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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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신현균
read 3253 vote 0 2012.12.21 (22:28:40)

인터넷 / 스마트폰이라는 진보의 산물에서 완전히 소외된 60, 70 대를 보며

세상의 변화를 쫓아가기 힘겨워하는 자신을 보며

 

'내가 살아남으려면 더 이상 세상이 진보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판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고

그 변화에 적응하기 힘겨움을 느낀 50대들


[레벨:4]지사커

2012.12.21 (22:37:37)

거기에 이정희가 그들의 자존심에 불을지른탓도 한몫했지요 

이정희의 공격질은 우리들에게 카타르시스만줬지 선거전략적으로는 내부의적이었어요

불안감과 자존심에 약한 5,60대에게는 우리가 잘하면잘할수록 해가되는선거였소

[레벨:4]AcDc

2012.12.21 (23:16:48)

이정희는 그냥 핑계라고 봅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버블붕괴를 막지는 못해도 사태 수습을 위한 시간은 벌어줄수있다고

보고 박근혜를 밀어준겁니다.


문재인 대표님은 박근혜와는 정반대로 보여진거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2.12.21 (23:31:17)

본질적인 문제..? 대체 본질이 뭐요? 버블붕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이유는 본질 하고 거리가 아주 멀지 않소?

본질 아는 놈년들이 박근혜를 뽑소?

내가 본 이번 선거의 화두는 본질은 없다! 이거요!

 

[레벨:4]AcDc

2012.12.21 (23:39:48)

아, 50대의 집결 이구요.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노예근성이 뼛속에 새겨져있었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2.12.21 (23:50:18)

뼛속에 아주 새겨져 있는것 같오.

북한은 3대 세습에 남한은 독재자 딸년을 뽑지 않았오??

우린 한민족 맞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2.12.21 (23:58:03)

격차가 너무 벌어진 것이 이유가 되지요. 행군시에 선두 반보를 외치거나, 후미를 처지지 않게 조정하는 메카니즘, 시스템이 있었었었어야 하는데... 조중동문 방3사 쥐닭야들이 더 더 더더욱 벌려놓기를 즐긴 이유가... 암튼  이것도 어쨌거나 위안거리는 되는 것 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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