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있는 것인데 그림이 작아서 사이즈를 키워보았습니다. 순서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인플레이션 팽창 이론이군요.
TV에서 정규방송이 끝났을 때 나오는 흰색 모래알갱이들 중 140억년 전의 우주배경복사가 1% 정도 섞여있다고 합니다.
빅뱅의 극초반부에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거대한 질량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작은 영역에 모여있었고, 따라서 미시세계를 다루는 양자역학을 적용시켜볼 수 있는데, 그 계산에 따른 온도분포와 실제 관측된 우주의 온도분포가 거의 정확하게 일치했다고 합니다. 물론 위 글대로 온도는 우주 전 지역에 걸쳐서 거의 균일하기는 합니다만 여기서는 아주 미세한 차이를 측정한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양자역학적 확률거품이 빅뱅에 의해 전우주적 영역으로 확장되어 버린 것입니다. 정말 신기한 결과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과학자들이 양자역학을 신봉하는 이유를 알 수 있겠더군요. 뜻도 의미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세계는 양자역학의 계산과 정확히 일치하니까요 .
이상하지 않나요? 질량은 나중의 일이지 않나요?
플랑크 길이 안에 단, 1킬로그램의 어떤 물체를 넣는다면? 엄청난 밀도이겠지요?
전공자이신가요?
저한테 뭘 물어보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질량이 그 이후에 생겼다는 말씀이시죠.
제가 정확한 사실관계는 좀 틀렸을 수가 있습니다.
단지 빅뱅에 양자역학을 도입했더니 관측치와 계산치가 정확히 일치하더라라는 사실은 제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별 상관 없어보이지만 최근 읽은 충격적인 이야기...
빛보다 빠른 물질이 없다할 뿐이지 빛보다 빠른 팽창은 있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공간이 빛보다 빠르게 팽창한다면? 빛보다 빠른 신호는 있을 수가 없으므로 완전히 단절된 여러 개의 우주, 혹은 무한히 많은 우주를 생각해볼 수가 있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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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정지한 물체에서는 중력파가 나오지 않습니까?
강: 그렇지요. 전하가 가속운동을 할 때에 전자기파가 나오듯이, 마찬가지로 정적인 상태에서는 시공간의 휘어짐도 정지된 것이므로 중력파는 나오지 않습니다. 물질의 분포가 변화할 때, 즉 중력이 변화할 때에 시공간의 휘어짐에 변화가 생기고 중력파가 생기는 것이지요.
온: 등속운동 때에도 중력파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씀?
강: 전자도 등속운동을 한다면 그 때에는 전자기파가 발생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앨런 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