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면 날마다 새로운 글이 올라와서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이러다 불꽃놀이처럼 찬란한 '폭발' 이랄까, '개화'랄까... 아무튼 뭔 일 날 것 같습니다... 몇 년 간 눈팅으로만 살아왔는데요... '정신'차려서 구조론으로 녹아들고픈 마음이 부쩍 납니다...
제가 시험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오래 전부터 해 오던 얘기가 있는데요... 그건 '우선 목차부터- 큰제목 중간제목 까지만이라도- 먼저 읽어라' 였습니다. 큰 줄기를 잊어버리고서는 지엽말단을 아무리 암기해도 소용이 없다는 생각에서 였지요. 세세한 내용을 기억한다 치더라도, 그 내용이 큰 흐름에서 어느 위치에 박혀 있는건지 잊어버리면 소용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고기 잡는 그물로 치면 우선 '강' 즉 벼리에 해당하는 걸 먼저 손에 꽉 쥐어야, 씨줄 날줄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으니까요. 커다란 모빌의 모습이 머리에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_^
제가 시험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오래 전부터 해 오던 얘기가 있는데요... 그건 '우선 목차부터- 큰제목 중간제목 까지만이라도- 먼저 읽어라' 였습니다. 큰 줄기를 잊어버리고서는 지엽말단을 아무리 암기해도 소용이 없다는 생각에서 였지요. 세세한 내용을 기억한다 치더라도, 그 내용이 큰 흐름에서 어느 위치에 박혀 있는건지 잊어버리면 소용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고기 잡는 그물로 치면 우선 '강' 즉 벼리에 해당하는 걸 먼저 손에 꽉 쥐어야, 씨줄 날줄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으니까요. 커다란 모빌의 모습이 머리에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_^
ahmoo
정신이 번쩍 드는 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