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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아란도
read 2547 vote 0 2013.03.07 (16:55:09)



국가
존재
세상
사회


책으로 보는 흐름

탐정소설 SF소설류
재미와 호기심으로 읽었던 것 같음

데미안류 소설과 문학들
뭔가 찌르르 한 것은 있는데 뭔지는 잘 모름
그럼 겉멋으로 읽었나 봄

민족주의 소설 류
국가를 처음으로 발견
엄청 큰 국가와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소외된 나를 발견
절망을 맛보았음

자연주의류 책과 불경서적류
존재를 발견 안도했음 그러나 뭔가 허전했음

철학서적류
세상을 발견
또 엄청 넓은 세상과 거기서 소외된 나를 발견
좌절감을 맛보았음

철학을 넘어선 책류
나를 발견 세상과 대등한 눈높이를 발견 관계를 발견

자기 언어가 있는 시와 예술류
자기 스타일 발견 세상을 넘어서고 관계를 넘어서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시선을 발견 삶을 발견 나답게 사는 것을 발견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3.03.07 (21:13:28)

책 속에 

道가 있네...


집에 있는, 나에게는 자고 있었던 철학, 탐정, 전문, 문학 소설...부터 섭렵중...

잡으면 사흘 안가게(일주일중) 노력중...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3.08 (00:08:07)

이 흐름은 초딩성장기부터 지금 까지의 연계^^;

그런데 양으로 따져 시기별로 보자면 초딩때가 제일 많은양을 본것 같음. 물론 학교책. 기억도 잘 안나긴 하지만... 점점 양이 줄어듬. 지금은 책을 보는 시간이 줄어들어 일주일에 한권도 안 읽을 때 많음. 그래도 독서가 너무 느슨해지지는 않도록 할 의향은 있는데....
생각해보니 그리 많은 양의 책을 읽은건 아닌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한 10년간 소설책은 거의 읽지 않았고 영화를 더 많이 본것 같고..별 기억은 안나지만... 요즘은 소설책을 좀 보려하고 있고... 
하지만 지금 북팔에서 다운 받아 본 책은 거의 홈즈 시리즈^^; ㅋㅋ
그런데 괴도 루팡은 안보인다는....
하지만 그때에 비해서 재미는 없다는...그래도 좋아하니까 읽게되는 ...
영화도 초딩때의 기호가 반영...탐정 sf 스릴러 명작드라마 이런류에 먼저 눈이 간다는...그래서 ㅋㅋ 간간히 여러 종류를 섞어서 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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