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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7924 vote 0 2016.09.14 (17:57:04)

       

    인간의 본질은 이기심이 아니라 상호작용이다


    동양의 음양론은 구조론의 일의성의 원리에 따라 동시에 일어서는 점에서 게임이론과 같고 서구의 진화이론과 전통적인 창조론의 관점은 시간적 순서를 따른다는 점이 각별하다. 게임상황은 상대방의 결정을 알 수 없으므로 확률에 지배된다. 죄수의 딜레마라면 비합리적인 선택이 되레 합리적인 선택으로 된다는 문제가 있다.


    구조는 대칭되어 있고 대칭된 두 날개 중에 하나가 이렇게 하면 다른 쪽이 저렇게 한다는 것이 인과율의 관점이다. 그런데 축이 움직이면 사정이 달라진다. 축은 의도적으로 상황을 교란한다. 상대방의 예측을 빗나가게 할 의도가 있기 때문이다. 즉 의도적으로 미리 결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축이 대칭을 제압할 의도 때문이다.


    애덤 스미스의 인간 이기심 이론은 개인의 감정적 욕망에서 이익이 얻어진다는 귀납적 관점이다. 집단의 상호사작용 구조 안에서 이성적 균형에 의해 이익이 얻어진다는 것이 구조론의 관점이다. 꼬마가 동료에게 구슬을 나눠주는 것은 협동정신이 아니라 권력지향 행동이다. 타인을 위한 희생도 의사결정권 지향행동이다.


    자신이 집단의 운명을 결정하려는 행동이 희생과 봉사와 양보와 타협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이는 모두 이성적 권력지향 행동이다.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는 공급측 시장지배 권력에 맞서 균형을 회복하려는 수요측 시장지배 권력이 있다. 권력 대 권력의 충돌에 의한 균형이 보이지 않는 손이다. 그 반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


    공급측 시장지배 권력에 굴종하여 오히려 비싼 물건만 사는 탈균형화 권력행동도 있다. 명품만 사들이는 탈균형화는 가난한 사람들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적 기동이라는 점에서 역시 이성적 권력지향은 같다. 단 내부를 지배하느냐 외부를 지배하느냐의 차이다. 갑싼 물건을 사들이는 행동은 외부에 대응하는 세력전략이다.


    비싼 물건을 사들이는 행동은 내부에 대응하는 생존전략이다. 군중은 숫자가 많으므로 세력전략을 쓰고 예술가들은 고립되어 있으므로 생존전략을 쓴다. 예술가는 일단 비싸게 만들어야 한다. 부자들은 자기들만의 소수그룹에 속해 있으므로 생존전략을 쓰고 대중들은 다수그룹에 속하므로 세력전략의 밴드왜건효과를 쓴다.


    지식인들은 소수로 고립되어 있다는 생각 때문에 생존전략을 쓰고 이 때문에 선거만 하면 진다. 이는 이성이 아니라 본능이다.


    아래는 상호작용 위주로 보강한 내용입니다.


