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아와 외부자아를 고민 하던 와중에. '뇌부자아' 라는 단어를 명명 하였소.
영어로는 inner ego 와 alter ego 사이의 '브레이네고' 라 명할 것이오.
'마음의 구조'에서 였던가, 정확히 책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으나 동렬씨의 글 중에 '뇌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에 '뇌부자아'를 이용하면 더욱 이해가 쉬울 것이라 생각하오.
내부자아와 외부자아로 구분 해 놓은 것은 사실 시작점이 같으니 의미가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자아'로 묶어서 설명 하고자했더니 언어사용에 혼란을 일으켰기에. '뇌부자아'를 사용함으로써 질서가 딱딱 잡히는 것이 마음이 편안하오. 기분이 참 좋소.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였소.
땡큐 구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