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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창공
read 3069 vote 0 2012.04.13 (11:34:31)

구조론, 마이너스로

현실참여

현장분석  완전한가?

 

한쪽을 편들기 시작하거나

한쪽의 입장에 서면

그순간

시각은 왜곡된다.  시야가 뿌여진다.  당연하다.

 

이쪽과 저쪽

다 고려하면서 판세를 봐야하는데

한쪽을 편들면

게임에서 지는거다.

 

구조론이

여,야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셋팅하기를 바랍니다.

 

구조론 연구소는

구조론의 각분야별 전문화 작업을 위해

새끼 김동렬을 낳고 복제하는데

전념하면 좋겠읍니다.

 

우울한 날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4.13 (11:44:42)

구조론은 완전하오.

셈을 못했다고 해서 수학을 탓하면 안 되오.

계산기가 틀린게 아니고 숫자를 잘못 쳐넣은 거요.

예측이 틀린 것은 팩트를 정확히 보지 않았기 때문이고

정확히 보지 않은 것은 긴장하지 않았기 때문이오.

연이은 승리에 취해서 나사가 풀린 것이오.

 

저를 비난해도 좋지만

저를 비난하려면 오히려 구조론을 더 공부해야 할게요.

구조론만이 구조론을 칠 수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4.13 (11:45:34)

건강이라도 챙겨야지

경상도 사람은 안 보고 사는 수 밖에 없소.

[레벨:6]id: 서피랑서피랑

2012.04.13 (12:16:26)

ㅠㅠ

프로필 이미지 [레벨:3]농담이야

2012.04.13 (20:18:26)

힘네이소. ㅋ
그나마 동렬님 글에서 우을증이 많이 가십니다.
글구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서울과 지방의 유행이나 패션 스타일 차이는 한달안쪽이고 문화 차이는 제법 나더이다
서울 20대 투표율 대선때는 각지방에 퍼질것임니다. 경상도에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2.04.13 (23:17:13)

지도 경상도에서 희망을 봤심더~

 

[레벨:3]창공

2012.04.13 (13:18:00)

구조론이 완전해도

쓰는사람이

질의 바운더리를 잘못셋팅해서 셈을하면

틀립니다.

 

결국,  고기잡는 그물의 크기를

잘 정하고

잘 던져서 낚아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2.04.13 (13:21:42)

비아냥 에 '새끼'쇠말뚝이라...

창공 새끼도 복제될 터이고

비세모 새끼도 낳아질터이고...

모두 완전성을 향하여 그럴텐데...


[레벨:3]창공

2012.04.13 (16:18:30)

"셈을 못했다고 해서 수학을 탓하면 안 되오."

이한마디로 충분합니다.

 

창공 이놈이 완전 뻘짓을 하는구만요..

 

구조론은 훌륭하나..,

팀이 편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조론이 각 전문분야에서 복제되기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4.13 (16:43:57)

너무 많은 것들이 있어서 혼선이 오는 것이겠지요. 냉철함이 중요한거 같아요. 자기를 개입 시키니 오판하나 봐요.
우리는 세상이 변하는 방향을 봤고, 저쪽은 그냥 아주 현실적인 것만 본 것이지요.
그들안의 지여안의 권력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 한 거지요.

그러나 맞는 방향을 틀렸다고 할 수는 벖는 거지요. 우리가 바라는 것이 점쟁이는 아니므로... 요소들을 잘 수집하고 분석해야 예측성도 높아지는 것이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4.13 (16:45:20)

여->역, 벖->없
[레벨:2]율리

2012.04.13 (17:11:35)

이런거 지적해주는는 좋은거라 보네요. 그동안도 좋은 글 많고 분석도 잘하셨지만 동렬님이 더 힘내라는 애정으로 받아들이시길

[레벨:7]아바미스

2012.04.13 (17:27:02)

당연히 완전함
셈은 인간이 하므로 틀릴수있다.
1+1 을 3이라 셈할수 있지만 2 라는 것은 때려 죽여도 못바꿈
사람이 하는 모든 것은 틀릴 수 있으나
구조는 이미 있고 완전!!
[레벨:15]르페

2012.04.14 (10:56:31)

전문화 과정은 마이너스라고 볼 수 있겠지요.

일제시대, 사람들이 안창호 선생 앞에서, '지금 조선에는 영웅적인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것을 듣고

안창호 선생이 말씀했다고하죠. "왜 당신이 영웅이 되려고 하지 않소? 당신이 바로 그 인물이오"

다른 사람들 눈치보지말고 뛰어들면 누구나 전문가가 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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