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노대통령과 비슷한 비주류느낌이고 진보를 표방한 사람이라 관심있게 지켜보고있는데
노대통령과 영 딴판의 길을 걷고있는듯
노대통령은 초기에 아마추어정부라고 욕을 먹었지만
후반기 가면서 안정되고 경제도 좋았고
하고싶은일 그래도 거의다 하고 임기끝냈고
퇴임 후 국민의 사랑을 더 받는 대통령
미국에서 흑인대통령이 당선되는걸 보고 미국이 그래도 희망이 있나싶었는데
의회연설 한다해도 의원들이 자기들 편한시간에 오라하고
가끔 기사보면 공화당이 오바마 대놓고 무시하고 까는거 보면 미국도 별수없구나 싶음
신용평가회사는 재선막을려하는지 정부무시하고 신용등급 내리고
경기부양책 발표하자마자 주식 폭락
노대통령은 한나라당 뿐만아니라 당내견제에도 꿋꿋히 하고싶은일 다하는 측면이 있었는데
오바마는 초기에는 인기있는 대통령으로 환영을 받았지만
후반가면서 정책을 포기하고 수정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유약한 측면이 많이 보이는듯
과거 미국이 자국 이익을 위해서든 어쨋든 겉으로는 타국 민주화에 후원도 많이 하고 했는데
오바마는 중동 독재청산과 민주화 물결에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상황
어쨋든 국내문제든 해외문제든 제대로 하는것도 없는
많이 실망스런 대통령
오바마 개인을 논하면 곤란하오.
그것은 21세기 주류 미국 지식인 집단,
혹은 지구촌 인류의 지식집단의 총결산
그 결론이 오바마이오.
공동의 작품이오.
역량의 최대한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