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네들이 불가리스를 쳐 마셔대더니 미쳤오.
난 노인들이 무척 싫오. 일단 냄새나고 도무지 바뀔려고 하지 않오.
왜..? 바뀌게 되면 지금껏 살아온 모든 것들이 거짓이 되버리니깐..
아제 님 말씀처럼 진실을 가지지 못하면 다 거짓 맞오.이들은 절대 바뀌지 못하오.
그래서 바뀌지 못한 이들은 전부 거짓 인생을 살아 온 것일 뿐 그 이하고 저 밑바닥 시궁창이오.
한국 가면 허리굽은 노인들에게 내가 허리굽힐 일은 이제 없을것 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