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 스마트폰이라는 진보의 산물에서 완전히 소외된 60, 70 대를 보며
세상의 변화를 쫓아가기 힘겨워하는 자신을 보며
'내가 살아남으려면 더 이상 세상이 진보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판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고
그 변화에 적응하기 힘겨움을 느낀 50대들
지사커
AcDc
이정희는 그냥 핑계라고 봅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버블붕괴를 막지는 못해도 사태 수습을 위한 시간은 벌어줄수있다고
보고 박근혜를 밀어준겁니다.
문재인 대표님은 박근혜와는 정반대로 보여진거구요.
땡건
본질적인 문제..? 대체 본질이 뭐요? 버블붕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이유는 본질 하고 거리가 아주 멀지 않소?
본질 아는 놈년들이 박근혜를 뽑소?
내가 본 이번 선거의 화두는 본질은 없다! 이거요!
AcDc
아, 50대의 집결 이구요.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노예근성이 뼛속에 새겨져있었나?
땡건
뼛속에 아주 새겨져 있는것 같오.
북한은 3대 세습에 남한은 독재자 딸년을 뽑지 않았오??
우린 한민족 맞오.
wisemo
격차가 너무 벌어진 것이 이유가 되지요. 행군시에 선두 반보를 외치거나, 후미를 처지지 않게 조정하는 메카니즘, 시스템이 있었었었어야 하는데... 조중동문 방3사 쥐닭야들이 더 더 더더욱 벌려놓기를 즐긴 이유가... 암튼 이것도 어쨌거나 위안거리는 되는 것 같오.
거기에 이정희가 그들의 자존심에 불을지른탓도 한몫했지요
이정희의 공격질은 우리들에게 카타르시스만줬지 선거전략적으로는 내부의적이었어요
불안감과 자존심에 약한 5,60대에게는 우리가 잘하면잘할수록 해가되는선거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