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시대를 거쳐 인터넷이 생기고 수많은 교류의 장이 생겼다.
헌데 남는 곳이 구조론사이트 하나더라는것.
세상은 마이너스다.라는 말씀의 뒤늦은 뒷북깨달음...
문학,시사,과학,하루의삶,인간,우주...모든것을 관통하는 곳.
일체유심조라는 단어하나에 그토록 경기?(불손한단어선택 죄송함다)를 하시던 동렬샘의 의미를 뒤늦게 깨닫는 뒷북 깨달음.
자칫 구조론빙자 종교화의 위험성이 분명존재하므로.
'의사결정'이라는 단어를 접했을때
'어 나는 의사결정을 지금껏 쭉해오며 살았던거 아니였나?'
'아니었군 난 의사결정을 한적이 거의 없었어'로 귀결...
분명히 동렬샘께서 글잘쓰는법에 대해서도 말씀을 주셧는데 오늘도 나는 여전히 횡설수설이군요 ....
생각해보면 내안에 모든 불협화음은 누군가를 가르치고자 한 것이 아니라 뭘좀 아는 사람과 쿵짝이 맞는 대화를 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대화 상대들을 잘못 선택해 가르치려 한다는 오해에서 비롯된듯.... 아니면 또 대화 상대들을 찾기에 소홀하였거나...
경우에 따라서 또 오해가 일어날 수 있는 속엣말이기도 하여...
뒷북 깨달음....이 말 다음에 이 생각을 더 정리하게되면...제목으로 차용해 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