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학은 '양'-맞네 안 맞네 차원
해부-생리-약리-병리영역(요샌 유전자까지)에서 코드연결하기(암호를 대시오)
인간을 '양'의 차원에서 해석하고 일정 틀에 집어넣고 맞네-안맞네
지네끼리야 맞지(인간의 본질과 실존에 어긋나서 그렇지.)
병명을 만들어서 병은 고쳤는데 사람은 죽거나 삶의 질이 떨어지거나 인격이 왜곡되거나....
하지만 뭐 어떡하겠어요!
힘의 차원에서 질-입자 차원에서 병을 고칠 수가 없는데 또는 가는 길이 너무 힘든데
좀 바보가 되더라도 양의사한테가서 치료받아야지(겉이 이뻐야, 있을게 다 있어야 되는 세상이잖아요)
한의학은 '힘'을 상실하고 '양'의 레벨에서 '양'수준의 인간들에게 어필해야하는 시대고
양의학은 생명의 근본도 모른채 인간을 기계다루 듯 하다가 드디어 유전자를 건드리고 괴물로 진화할 듯
물론 유전공학을 '양'의 차원에서 다룬다면 아주 훌륭하겠지만 인간의 욕망은 반드시 '질'차원의 욕심을 부리다가 자멸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