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도 미학이다]
1.
교육에 안 좋다고, 하지 말라는 일들은 꼭 한다.
그것이 먹혀들었기 때문이다.
진짜 미개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저러한 행위들이다.
뜻대로 안되면 짐승으로 퇴행하는 바로 저런 짓들이 미개한 것이다.
목사들이 참회한다고 자기 회초리 때리고, 반성한다고 절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라고 하니 한 명도 살려내지 못한 무능한 정권의 수장을 살려 달라고 선거에서 대놓고 부르짖는다.
짐승들의 울부짖음으로 들린다.
사람이 짐승으로 추락하는 순간들을 너무나 많이 목격하고 있다.
어디까지 참담하고 어디까지 비참해져야 한단 말인가...?
2.
같아지지 않기 위해 내 갈길 간다 하지만, 뒷통수와 발목은 어김없이 붙잡힌다. 세상이 어지러워도 독야청청 하리라~~라는 언제나 빈 메아리로 공허하기만 하다.
기어이 자신들과 같아지게 만들어 버린다.
그런데 그들이 같아지게 했을까...
내가 같아진 것인가
나답게 간다하여도...
드디어 세상은 세월호 사건을 터트려 나도 너도 우리도 다 같아지게 만들었다.
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비루함을 맛보게 하였다.
역겨워서 토할거 같은데도 더 허기가 지는 그런 것...
참을수 없어서 술을 마시고 참을수 없어서 먹고...
체중만 늘었다... 그 사이에,
오히려 더 말라야 정상인데 마음이 허기져 몸만 늘렸다.
마음은 물이 들어오지 않아 쩍쩍 갈라진 논바닥이다.
언제부터 이랬지....
기어이 같아지게 만든 세상에
언제부터 굴복한거지...
기어이 같아지도록 비루함으로 끌어 내리더니...
거기에 발 담구기 싫다고 발악하다 언제 이리 희비의 늪에 잠겨 버린거지...
다 나로구나....
발을 담구고 안 담구는 것도...
처음부터 똥밭인데, 똥 피하러 다니느라 그동안 욕 봤구나...싶다.
3.
자본주의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다.
인간은 자연의 진리를 직관으로 알고 다시 철학으로 과학으로 안다.
그리고 자연을 극복한다. 문명을 성장 시킨다.
마음도 극복된다. 욕망의 층위에서 더 높은 층위로 도약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정신을 키워 나간다.
자본주의는 인간 본성에 가장 가깝다.
이말은 곧 자본주의는 자연상태라는 말이다.
자본주의는 자연에서 안간사회로 복제된 것이다.
이식된 것이다.
자연에서 인간사회로 복제된 그것...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듯이 자본주의도 그러하다.
눈에 보이는 물질을 인간이 제어 할수 있듯이 자본주의도 통제와 제어를 할수있다.
자연에서 온 인간, 그 인간의 의식이 성장하듯이, 자본주의도 내손안에 있소이다. 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5.
나는 우리나라 진보 정치인들에게 이런 주문을 하고 싶다.
자본주의는 인간 본성과 가깝기에 사라질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이 많은 물리적 제약을 극복해 왔듯이 자본주의도 충분히 제어할수 있다. 정치인들은 능숙하고도 탁월한 자본주의의 조련사가 되어야 한다. 자본주의를 두려워 하지 말고 똑바로 대면해야 한다.
호랑이 굴에 들어 갔다면 정신을 차려야 한다.
정신을 아무때나 차리면 별 효용은 없다. 그러나 호랑이 아가리에 있다는 것을 알면 그때 이미 정신 차린 것이다.
살길 - 그 길을 모색하게 되는 것. 그 수렁에서 빠져나올 길을 찾아내는 것. 두려워하지 말고 똑바로 대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환경과 편을 먹고 주변을 활용하는 지혜는 인간 유전자에 이미 각인되어졌다.
