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는 얽힘이다. 얽힘은 대칭이다. 자연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패턴이 대칭이다. 자연의 본성은 대칭이다. 대칭이 아닌 것을 찾기가 더 어렵다. 겉으로는 대칭이 아닌 것처럼 보여도 쪼개보면 내부는 대칭을 이루고 있다. 자연 뿐 아니라 인공물도 역시 대칭을 따른다. 모든 아름다운 것 역시 대칭을 따른다. 투박한 아름다움은 대칭을 겉으로 강조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은 절묘하게 대칭을 숨겨놓는다. 둘이 하나를 공유하는 것이 대칭이다. 자연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한다. 공간으로도 대칭되고 시간으로도 대칭된다. 모든 존재하는 것은 존재하게 하는 것은 대칭이다. 대칭은 의사결정의 축이 내부에 있기 때문이다. 축이 어떤 것을 결정하면 곧 대칭된다. 모든 존재하는 것은 존재하도록 결정한 것이다. 그러므로 대칭에서 벗어난 존재는 없다. 문제는 대칭을 어떻게 보느냐다. 대칭된 둘을 보면 실패고 대칭축을 중심으로 하나를 보면 깨달음이다. 2가 아닌 1로 보여야 한다.
깨달음은 2를 1로 보는 능력입니다. 공간으로도 시간으로도 1로 보여야 합니다. 공간으로는 부분을 쥐고 전체가 보여야 하고 시간으로는 과거를 쥐고 미래가 보여야 합니다. 그럴 때 통제할 수 있습니다. 사건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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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CERN 세상을 바꾼 60년" 이라는 다큐를 봤는데 .
이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과학자들이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한 인터뷰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 인터뷰 중에 이론 물리학자 한 사람이 나와서 자기 연구분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왜 자연의 모든 부분에는 대칭이 있는가 ?" 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 부분만 캡쳐를 해서 올려 봅니다.
녹화를 잘못해서 소리는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