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마이너스다는 읽기 어렵고,
이기는 법은 읽기 쉽다.
세상은 마이너스다는 책 페이지가 잘 안넘어가고,
이기는 법은 쉽게 넘어간다.
책 내용 때문이 아니라, 제본 때문이다.
세상은 마이너스다 책은 고급 종이를 썼으나 종이의 결을 따르지 않았고,
이기는 법은 종이의 결을 잘 따랐다.
세상은 마이너스다의 책을 펴면 곧 닫힌다.
읽기가 쉽지 않다.
똥구멍에 힘주고 책읽어야 한다.
종이에도 결이있을 터. 결따라 삽시다. 히~
- 게시판에 올리는 첫글-
책의 결을 따르자면 견고한 표지와 부드러운 속지가 답인데,
마이너스는 속지가 견고해서 말을 잘 안듣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