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581 vote 0 2014.05.20 (12:06:10)

09.jpg


석가 때는 다들 누드로 살았다.


443px-Buddha_in_Sarnath_Museum_(Dhammajak_Mutra).jpg


옷? 그런게 어딨어. 바느질로 옷을 꿰맨다는 개념이 없었다. 그냥 긴 천조각 하나 뿐.


10129-004-215970A3.jpg


석가의 임신.. 흰 코끼리가 누드여인 마야부인 몸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13510-004-274CE1BE.jpg


석가의 탄생.. 역시 누드파티중.. 허리에 천조각을 살짝 걸쳤지만 궁뎅은 다 노출되어 있다. 


maya fujin.JPG


이 정도 옷을 걸친 것도 후대의 상상. 옆구리로 출산중.. 그럴 리가 없잖아.


Serene.JPG


원래의 석가 모습.


story6-3.jpg


석가의 가족들.. 이것이 사실적인 기록이다. 


027a.jpg


이것이 진실.. 이 정도 입어줬음. 


2500년 전이다. 이건. 500년 전이나 1000년 전의 모습이 아니다. 


남자나 여자나 홀딱 벗고 생활하던 시절에 

사민평등 남녀평등을 선언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무리다.


남자 스님이 수도하고 있는데 

여자스님이 이런 모습으로 앞에서 왔다갔다 해봐라 공부가 되겠나.  


진실을 말한다는 것은 물리적인 장벽과 싸워야 하는 것. 

대부분 진실의 깊은 곳에서는 물리적인 방해자가 존재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05.20 (12:18:11)

동렬님 말씀들으니 왜 이리 웃음이...

내가 공부가 안되는 이유가 있었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5.21 (14:48:04)

상우님 앞을 지나다니며 공부를 방해했던 그 보살은 누구셨나?

[레벨:2]지리산인

2014.05.20 (14:38:46)

ㅋㅋㅋ 그래서 아마도 스님들이 눈을 감고 수행을 하셨나 봅니다.

[레벨:5]msc

2014.05.21 (08:38:49)

비구니스님들중에도 괴짜들이 많아요,,,,교육중에 노스님 몰래 몇이 빠져나와 산소에서 라면끓여 놓고 먹으면서 냄비두껑 두드리면서 춤추고 노래부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웃고 노래하고 떠드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어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39114
827 구조, 어디에 있는가. 10 아제 2014-06-10 3165
826 주동 vs 추동, 일내기 즐거워야 진짜 2 담 |/_ 2014-06-10 3209
825 구조론적인 만화 image 1 김동렬 2014-06-09 4409
824 쿠르베, 성기의 근원 image 16 김동렬 2014-06-09 26083
823 갑을정리 3 담 |/_ 2014-06-03 3410
822 가만히 있지 말라 - 제민포럼 1 ahmoo 2014-06-03 3074
821 구조론 생각의 정석 38회 오세 2014-05-29 3095
820 오스트리아 카우치서핑과 노숙 일기 3 차우 2014-05-29 4796
819 이윤성 교수 발언의 문제는 무엇인가? (구조론 식구들 함께 찾아보아요) image 24 오세 2014-05-28 4395
818 허영만의 관찰 image 김동렬 2014-05-25 4346
817 생각의 정석 37회 오세 2014-05-22 3214
816 사이를 뚫고 나가기. 10 아제 2014-05-21 3424
815 그네파 일당이 봐야할 영화 6 김동렬 2014-05-20 4382
» 누드시대의 석가 image 4 김동렬 2014-05-20 5581
813 쉬운 접근법. 4 아제 2014-05-20 3246
812 정몽주의 실패 김동렬 2014-05-19 4612
811 입자와 질. 2 아제 2014-05-18 3228
810 구조의 걸음마. 2 아제 2014-05-18 3149
809 생각의 정석 36회 1 오세 2014-05-15 3377
808 이 사람의 잘못은 무엇일까요? 12 김동렬 2014-05-11 4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