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꼬신다는 개념보다, 사람이 어떤 유도된 상황으로 흘러간다는 점이 재밌네요.
그때 그때 심리 게임이 성립하는 점이 좀 흥미롭습니다.
방송에서는 생략되었습니다만, 이런 수법이 가능한건 전제가 있습니다.
외모가 깔끔하다던지, 돈이 많아 보인다던지 해서 이성이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게 한다는 거죠.
전제 없이 들이대다간 싸대기 맞기 딱 좋죠.
인간 사이의 대화나 관계가 마찬가지 입니다. 일단 같은 배에 올려태우고 개별 사건이 시작됩니다.
대개 사건이 실패할 때는 같은 배에 올라타지 않고 어설프게 탄 척을 하다가 어그러진 경우 입니다.
곧바로 성추행범으로 신고 당하는 수가 있습니다.
전제가 성립된 이후에는 주고 받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게 말이건 마음이건 물건이건 말이죠. 어떤 식으로든
커뮤니케이션을 주고 받는 행위가 중요합니다. 의사결정을 하는거죠.
제가 남녀관계를 논할 수준은 안되고, 인간관계에서는 반드시 이렇습니다.
2014.12.21 (23:22:56)
여자가 남자한테 관심 있음을 알 수 있다는 특징 세가지는 긴장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전 특히 낯선 사람 앞이나 장소에서는 이렇게 됨. 아니면 신나고 재미있을 때나. 근데 착각하고 들이대면 뺨 맞는 수가 있으니 주의를......
2014.12.22 (20:04:13)
여자가 남자한테 관심 있음을 알 수 있다는 특징 세가지는 긴장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전 특히 낯선 사람 앞이나 장소에서는 이렇게 됨. 아니면 신나고 재미있을 때나. 근데 착각하고 들이대면 뺨 맞는 수가 있으니 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