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시사리트윗 '차베스르 비판하지 못하는 한겨레' 제목하의 글중

"...지식인이 이렇듯 삐딱선을 타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비전의 부재, 전망의 부재, 전략의 부재." 보고 적어봅니다.

***

여기서 중요한 단어들을 보게 되는데요,

비전, 전망, 전략의 부재가 지식인을 가짜, 삐딱이로 전락시킴을 봅니다.

 

근데  비전 전망 전략이 꼭 지식인과만 관계되는 것이 아닐거고요...,

한 조직내에서도 비전과 전망을 세우고, 전략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아마도 20%정도는 되지 싶고 그들이 생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자영업자도 많은데 여기서도 잘나가는 10-20프로는 전략적 비전제시 능력이 있는 류가 될 것이고(로드맵을 만들고 그 길을 가다가 성취하고), 나머지는 먹고살기 바빠지는 형국이 되는 것 아닌가 합니다.

 

해서 구조론적으로 이런 능력들을 끌어내는 방법을 한번 제시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구조론적 사유에 의한 구조론적 비전, 전망, 전략의 수립방법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개인, 조직, 공동체, 국가 단위로(이것은 이미 답을 주셨고...) 생존차원에서 세워볼 싯점 같기도 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32 한줄 한줄 써내려간 교육의 길, 인간의 길 12 이상우 2013-03-11 3187
2031 민주당이 위기라는데 뭐 어쩌라고? 2 토마스 2013-03-11 2700
2030 인구 7 아란도 2013-03-09 3295
2029 주말모임 재공지 3 김동렬 2013-03-09 2727
2028 용서란 없다. 6 스마일 2013-03-08 3562
2027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면? 3 오세 2013-03-08 2639
2026 오빠, 나 영숙이 만났다! 2 15門 2013-03-07 4081
2025 책으로 보는 흐름 2 아란도 2013-03-07 2549
» "비전의 부재, 전망의 부재, 전략의 부재"는 너무나 아찔한 것... wisemo 2013-03-07 2866
2023 질을 구분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1 해저생물 2013-03-07 2438
2022 왜 박근혜는 방향을 제시하지 못했는가? 문재인도 안철수도 유시민도. 9 당당 2013-03-06 5915
2021 성기와 겨드랑이 털 6 까뮈 2013-03-06 13228
2020 한반도 전쟁위기에 대한 의견 부탁합니다.. 6 별돌이 2013-03-06 2912
2019 동렬님! 이거 좀 봐 주세요. 8 불휘 2013-03-06 5316
2018 주말 모임 개최 4 불그스레(旦) 2013-03-05 4173
2017 스트레스 4 낙오자 2013-03-05 2627
2016 구조론연구소 정기모임 (문래동, 수요일) image 3 냥모 2013-03-04 2765
2015 Welcome to Flatland image 1 오리 2013-03-03 2479
2014 우리 사회는 없는 사람은 계속 손해 보며 당하고 살아야 옳은가? 3 노매드 2013-03-01 3251
2013 남쪽으로 튀어 1 배태현 2013-02-28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