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끝났다.
야권 내에서 이제 책임론이 대두되면서
이게 다 한명숙 때문이다
이게 다 나꼼수 때문이다
이게 다 친노세력 때문이다.
이런 인간 아닌 것들이 나온다.
우리가 팀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개인에게 책임을 지우고, 희생양을 만들고 자신은 쏙 빠져나가려드는 그런 '것'들이 나온다.
좋은 기회다. 인간 아닌 것들은 털고 가야 한다.
팀플레이 방해하고 케미스트리 깨는 인간들은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눈 부릅뜨고 볼 것이다.
누가 인간이고 누가 비인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