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로 괜챦게 미화된 왕들은 구조론적으로 볼 땐 혹평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나 외교에 충실했나, 신하들과 상호작용을 했느냐에 따라 그 평가가 가늠되기 때문이겠죠.
개인적으로는 숙종 관련 드라마는 아예 안 보는 게 나을 정도이긴 합니다.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길 중엔 역사 제대로 알기가 필수 과정이니 구조론에서꼭 시도해 봄직하다고 여깁니다.
개인적으로는 숙종 관련 드라마는 아예 안 보는 게 나을 정도이긴 합니다.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길 중엔 역사 제대로 알기가 필수 과정이니 구조론에서꼭 시도해 봄직하다고 여깁니다.
스마일
김미욱
민이 아닌 민중의 힘이 집결되기엔 요즘 세상이 훨씬 낫지요. 지금의 외교도 그 범위가 조선과는 비교도 안 되구요. 예나지나 특권층의 양보를 얻어내는 일은 쉽지 않으니 문대통령이 저리도 열심히 뛰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스마일
노회찬은 지난주 썰전에서 스웨던, 노르웨이, 핀란드가 이상국가라고 하는데
뇌회찬 의원실은 시간 많으면 남의 나라 부러워하기 전에
현재 한국이처한 현실을 보고 어떻게하면 좋은 지는지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이 이만한 국력과 경제력으로 유럽이나 남미, 동남아, 아프리카에 위치해 있으면
지역유지로 중견국가로 대접을 받겠지만 지금 여기는 4강 겹겹이 싸고 있다.
북유럽이 처한 상황이 다르고 한국이 처한 상황이 다른 데
남의 부러워하면 우리나라 사정이 좋아지나?
앞으로 통일 시기가 오면 독일의 통일 상황만을 연구 할 것이 아니라
신라가 삼국통일 하고나서 당나라와 맞딱뜨렸을 때의 상황
후삼국통일과정과 중국과의 관계
원나라가 중국대륙을 접수했을 때
명청세력 교체기 등
구한말 등
우리나라 역사를 연구하여
북한과 한국이 통일하면 중국과의 관계설정 문제등이 생길 때 참고할 수 있겠다.
김미욱
중미 경제전쟁은 세계 경제전쟁이나 다름 없는 형국이니 그 해결은 문화적 혹은 지정학적 근접성으로 해결하는 게 보다 원만한 해결책이 되겠지요. 인접국가와의 지나온 관계를 되살펴보고 새로운 정체성을 세울 적기가 지금이 아닐까합니다.북한을 우리와 한 울타리에 넣고 생각하는 건 당연.
지금 한창 종부세등 부동산세제개편이 되고 있는데
조선시대나 그이전 고려시대에
군주가 개혁을 추진할 때 귀족세력과 사대부세력들이
어떻게 저항을 했는지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동법이나 호포법을 시행할 때에도
사대부의 저항이 심해서 시행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