 있었다. 그런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189283_2892.html
--> 이 연구에서는 매력적인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가 웃어주는 것이라고 한다.
즉 웃겨서 웃는게 아니라 매력적이라서 웃어주는것이다.
두 번째 연구가 맞다.
그러니 남자들이여! 유머감각 키우려고 하지마시라~
당신의 몹쓸 유모에 웃어주는 여자가 당신의 짝이다. ㅎㅎ
남자가 여자보다 수동적이오.
매력적인 남자에게 여자들은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것이고,
그렇게 웃어주는 여자에게 남자들이 매력을 느낀다는거..
상부구조에서 이미 결정난 것을 하부구조에서 짜고 친다는 느낌 ㅋㅋ
부장이 안 웃겨도 대리는 웃을 수 밖에.
권력관계일 뿐.
결정하는 자와 그 결정에 동조하는 자.
웃기는 자와 웃어주는 자.
웃음은 본질이 아니고 어떤 결정임.
남자든 여자든 자기의 존재감을 극대화하려 할 뿐.
그것은 중요한 포지션에 서는 것임.
여자는 주로 자신을 위주로 상대가 주목하기를 원하고
남자는 주로 자신의 행위에 상대가 반응하기를 원함.
둘은 본질에서 정확히 같은 것임.
이때 여자는 하나의 기점(자신)을 중심으로 여러 상황을 동시에 포괄하려 하고
남자는 자신이 그 상황이 되고 상대가 기점이 되기를 바람.
여자가 시야가 조금 더 넓고 남자는 좁음.
그 차이 뿐.
본래 무(無)인 공동체를 유로 나타내려는 것.
서로 상대와 자신이 공동체 안에 이미 결합되어 있다는 전제를 드러내려 하는 것.
kikikikikikikikikikikiki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맞소. 매력적인 남자의 안웃기는 맨트도 다 웃어주게 되어있음.
반대도 성립할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