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 발간된 책 중 대표적인 책 한 권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겠지만.
그래도 내용이 포괄적이고, 윤곽을 잡을 수 있는 책 하나를 추천 받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 대선전에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된 직장인(프로그래머)입니다.
그 동안 이곳에 컬럼 위주로 간간히 읽어 왔었는데.
저의 사고법과 유사한 점도 많고, 읽을 때마다 무릎을 치는 재미가 있어 놀랍고 신기합니다.
제가 평상시 즐겨하는 말(사고)은.
....
물은 그릇 따라간다.
그릇은 비가 오면 찬다.
그릇은 처마 밑에 두면 안된다.
물을 많이 담고 싶으면 그릇을 키워야 한다.
케바케(케이스바이케이스, 귀납적 사고)로 이야기를 끓고 가면, 일이 밑도 끝도 없이 늘어진다.
문제를 잡고 싶으면 성질(연역적 사고)로 몰고 가야 한다.
수학문제를 풀 때, 느끼는 것이지만. 수학은 논리력으로 푸는 것이 아니다.
직관으로 뚫고 그 과정을 논리로 설 푸는 것일 뿐이다.(돈오)
점과 점을 이은 것이 선이다.
...
대충 위와 같은 것들이었는데. 이 곳에서 많은 위안을 받고 깨닳음을 받고 갑니다.
프로그래밍이라는 일도, 현실세계을 모델링하여 컴퓨터 상에서 구현하는 일인데.
이 또한 구조론과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구요..
그래서 더욱 흥미가 갑니다.
그러다 보니 책 한권을 읽고 싶은데 너무나 종류가 많아 무엇부터 읽어야 하는 지 감이 안 옵니다.
추천 부탁들립니다.
저보다 훨 나으신데요.
바로 구조 를 보시는게 더 효율적일 듯 - 포괄적이고 체계적입니다
깨달음을 그리다.
다 좋지만, 저는 마음의 구조를 추천해 드립니다.
마음의 구조, 처음에는 잘 안잡히지만, 계속 읽다보면
뭔가가 보입니다. 기존 심리학과 달리, 한줄로 통하는 힘이 있습니다.
다 이해하지 못해도 군데군데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맨뒤에 아이스크림 얘기로 틀을 잡으셔도 좋구요.
이 책보면서 상담학을 계속 공부해야 되나, 의문이 많이 들었어요.
지금은 상담 공부의 한계도 알고, 동렬님 책을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도움이 아니라, 바탕, 전부라고 해야겠지요.
<구조> 추천합니다.
뭐든 기초가 중요하죠.
<구조>가 교과서입니다.
하지만 저도 구조 추천합니다.
이게 명답이네요. 책값은 원래 아끼는게 아닙니다. 구조론의 모든 책들을 구매하시고 읽고 싶은대로 손에 잡히는대로 읽으세요. ㅎㅎㅎ
혹띠려다 혹이 붙은......
orz... @.,@
이런 구조.. 는 품절이네요....
너도님,
구조, 마음의구조, 소통지능 등의 책들은 품절이 아니라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돈오게시판에서 주문해 주세요^^
전 돈오부터 추천합니다.
이기는 법이나 소통지능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