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냐 인텔이냐 (arm칩이냐 인텔칩이냐?) 애플의 선택이란 글을 보니
참 흥미롭네요...
미세화 되가는 반도체 나노 공정에 따라 제품을 내놓고 양산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두회사..
하드웨어 중심에다가 생산효율과 기술, 자금력이 월등한 인텔과 삼성
다른 회사들을 뛰어넘는 30나노 이상의 양산과정으로 월등한 고클럭 고성능
고효율.. 물론 이런 기술과 능력을 가진 두 회사를 단순 물량 위주의 업체로 보긴 힘들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하지만 기술이나 창의성이 너무 엔지니어링 분야에 집중되다보니 인문학과 결합한 애플 과
는 다른길을 가게 되었던거 같네요.
그렇지만 인텔이 미세공정 , 고클럭 , 고성능을 추구하다보니 어느덧 저성능 , 저클럭 이지만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arm 칩의 등장.. 모바일 생태계를 장악..
애플이 향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궁굼함..
애플의 선택 삼성과 인텔 어떤 쪽일까?
http://catchrod.tistory.com/551
애플은 어째서 삼성을 견제하려고 할까?
http://catchrod.tistory.com/610
삼성이 애플의 창의성을 따라잡을수 있는 방법은 ?
http://catchrod.tistory.com/683
뭐 제 전공분야가 아니지만 제가 자주 가는 하드웨어 싸이트 글들을 종합해 보니..
문제는 모바일 칩의 개념 자체가 안되어있는 인텔이 제대로된 모바일 칩 (현재 아톰칩은 전력 사용량이 너무큼)
을 시장에 내놓는냐 그리고 arm이 고성능 의 cpu를 내놓느냐 에 승부가 갈린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서 cisc냐 risc 하는 최초 설계 문제가 또 나온다는..risc가 결국 승리해서 인텔도 그쪽으로 방향전환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인텔이 arm이 설계한 risc칩을 생산한적도 있다는)
ARM 쪽으로 간다고 해서 삼성이 다먹는다고 볼 수는 없죠.
퀄컴이나 NVIDIA와 같은 기업들과 경쟁해야 되지 않나요?
어찌되었든 회사 ARM은 요즘 좋겠군요.
arm칩들이 쿼드코어로 점점 고성능화되어가고,
인텔칩 역시 저전력에 올인해서 곧 모바일로 진출할거라고 봅니다.
오피스를 앞세운 MS의 공세가 본격화되면 결국 스마트기기에서의 윈텔동맹도 재현되겠지요.
그렇게되면 애플 역시 인텔칩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