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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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620 vote 0 2025.01.14 (13:47:46)

  


인간이 잘못을 저지르는 이유는 잘못된 구조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왼쪽이 막혀서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다. 옳은 길을 가는게 쉬워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훈련된 사람만 갈 수 있는 길이다. 진보가 가는 길은 새로운 길이다.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들은 돌다리를 두드려 보고도 건너지 않는다. 민주당 지지자는 정당의 선택이 까다롭다. 막판까지 입장을 정하지 않는다. 보수는 벼랑끝에 몰려 배수진을 치고 있으므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무조건 국힘당 찍는다. 새로운 길을 가려면 주변과 크게 세력을 이루고 거대한 흐름에 묻어가야 한다. 한류가 크게 일어나야 한다. 우리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https://youtube.com/live/2bkcQXPNGas



나훈아 웃겨


유엔군은 남한 북한 둘 다 팬다. 너도 석열이처럼 얻어맞고 자랐구나. 김어준은 안 맞고 자랐다는데.



헌재 시계는 돌아간다


허실편. 적군을 관저와 헌재로 분산시켜라.

기정편. 체포로 관심을 돌려놓고 헌재로 결판낸다. 

우리가 표정관리 하며 초조함을 들키지 않는게 중요. 이런 때는 대범해야 한다.



경찰의 방법


장기전을 펼치며 진을 빼서 죽인다는데 사실인지는 내일 밝혀질걸. 대학교 운동권 사수대 때려잡는 방법

백골단한테 안잡혀본 사람은 말을 말어.



위기의 민주주의


칼럼



토벌군은 의연하게


칼럼



고통이 오징어게임 원인


이념 위주의 어떤 추상적인 판단을 하는게 아니라 물리적이고 직접적인 고통에 직면해 있다. 이대남이나 6070은 사는게 힘들다. 6070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불행한 세대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안 불쌍한 노인이 없다. 1억 정도 갖고 나가기보다 두어게임 더해서 7, 8억 만들어 나가자는 거. 경쟁자를 죽이고 동료를 죽여야 한다. 월급쟁이들은 진보적이다. 월급쟁이도 짤리면 순식간에 오징어게임으로 돌변한다. 자영업자들은 게임의 구조가 오징어게임이라서 보수를 지지하는 것. 진보가 이기려면 월급쟁이를 늘리고 기초수당을 줘서 월급쟁이 아니라도 월급쟁이 마음을 가지게 해야 한다.



태극기의 진실


윤석열한테는 관심이 없고 윤석열 핑계로 차기 대선을 위한 구심점 만들기. 한동훈 가고 힘의 공백을 메우려고 저러는 것. 

차기 대선 승패와 상관없이 여기서 밀리면 20년 밀린다고 생각. 본능적으로 알아. 여기가 승부처다. 여기서 확실히 개판쳐서 20년간 민주당에 정권 내주자. 무의식의 지령.

  한동훈이 버텼다면 달라졌을 것, 박근혜와 다른게 지금은 보수의 대안부재. 궁지에 몰리면 발악을 하는 심리. 이준석을 띄워서 보수를 분산시키는게 해법. 이준석 생일이 3월 31일이라고 대통령선거일 기준 40세면 대선출마 가능. 만 40세 이상이라야 대통령선거 피선거권 주어져. 이준석이 허은아를 내쳐야 개쉰당 후보등록 가능. 이준석이 선거운동에 뛰어들어야 용산이 조용해질건데 준석아 너도 빨랑 쿠데타 해라



백골단을 어떻게 모를 수 있나?


백골단은 제주도 4.3학살을 주도했던 영락교회 서북청년단 깃발. 북한출신. 수만 명 죽인게 자랑. 80년대 사복체포조는 하얀 화이바 쓰고 청바지 입은 사람이 백골단. 얘네들은 골목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태권도를 함.



박문호의 자기소개


뇌과학은 개소리고 인간이 자기소개를 하는 이유는 구조론을 배우지 않아서 그렇다. 침묵을 배울 필요는 없고 상대어를 버리고 절대어로 조지는 객관적 말하기는 특별히 훈련해야 한다. 객체 내부의 질서 곧 결을 찾아내지 않으면 자기소개를 하지 않으려고 해도 불가능하다. 변희재 돌대가리 자기소개 어법을 이야기했지만 윤석열이 내가 퇴근하다가 봤는데 해서 문제가 된게 아니고 이게 바보 특유의 자기소개 어법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거다. 나한테 걸리면 3분 안에 털린다.



양자컴퓨터 도박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 존나 많음. 심해여행, 화성여행, 초음속 여객기 다 가능하지 단 돈이 없지. 핵용합도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아. 단 안되고 있지. 된다와 진짜 된다 사이에는 하늘과 땅 사이의 거리가 있음. 

한국인 서학개미가 양자컴퓨터에 수조원 꼴아박았다니 한심. 비트코인은 되는 거고 양자컴퓨터는 안되는 거임. 전혀 불가능한게 아니고 돈이 안되는 거. 양자가 어려운게 아냐. 그냥 파동이야. 파동은 원래 중첩돼. 서해안의 밀물은 40개 이상의 파동이 겹쳐 있어서 예측하기 어렵지. 적분기로 계산하는데 40겹 레이어를 한겹씩 벗기는게 가능. 그게 양자라고. 쉽잖아.

파동의 문제는 결맞음과 결 어긋남. 파동은 한 방향으로만 결이 보존됨. 



김부선 탓 맞다


김부선이 활약해서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 수 없다. 김부선이 활약해서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 수 있다.

할 수 없는 것을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짓을 하는게 인간이라는 동물. 왜 그랬을까? 동물이니까 그렇지. 식물이면 그랬겠냐? 인간은 동적인 존재. 구조론으로 보면 동이 정에 앞선다. 김부선이 저러는 것은 팀에 소속되지 못했기 때문. 김흥국을 비롯해서 일부 연예인들이 저러는 것도 팀에 소속되고 싶어서. 멍청해서 꼴통짓 하는게 아니고 팀에 소속되지 못해서 그러는 것.

그런데 소속시켜줘도 또라이라서 튕겨져 나오는건 본인 문제.

경마장의 법칙

1. 배팅할 말이 있는지 찾아본다.

2. 촉이 오는 경주가 있고 촉이 오지 않는 경주가 있다.

3. 촉이 오는 경주는 베팅하고 촉이 오지 않는 경주는 거른다.

4. 경마를 알면 알수록 점차 거르는 경주가 많아진다.

5. 베팅하지 않을 것이면서 내가 여기에 왜 왔지 하고 자괴감을 느낀다.

6. 경마장에 온 이유를 납득하기 위해서 아무 말이나 베팅해 본다.

7. 망한다.

8. 내가 여기에 온 이유는 경마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받기 위해서였구나 하고 이유를 만들어낸다.

9. 경마를 끊을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경마장에 갔구나 하고 납득하고 경마를 끊는다. 


인간이 흥분하면 뭐라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행동하게 된다. 아무렇게나 하는 행동은 대부분 상대의 반응을 떠보는 집적대기 행동이다. 인간이 잘못을 저지르는 이유는 흥분한 상태에서 흥분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결론.. 의도 목적 계획 없음. 그냥 인간이 흥분하면 그렇게 됨. 김부선 넌 그냥 흥분했을 뿐이야. 근데 그게 잘못이라고. 



멍청함과 미쳤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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