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회찬 님--명복을 빕니다.
무엇보다
"썰전" 토론자로 이미 수락한 [된] 상황 !
어쩜, 그것이 그에게는
힘들었지 않았겠나? 라는 생각이 든다.
시청자들의 기대감
그럼에도
이제, 자신만 알고있었던 그러나 검찰수사 중 곧 밝혀질 내용들 과 가책
더군다나
자신의 특기인 --"즐겁게 말을 해야 하는 것"에서--이젠 "영혼없는 앵무새"가 되야 한다는
엄청난 난제,
그리고
수사 중--자신이 언제 끝을 내야 할 지 모르는 토론방송과
어찌할 수 없는 그 기간으로 부터 받을--압박 등등
이것들이
자신을 기어이 죽이지 않아도 되는 여러 핑계들[?]로 부터
결코
벗어나기가 어려운 벽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게, 가장 큰 고인의 고민이 아니었을까?
고인의 착했던 양심[?]을 그냥, 짚어 본다!!
아란도
故 노회찬님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