인간은 퇴행적 행동으로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지만, 집단이나 공동체 - 국가의 위기는 퇴행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반복적 퇴행으로 인한 위기상황은 더욱더 그렇다.
방향감각이 상실되었을때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그 방향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외면 당한다면, 그건 더 퇴행할 일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결국 바닥을 쳐야 한다는 얘기가 되어 버린다.
정치인은 두려움을 떨치고 나아가 대상을 제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여긴다. 그 대상이 사람일수도 있고 시스템일수도 있고 공동체일수도 있고 외교일수도 있고...대상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언제나 의사결정이 가능한 일대일 대칭상태가 만들어져야 판단이 가능하다. 외교로 생각해보면 쉽다고 여긴다. 크든작든 국가대국가 일대일이어야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6.
정치에서도 인간은 완전성을 느낀다.
결따라 가고 결대로 흘러 기승전결의 한 사이클이 완성될때...
보기에 좋은 그 상태(질이 높은 상태)가 인간의 뇌를 긴장시킨다.
그때 인간은 아름다움을 느낀다.
아름다움을 느낄때 인간도 그때 아름다워진다.
이건 미학이다.
인간이 정치에 참여하는 그것 또한 가장 고도의 예술인 것과 같다.
지금의 구호는 "국민이 먼저인가? 대통령이 먼저인가?" 이다.
이도 대칭이다.
대칭을 이루어 일대일이 형성되었다.
이 대칭으로 국민은 그 어느쪽에는 힘을 실어 다시 이 대칭을 깰 것이다. 이것이 비대칭 도약이다. 그래야 뭔가 결정이 나는 것이므로..
나는 여기에 대해서 아름다움과 비루함의 대결이라 하고 싶기도 하다.
이건 내 안에서도 이미 대칭 지어져 있는 것이기도 하다. 늘 이것과 싸우는 것이다. 실은...나도 너도 우리도...
완전성과 불완전성... 늘 불완전성을 느끼기에 완전성을 지향하는 것이고 그 과정을 접할때 짜릿한 것이다. 이것이 뇌를 긴장시킨다. 여기서 완전성에 대한 감을 잡게 된다. 비루함을 느끼기에 무엇이 아름다운지 아는 것과 같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은 너무나 비루하기에 더욱더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이 강렬해지는 것이다.
아름다운 정치.... 정치가 순하게만 간다고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부딪힐때는 부딪히고 싸울때는 싸우고 분노할때는 분노하고 협력할때는 협력하고 공존할때는 공존하고 상부상조할때는 상생하고 이러한 결들의 과정이 드러날때 아름다운 정치라고 여긴다.
하지만 지금은 세월호 사건이 가져다 준 여파가 너무나 크다.
이 여파는 모든 각자에게 내안의 비루함에 대해 너무나 처절하게 알게 해 버렸다. 무엇이 인간을 비루하게 하는지 이미 너무나 고통스럽게 모두 알아 버렸다. 그런데 여당이란 정당에서는 그 비루함속으로 또다시 끌어 들이는 촌극을 벌이고 있다. 비루한데 비루한 곳에 가고 싶겠냐고...이 얼빠진 작자들아!!!
7.
그넘이 그넘이라 하여 투표를 안하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나는 말한다.
미세한 차이가 아주 큰 차이라고...
미세한 차이를 볼줄 아는 그 혜안이 언젠가는 아주 크게 벌어지는 그 차이라는 것을 볼줄 아는 안목이라고...
지금 여기에서 아주 미세한 차이는 점차로 시간이 흐르면
그 차이는 확인이 가능할 차이로 벌어지게 된다.
긴 안목이 필요한 때라고 여긴다.
정치는 단기간에 뭔가를 바래야 하는 것도 있지만, 이건 대체로 지자제에서 할 일들이다. 해서 정치와 국가는 장기적 계획을 가져야 한다고 보며, 시민들도 정치를 대할때 긴 안목의 장기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것이 우리 모두를 편안한 상태로 이끈다고 여긴다.