    의사결정구조 60문 60답


    1) A면 B다.
    2) 이것이 이렇게 되면 저것은 저렇게 된다.
    3) 문제 A와 답 B는 대칭된다.
    4) 대칭을 =로 나타낼 수 있다.
    5) =를 공간의 대칭과 시간의 호응으로 구분할 수 있다.
    6) 공간대칭으로 시간호응을 보고 시간호응으로 공간대칭을 본다.
    7) 일의성은 공간의 대칭을 보고 인과율은 시간의 호응을 본다.
    8) 구조론은 동양적인 밸런스 개념과 서구적인 인과개념을 통일한다.
    9) 공간의 일의성은 게임이론에 반영되고 시간적 순서는 진화론에 반영된다.
    10) 구조론은 공간의 게임이론을 따르고 결정론은 시간의 진화이론을 따른다.
    11) 양자론의 불확정성 개념은 공간적 일의성의 게임원리적 속성을 반영한다.
    12) 불확정성의 게임원리적인 속성은 동양적 음양론의 밸런스개념을 반영한다.
    13) 애덤 스미스의 개인적 이윤동기는 구조론과 상반되는 귀납의 오류다.
    14) 게임원리에 따라 상호작용의 밸런스를 지키는 기동이 이윤을 창출한다.
    15) 인간은 감정에 지배되어 개인의 욕망과 이기심을 따르는 존재가 아니다.
    16) 인간은 집단의 상호작용과 균형을 따르는 이성적인 존재이다.
    17) 인간은 언제라도 집단 전체의 상호작용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18) 대집단 추구로 외부 상호작용을 증가시키는 선순환이 세력전략이다.
    19) 소집단 추구로 내부 상호작용에만 주력하는 악순환이 생존전략이다.
    20) 상대와 균형을 이루어 상호작용구조를 지키는 데서 이익이 창출된다.
    21) 창의와 혁신으로 불균일이 일어나면 복제와 전파로 재균형화를 시도한다.
    22) 재균형화에 실패하면 상호작용구조가 깨져서 집단이 해체되고 망한다.
    23) 균일에서 불균일 그리고 재균형화하는 패턴이 반복하면서 성장한다.
    24) 외력의 유입과 창의 및 혁신으로 불균일이 계속 일어나야 한다.
    25) 외력이 유입되는 외부환경과의 동적균형이 진화형 생장구조를 이룬다.
    26) 진화형 생장구조는 외력과의 균형점인 소실점의 통제가 가능하다.
    27) 소실점인 한 지점을 건드려서 돌아가는 판도 전체를 통제할 수 있다.
    28) 동적균형을 이루는 지점은 외력과의 균형에 따라 가운데보다 앞이다.
    29) 외력을 고려하여 중간보다 약간 앞서가는 것이 중용의 도다.
    30) 세력균형을 이루면 에너지를 태울 수 있어 치고나가는 방향성을 얻는다.
    31) 고립과 단절로 상호작용구조가 깨지면 에너지 상실로 방향성을 잃는다.
    32) 일단 사람을 모아 세력을 얻고 다음 외력과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33) 부분으로는 진보, 보수가 있으나 전체로는 진보만 있는게 방향성이다.
    34) 물고기가 꼬리를 어느 쪽으로 쳐도 몸통은 앞으로 가는게 방향성이다.
    35) 불을 지르고 파이를 키우고 문제를 확대하면 생장점과 방향성이 보인다.
    36) 보이지 않는 손은 에너지의 방향성에 의해 부단히 재균형화하는 것이다.
    37) 계를 재균형화하는 동적균형이 역설의 역설 곧 이중의 역설을 이룬다.
    38) 하부구조에서 왼쪽으로 가려 하면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 역설이다.
    39) 에너지의 개입에 의해 작용에는 반작용이 있으므로 역설을 낳는다.
    40) 상부구조에서 외력의 개입으로 역설을 상쇄하는 것이 이중의 역설이다.
    41) 대칭만 보면 역설이 보이고 대칭과 호응을 보면 이중의 역설이 보인다.
    42) 역설은 열역학 1법칙의 대칭성, 이중의 역설은 2법칙의 일방향성이다.
    43) 정설은 통제권을 써서 자전거 핸들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꺾는다.
    44) 역설은 통제권 상실로 자신이 아닌 자전거가 원하는 방향으로 꺽는다.
    45) 이중의 역설은 에너지 투입으로 속도를 높여 저절로 복원되게 한다.
    46) 이중의 역설은 외부에너지로 계에 가속도를 걸어 소실점을 통제한다.
    47) 이중의 역설에 따른 상호작용구조의 복원력에 의해 이익이 남는다.
    48) 사적 이익을 위해 밸런스를 깨면 복원력의 상실로 시장이 붕괴한다.
    49) 상호작용구조의 동적균형에 따른 복원력의 힘이 사회의 권權이다.
    50) 의사결정의 앞단계가 뒷단계를 지배하는 힘이 권 또는 권한이다.
    51) 권은 이중의 역설로 역설을 무효화하고 역설로 정설을 무효화한다.
    52) 집단이 권, 권리, 권력, 권한을 부정하면 상호작용구조 붕괴로 망한다.
    53) 사회의 강자와 약자간에 전방위적 상호작용구조를 지켜야 산다.
    54) 권權의 작용에 따른 재균형화를 흔히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말한다.
    55) 신용이라는 공유자산을 지키려는 데서 수요와 공급의 재균형화가 있다.
    56) 꼬마가 구슬을 나눠주는 것은 협동정신이 아니라 권력지향 행동이다.
    57) 인간 본성은 이기심이 아니라 집단을 상호작용을 지키는 권력지향이다.
    58) 싼 물건을 찾는 것은 공급측 권력에 맞서는 재균형화 권력행동이다.
    59) 공급권력에 굴종하여 비싼 물건만 사는 탈균형화 권력행동도 있다.
    60) 명품만 사는 탈균형화는 가난한 사람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적 기동이다.
   


   
   
