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 투표율이 높은건 다들 잘 알고 계실겁니다.
우리들은 생각하길 노인네들은 원래 투표많이하고 투표율이 높다고 관성적으로 생각합니다.
근데 왜 노인들은 투표율이 높은걸까요? 나름대로 생각해봤는데요..
1. 그분들이 젊은시절 그러니까 권위주의시절, 군부독재시절때 투표안하면 잡혀간다고 쇄뇌를 받아서
2.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때가 투표외에는 딱히 없어서
3. 잠도없고 투표날 딱히 할일도 없어서 투표하러 감
4. 한국을 정말 사랑해서 우리나라 잘되라고 ㅡㅡ;
또 있을까요? 제가 잘못 생각한부분이나 추가할부분은 댓글요..
제가 가끔가는 구립도서관이 공원과 같이 있는데 그 공원이 동네 노인들 아지틉니다.
그래서 노인무리를 지나쳐야 입장가능한데
선거철이 되면 지나가는 젊은사람들 들으라고 일부러 소리 높여 욕을 합니다.
부모돈으로 호의호식하면서 빨갱이 찍는것들은 찢어죽여야한다 등등의 과격한.
그들에게 투표는 민주주주의 권리,의무 보다는 왕에 대한 충성의 증표 아닐까요?
왕에 대한 추억으로 상실감을 달래고 있으니.
왜 가난한자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라는 책에 보면
가난한자들은 부자들을 미워[?]는 하지만 그들 보다 더 미운 놈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잣대는 윤리[?]라는 개념이 더 충만하다.
가난한자=노친네라는 공식이 바로메타는 아니지만
가난한자들이 보는 관점=그들의 이상한[?] 윤리로 세상을 보면
부자들 보다 더 나쁜 놈들이 누구냐?
그건 곧
자유주의자들/젊은 놈들=세상 망치는 불안한 자들로 보여진다/야댱놈들=정권 뺏으려는 도둑으로 본다.
그들 눈에는 이들이 == 도둑놈들/세상 망치는 놈들로 보이는 거다!!
그래서
지키려는 거다! [소위 보수 이다]
이건 선진국[?]이라는
미국 역시 마찬가지이다.
농촌[가난뱅이.노친네들]=공화당
도시=민주당
딱 답이 나오는 거다!
현재나이 60대 초반(50년대 초반 출생자)까지만 해도 어려서부터 유치원도 다니고 과외도하고 하면서 지내온 신생 노년세대들이라 해도 크에 이상할 것이 없을겁니다. 이나이 또래들의 절반정도는 나이에 따른 자연 보수화 정도라고 보여지고요,
직관적으로는 현재 70을 전후한 나이 이상을 놓고 꼴보라고 해야 맞지싶은데, 이건 일제가 싸놓은 x의 결과물이라 바뀌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현 지도부하에서 대책없는 세대. 뇌의 상호작용이 멎은 세대!
현재 50대가 보수라고 하는데는 웃기지도 않는 젊은애들이라 봐야지요. 70/80년대를 치열하게 독재시대를 산 경험때문에 유전자에 독재유전자가 조금 흐를뿐, 말만 잘하면 대부분은 아직 젊은 독재 저항의 시절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주 언론을 7년간 x 기레기 집단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문제이지, 진보가 에너지 조달에 훨씬 좋을 것임을 아는 것은 잠깐이기 때문에...
감옥에
자기들 생각엔 ===부당하게, 억울하게[?]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는 깡패들?
누굴 찍게???????
다 애국자들이다===하나같이 보수당이다! ㅋㅋㅋ
같아 죽자는 심보.
노인이 투표 잘하는게 아니라 젊은 놈들이 투표를 안 하는 거죠.
세금을 안내봤으니 억울한줄 모르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