1.
교육에 안 좋다고, 하지 말라는 일들은 꼭 한다.
그것이 먹혀들었기 때문이다.
진짜 미개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저러한 행위들이다.
뜻대로 안되면 짐승으로 퇴행하는 바로 저런 짓들이 미개한 것이다.
목사들이 참회한다고 자기 회초리 때리고, 반성한다고 절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라고 하니 한 명도 살려내지 못한 무능한 정권의 수장을 살려 달라고 선거에서 대놓고 부르짖는다.
짐승들의 울부짖음으로 들린다.
사람이 짐승으로 추락하는 순간들을 너무나 많이 목격하고 있다.
어디까지 참담하고 어디까지 비참해져야 한단 말인가...?
2.
같아지지 않기 위해 내 갈길 간다 하지만, 뒷통수와 발목은 어김없이 붙잡힌다. 세상이 어지러워도 독야청청 하리라~~라는 언제나 빈 메아리로 공허하기만 하다.
기어이 자신들과 같아지게 만들어 버린다.
그런데 그들이 같아지게 했을까...
내가 같아진 것인가
나답게 간다하여도...
드디어 세상은 세월호 사건을 터트려 나도 너도 우리도 다 같아지게 만들었다.
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비루함을 맛보게 하였다.
역겨워서 토할거 같은데도 더 허기가 지는 그런 것...
참을수 없어서 술을 마시고 참을수 없어서 먹고...
체중만 늘었다... 그 사이에,
오히려 더 말라야 정상인데 마음이 허기져 몸만 늘렸다.
마음은 물이 들어오지 않아 쩍쩍 갈라진 논바닥이다.
언제부터 이랬지....
기어이 같아지게 만든 세상에
언제부터 굴복한거지...
기어이 같아지도록 비루함으로 끌어 내리더니...
거기에 발 담구기 싫다고 발악하다 언제 이리 희비의 늪에 잠겨 버린거지...
다 나로구나....
발을 담구고 안 담구는 것도...
처음부터 똥밭인데, 똥 피하러 다니느라 그동안 욕 봤구나...싶다.
3.
자본주의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다.
인간은 자연의 진리를 직관으로 알고 다시 철학으로 과학으로 안다.
그리고 자연을 극복한다. 문명을 성장 시킨다.
마음도 극복된다. 욕망의 층위에서 더 높은 층위로 도약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정신을 키워 나간다.
자본주의는 인간 본성에 가장 가깝다.
이말은 곧 자본주의는 자연상태라는 말이다.
자본주의는 자연에서 안간사회로 복제된 것이다.
이식된 것이다.
자연에서 인간사회로 복제된 그것...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듯이 자본주의도 그러하다.
눈에 보이는 물질을 인간이 제어 할수 있듯이 자본주의도 통제와 제어를 할수있다.
자연에서 온 인간, 그 인간의 의식이 성장하듯이, 자본주의도 내손안에 있소이다. 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5.
나는 우리나라 진보 정치인들에게 이런 주문을 하고 싶다.
자본주의는 인간 본성과 가깝기에 사라질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이 많은 물리적 제약을 극복해 왔듯이 자본주의도 충분히 제어할수 있다. 정치인들은 능숙하고도 탁월한 자본주의의 조련사가 되어야 한다. 자본주의를 두려워 하지 말고 똑바로 대면해야 한다.
호랑이 굴에 들어 갔다면 정신을 차려야 한다.
정신을 아무때나 차리면 별 효용은 없다. 그러나 호랑이 아가리에 있다는 것을 알면 그때 이미 정신 차린 것이다.
살길 - 그 길을 모색하게 되는 것. 그 수렁에서 빠져나올 길을 찾아내는 것. 두려워하지 말고 똑바로 대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환경과 편을 먹고 주변을 활용하는 지혜는 인간 유전자에 이미 각인되어졌다.