    구조론의 매개변수 60문 60답


   
    1) 축과 대칭의 구조를 ┳로 나타낼 수 있다.
    2) 대칭 A, ━와 B, ━를 통일하는 축,┃가 구조 ┳를 이룬다.
    3) 구성요소 다섯 ━가 하나의 구조 ┳를 이룬다.
    4) 구조 ┳가 다섯 개 모여서 1 단위의 사건 工를 이룬다.
    5) 工는 A와 그 변화, 대칭된 B와 그 변화, 둘의 호응으로 구성된다.
    6) 작용반작용의 대칭에 원인과 결과의 호응을 합친 工가 사건event이다.
    7) 사건은 닫힌계 안에서 1회의 에너지 입출력에 따른 의사결정을 나타낸다.
    8) 工는 시스템 안에서 플랫폼을 구성하는 사건의 메커니즘을 반영한다.
    9) 메커니즘 工에 외부 에너지를 태워 입력과 출력을 더하면 시스템이다.
    10) 구조 ┳는 다섯 구성요소 ━가 모여 존재의 1 단위unit를 이룬다.
    11) 구조 ┳는 중첩되어 메커니즘 工 안에서 다섯 층위layer를 이룬다.
    12) 구조는 언제나 다섯씩 모여 모듈module 단위로 작동한다.
    13) unit이 짝지어 module을 이루고 root로 호응시켜 tool을 이룬다.
    14) 도구tool의 손잡이와 날의 순서가 root, 손잡이와 날 각각이 unit이다.
    15) 에너지를 태워 시스템≫플랫폼≫밸런스≫포지션≫데이터로 작동한다.
    16) 자연은 에너지≫물질≫공간≫시간≫데이터 순으로 결을 이룬다.
    17) 구조론의 정답은 계에 에너지를 태우고 결따라 가는 것이다.
    18) 구조는 상부구조가 하부구조를 지배하는 포함관계로 tree를 이룬다.
    19) 질에 입자, 입자에 힘, 힘에 운동, 운동에 량이 포함된다.
    20) 하부구조가 포함되므로 질, 입자, 힘, 운동, 량은 동시에 일어난다.
    21) 외부 대상에 대입시키면 질≫입자≫힘≫운동≫량이 순서대로 노출된다.
    22) 구조의 반대편에는 복잡이 있다.
    23) 같은 것이 반복된 중복과 이질적인 것이 섞여든 혼잡이 복잡이다.
    24) 계에서 중복과 혼잡을 제거했을 때 남는 것이 구조다.
    25) 복잡을 제거하면 남는 것은 에너지의 전달경로 곧 메커니즘이다.
    26) 메커니즘에 에너지 입력과 출력을 더한 시스템이 자연의 완전체다.
    27) 자율운동하는 컴퓨터나 로봇과 생명체가 완전체다.
    28) 완전체는 5*5*5*5*5로 총 3125개의 의사결정요소를 가진다.
    29) 질은 내부가 균일한 것이 외부동력을 잘 끌어들여 이긴다.
    30) 질이 불균일하면 계가 깨지거나 외부동력이 유입되지 않는다.
    31) 회의, 선거, 평등주의로 질의 균일을 당성할 수 있다.
    32) 입자는 핵이 있는 것이 대칭만으로 내부가 교착된 것을 이긴다.
    33) 힘은 방향성이 있는 것이 흩어져 산만한 것을 이긴다.
    34) 운동은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이긴다.
    35) 양은 큰 것이 작은 것을 이긴다.
    36) 대부분 합리적 의사결정과 빠른 의사결정 사이의 대결이다.
    37) 장기전은 합리적인 결정, 단기전은 빠른 의사결정으로 이겨야 한다.
    38) 판을 질의 대결로 몰고가서 소실점에 한 방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39) 외부에서의 에너지 유입에 따라 구조는 기본적으로 모순된다.
    40) 구조는 외력으로 인한 계 내부의 모순을 대칭과 호응으로 처리한다.
    41) 계에 유입된 외부 에너지의 처리가 구조의 일work이다.
    43) 위치에너지는 척력의 확산방향, 인력의 수렴방향이 모순이다.
    44) 물질은 작용측 외력과 반작용측 내력이 원심력과 구심력으로 모순이다.
    45) 모순은 깨지고 깨지면 에너지가 남고 에너지가 남는 방향이 결이다.
    46) 전체는 부분에 앞서고, 형식은 내용에 앞서고, 원인은 결과에 앞선다.
    47) 앞서는 부분이 구조의 중첩에 의해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진다.
    48) 일은 에너지의 낙차를 따라가야 하니 곧 결따라 가는 것이다.
    49) 계에 에너지를 태우므로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50) 전체는 중첩되어 있고 부분의 합은 중첩되어 있지 않다.
    51) 구조론의 요체는 겉에서 볼 수 없는 밀도 곧 에너지 중첩을 보는 것이다.
    52) 구조는 서로 붙잡고 일어서는 상호작용 구조로 에너지를 태울 수 있다.
    53) 단순화, 획일화로 심플해야 외부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관계가 드러난다.
    54) 복잡하고 다양한 것은 창의한 결과이지 창의하는 원인이 아니다.
    55) 예술작품에서 에너지 중첩은 관객의 긴장과 몰입감 형태로 존재한다.
    56) 극한의 법칙은 극대화, 극소화로 복잡을 제거하여 구조를 추출한다.
    57) 의사결정구조를 외부에 노출시키면 아날로그, 감추면 디지털이다.
    58) 우주의 모든 힘은 근본 확산방향의 척력일 뿐 인력은 원래 없다.
    59) 계를 이루어 척력의 확산을 인력의 수렴으로 바꾼 것이 구조다.
    60) 하나의 존재는 곧 하나의 상호작용단위다.
   

555.jpg


    인간은 집단의 일원이므로 집단 중심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개인의 이기심이라는 것은 괜한 헛소리고 대부분 집단 안에서의 시기심을 따릅니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픈 것이 사회발전의 동력원입니다. 배가 아파야 정상입니다. 상호작용에 따른 균형을 원하는 행동이 또다른 불균형을 낳는 패턴으로 계속 가는 것입니다. 


[레벨:10]다원이

2016.09.14 (22:04:48)

제목과 소제목만 보고 댓글 답니다. 쇠망치같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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