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v.daum.net/v/20250629170132672 <- 이원만 기레기 말도 안 되는 기레기 개소리다. 지식인들이 잘난척 하고 싶을 때 온갖 숫자를 주워모아 억지로 말을 만들어내는 상투적인 수법이다. 그게 다 편견이고 고정관념이다. 배후에 차별의 의도가 숨어 있음은 물론이다. 대중이 왼쪽으로 가면 먹물은 오른쪽으로 간다. 대중의 반대로만 가면 뭔가 있어보인다. 그런 프레임걸기 수법으로 뜨는 인간들 많다. 김혜성은 신인왕에 도전할 수 있는데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큰 문제다. 구단이 선수를 파괴하고 있다. 의심은 마음 속에 담아두는게 맞고 약점이 보이면 커버해주면 된다. 왜 김혜성을 쓰지 않는게 문제인가? 1. 김혜성은 올해 엄청나게 몸을 만들었는데 그게 어떤 효과를 낼 것인가? 투수라면 무리한 벌크업이 투구에 방해될 수도 있는데 일단 지켜볼만하다. 2. 김혜성은 무키 베츠한테 일대일 레슨 받고 새로운 타격폼에 빠르게 적응했는데 그게 어디까지 먹힐까? 일시적 효과인가, 클래스가 바뀌었는가? 3. 김혜성은 빠른 발로 땅볼을 쳐도 안타를 만들 수 있는데 과연 제 2의 이치로가 될 수 있는가? 아시아인의 장점을 살리는 야구는 가능한 것인가? 4. 김혜성은 도루 성공률 백 퍼센트인데 어디까지 기록을 세울 수 있는가? 관객몰이를 위해서라도 의도적으로 선수의 캐릭터를 밀어주는 것이 맞다. 5. 김혜성이 충분한 기회를 받았다면 신인왕이 될 수 있을까? 설사 실력이 안된다고 해도 일단 기회를 줘보는게 구단에 대한 팬들의 신뢰를 키운다. 이런 의문에 구단은 답할 의무가 있다. 왜냐하면 그게 팬의 입장에서 관전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구단은 돈을 벌어야 한다. 팬들의 흥미에 호응해야 한다. 팬이 틀렸으면 증명해야지 예단을 가지고 팬을 무시하면 안 된다. 오타니가 이도류를 하는게 과연 현명한가? 이도류 성공한 선수가 없는데 보나마나 부상 입고 나가리 되겠지.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구태의연한 결정을 했다면? 오타니는 다른 팀에 뺏기고 다저스 우승도 날아간다. 다저스는 도박을 했고 지금까지 먹혔다. 지금까지 된 적이 없다는 이유로 선동렬 국내용? 박찬호가 무슨 메이저? 메이저가 장난이냐? 이런 소리 하면서 전문가 행세 하던 자들 다 깨갱되었다. 중요한 것은 개소리를 해야 전문가 대접을 받는 거. 진중권이 망가진 것도 개소리의 법칙을 충실히 따르다보니 어느새 개가 되어 멍멍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고. 박지성이 프리미어 리거? 프리미어 리그가 장난이냐? 그때 전문가들 다들 그렇게 말했다. 김혜성이 성공하면 감독 모가지를 날릴 것이다. 그 심리의 배후에는 분명히 차별의 의도가 있다. 롯데 허문회 감독이 저러다가 짤렸지. 내가 허문회를 비판한 이유가 있다. 내가 야구 전문가도 아니고 롯데팬도 아닌데 왜 허문회를 까겠는가? 구조론을 설명하려고 맞는 사례를 찾다보니 허문회의 공무원 야구가 보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뭔가 원칙을 세워놓고 매뉴얼을 만들고 기계적으로 행동할 뿐 생각을 절대로 안해버려. 반대는 엊그제 말한 '상황을 이용해서 먹는 기술'. 상황을 이용해 먹는다는 것은 불리한 재료가 떠도 그걸 유리하게 만들 수 있고 그게 고수의 기술이라는 거다. 불리하면 못하는건 바보다. 이명박이 리먼브라더스 파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핑계대는게 최악이다. 예) 윤석열 어록 - 경제는 대통령이 하는게 아니다. 김영삼 어록 - 인사가 망사다. 우파들이 시장원리에 작은 정부 타령하는게 공무원 행동 하려는 것이다. 기계적으로 규칙을 정해놓고 규칙 탓하며 아무 것도 안하려는 거. 박근혜는 출근도 안해버려. 윤석열은 술이나 처묵. 그래놓고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남탓신공 오지네. 우파 궤변본능. 공무원 행동 : 그거 우리 관할이 아닌데요? 그거 서류가 미비해서 반려합니다. 우파들 베네수엘라 타령이 그렇다. 포퓰리즘 때문에 망한게 아니고 무능 때문에 망했는데 포퓰리즘 프레임을 거는 것. 유능한 리더는 포퓰리즘 해도 오히려 경제가 흥한다. 무조건 작은정부, 무조건 시장자율, 이게 다 공무원들이 일하지 않으려고 만든 핑계다. 일하지 않으려고 자기 영역을 축소시킨다. 문제는 대통령이 놀아도 명재상이 알아서 한다고 믿는 바보들이 많다는 거. 임금이 바보 유선이라도 제갈량이 총리가 되면 알아서 돌아간다? 결국 멸망. 역사에 이런 식으로 폭망한 사례는 무수하다. 유능해야 흥한다. 허문회는 일단 고참야구로 원칙을 세워놓고 고참을 중용하며, 고참한테 아부하며, 고참들에게 끌려다니며, 고참들에게 의지하며 잘못되면 고참탓, 고참들에게 스트레스를 전가하여 고참태업으로 자동멸망. 일시적으로는 먹힌다. 고참들이 5월까지는 열심히 봄데. 신인은 기세로 크는데 교묘하게 기세를 끊어 망친 다음 ‘거봐 신인은 안된다니까. 역시 안되잖아. 내가 안된다고 말했지? 내 말 맞지?’ 스포츠는 기싸움이고 기는 신인의 기세이며 역대 우승팀의 공통점은 신인을 잘 키운 경우이고 고참은 뒤를 받쳐준다는 것이다. 신인들이 단체로 기죽어 갑자기 바보되는데 이때 고참들이 신인의 기를 살려주면 다시 살아난다. 신인만 있으면 잘 나가다가 일제히 타격침체로 망한다. 잘 될 때는 신인의 기세로 이기고 잘 안 될때는 고참의 요령으로 위기를 넘기는 것이 프로야구의 정석이다. 고참과 신인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상승효과를 올리게 만들어야 한다. 공무원 특징은 여러가지 원칙을 만드는데 하나하나는 맞다. 예컨대 좌우놀이. 문제는 기세를 보지 않고 기계적으로 하는 좌우놀이. 무조건 번트, 무조건 대타. 상황에 맞지 않는 빈말규칙. 상황을 이용해서 먹기는 커녕 상황을 살피지도 않는다. 상황을 이용해서 먹는 자는 유리하면 최대한 스코어를 벌리고 불리하면 져도 투수를 아끼고 내일을 기약한다. 더 심한 경우는 선수에 아부한다며 선수를 술집에 데려가. 더 심하면 선수들에게 성매매 알선. 결론.. 원칙이라는 미명의 차별과 편견으로 가득한 억지 프레임 뒤에 숨어 무능을 감추는 인간들이 많고 거기에 속는 대중들도 많다는 말씀. 특히 3류 지식인이 대중을 겁주려고 그런 자기 발목잡기 프레임걸기 병에 잘 걸린다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