인간은 퇴행적 행동으로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지만, 집단이나 공동체 - 국가의 위기는 퇴행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반복적 퇴행으로 인한 위기상황은 더욱더 그렇다.
방향감각이 상실되었을때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그 방향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외면 당한다면, 그건 더 퇴행할 일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결국 바닥을 쳐야 한다는 얘기가 되어 버린다.
정치인은 두려움을 떨치고 나아가 대상을 제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여긴다. 그 대상이 사람일수도 있고 시스템일수도 있고 공동체일수도 있고 외교일수도 있고...대상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언제나 의사결정이 가능한 일대일 대칭상태가 만들어져야 판단이 가능하다. 외교로 생각해보면 쉽다고 여긴다. 크든작든 국가대국가 일대일이어야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6.
정치에서도 인간은 완전성을 느낀다.
결따라 가고 결대로 흘러 기승전결의 한 사이클이 완성될때...
보기에 좋은 그 상태(질이 높은 상태)가 인간의 뇌를 긴장시킨다.
그때 인간은 아름다움을 느낀다.
아름다움을 느낄때 인간도 그때 아름다워진다.
이건 미학이다.
인간이 정치에 참여하는 그것 또한 가장 고도의 예술인 것과 같다.
지금의 구호는 "국민이 먼저인가? 대통령이 먼저인가?" 이다.
이도 대칭이다.
대칭을 이루어 일대일이 형성되었다.
이 대칭으로 국민은 그 어느쪽에는 힘을 실어 다시 이 대칭을 깰 것이다. 이것이 비대칭 도약이다. 그래야 뭔가 결정이 나는 것이므로..
나는 여기에 대해서 아름다움과 비루함의 대결이라 하고 싶기도 하다.
이건 내 안에서도 이미 대칭 지어져 있는 것이기도 하다. 늘 이것과 싸우는 것이다. 실은...나도 너도 우리도...
완전성과 불완전성... 늘 불완전성을 느끼기에 완전성을 지향하는 것이고 그 과정을 접할때 짜릿한 것이다. 이것이 뇌를 긴장시킨다. 여기서 완전성에 대한 감을 잡게 된다. 비루함을 느끼기에 무엇이 아름다운지 아는 것과 같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은 너무나 비루하기에 더욱더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이 강렬해지는 것이다.
아름다운 정치.... 정치가 순하게만 간다고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부딪힐때는 부딪히고 싸울때는 싸우고 분노할때는 분노하고 협력할때는 협력하고 공존할때는 공존하고 상부상조할때는 상생하고 이러한 결들의 과정이 드러날때 아름다운 정치라고 여긴다.
하지만 지금은 세월호 사건이 가져다 준 여파가 너무나 크다.
이 여파는 모든 각자에게 내안의 비루함에 대해 너무나 처절하게 알게 해 버렸다. 무엇이 인간을 비루하게 하는지 이미 너무나 고통스럽게 모두 알아 버렸다. 그런데 여당이란 정당에서는 그 비루함속으로 또다시 끌어 들이는 촌극을 벌이고 있다. 비루한데 비루한 곳에 가고 싶겠냐고...이 얼빠진 작자들아!!!
7.
그넘이 그넘이라 하여 투표를 안하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나는 말한다.
미세한 차이가 아주 큰 차이라고...
미세한 차이를 볼줄 아는 그 혜안이 언젠가는 아주 크게 벌어지는 그 차이라는 것을 볼줄 아는 안목이라고...
지금 여기에서 아주 미세한 차이는 점차로 시간이 흐르면
그 차이는 확인이 가능할 차이로 벌어지게 된다.
긴 안목이 필요한 때라고 여긴다.
정치는 단기간에 뭔가를 바래야 하는 것도 있지만, 이건 대체로 지자제에서 할 일들이다. 해서 정치와 국가는 장기적 계획을 가져야 한다고 보며, 시민들도 정치를 대할때 긴 안목의 장기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것이 우리 모두를 편안한 상태로 이끈다고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