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가 거의 없네요.
항의가 빗발쳤다고 함.
그 중 나은데 뭘...
쓰다가 귀찮아서 밥먹으로감.
문제가 있네. 이런걸 외우시면 안 되는데.
귀여운 동시.
일기는 일기장에.
시 쓰기가 싫었다.
아흐...
제목에서부터 망했네요.
하상욱의 글들. 시가 아니므로 합해서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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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정명석.
정명석이 시를 다 망치네요.
목련은 고 육영수여사를 한 떨기 목련꽃이라고 했었소....
내 억측인지 몰라도 아무래도 그것과 관계 있지않나싶소
육영수여사 피격사망후 무려 박목월시인이 육영수여사 자서전을 썼소
제목이 "육영수여사"(............)
그걸 출간되자마자 사서읽고 나름 감동먹었던 1인이 이 답글을 쓰고 있소(......)
너무 멋있는 이상의 시입니다.
미학적이다 못해 과학적이기까지 합니다.
이상이 필연성 없이 해괴망측하고 기괴한 문장을 지어내는 작가가 아니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센스가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는 것이 그의 죄라면 죄.
建築無限六面角體
만곡된 직선을 직선으로 질주하는 낙체공식. 식당의 문간에 방금 도착한 자웅과 같은 붕우가 헤어진다.
명함을 짖밞는 군용장화. 가구를 질구하는 조화금련. | <건축무한육면각체>를 해석한다면… 이루어진 현대 건축의 기하학적 모형을 상징하는 말
백화점 건물의 구조와 내부 진열대의 구조를 평면 기하학적으로 묘사. 백화점의 내부로 문을 밀거나 열고 들어가는 과정을 묘사. 백화점 진열대 안에 늘어놓은 비누를 마치 혈관을 통과하는 것처럼 묘사. ‘워어즈’란 상표의 여성용 양말. 여성용 양말. 층계가 길게 나 있는 모습. 경성까지 들어와 있음을 말함. 당시 비행기의 대명사 ‘Z백호’. 회충약 선전을 위해 비행기 모형이 사용되었음. 상품 광고를 위해 포즈를 취한 모델의 모습을 원숭이를 흉내내고 있다 설명. 옥상 위세서 건너편의 길거리를 내려다보는 것을 말함. 건너편 건물의 시계바늘 두 개가 황혼 속에 어릿하게 보이는 광경을 묘사. 작은 새장 모습으로 비침. 카나리아는 그 안의 사람. 길 건너 식당 입구까지 나온 남녀가 문 앞에서 헤어지는 모습을 보임. 차에 싣는 상자가 마치 검정색 잉크처럼 까맣고 네모난 각설탕처럼 보임. 전단 등이 명함처럼 작게 보임. 치장한 여인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음. 사람들의 모습. 층계를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서로 지나치는 순간의 모습.
움직이는 모습을 말함.
승강기 근처에 방열기. 승강기가 위로 올라가는 것을 ‘승천’한다고 표현. 헤드라이터를 켜고 달리는 자동차 [출처] 시인 이상 <건축무한육면각체>를 해석한다면...|작성자 망아 |
100년 가까이 이전에 이런 시를 쓰는 천재시인이 한국에 아니 세계중에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소.
머 그런 사람이 한국에 어디 한둘이었겠소만 이상이 한국에 태어나지않고 프랑스에 태어나서 불어로 시를 썼더라면 랭보니 아라공이니는 모두 데꿀멍했을 듯.....
해석한 사람도 대단
목련꽃 브라자..
30점 안좋소. 감정을 드러내면 곤란. 원인이 아닌 결과측에 서는 거.
축복
40점.. 습작
기울음.
20점.. 졸렬함.
올해의 목련꽃
20점 동시
생애 61돌 아내의 생일
5점.. 공산당.. ‘조국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며’ 이건 이 사람이 아는 유일한 지적인 단어가 이거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정명석 계열.
들새
10점 습작
풍경
40점 억지로 쓴 직업 시인 같음.
존재의 의미
20점 밉다.
하상욱
70점 그나마 괜찮소.
근데 왜 다들 목련 타령이지? 지하철 시단에 목련바람이 불고 있남?
자기 안에 들어찬 에너지를 발견할 수 없소.
세상을 바라보는 보편성이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