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웨덴 편을 보다.
간혹 여행프로나 다큐프로에서 접하는 스웨덴...
그런데, 오늘은 그전과는 또 다른 자극을 받는다.
삶을 디자인하는 이들..
삶이 곧 디자인이자, 생활이 디자인인 그들...
스스로 삶을 만들어 가는 형태...
그들의 디자인에는 절제가 있으면서도 환타지적이다.
아마도, 세계에서 현재 가장 선(禪)적이고 차(茶)적인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나라는 스웨덴이 틀림없는 거 같다.
어부의 삶에도 화가의 삶에도 배우는 학생의 삶에도...
모든 삶들이 디자인되고 있다.
그 문화를 그들 스스로 현실로 이끌어 낸 거...
우리는 무엇 때문에 열정을 쓰임을 조율하지도 못하고 이리 침체되고 침울하고도 아픈 세월들을 보내고 있는 것인가...
스스로들이 만든 그 문화를 직접 즐기며 관조하며 성숙한 삶을 끌어가는 방식... 여유가 무엇인지 아는 이들, 직접 한다라는 것의 동기부여의 의미를 아는 이들...남녀노소에게 이런 선순환의 문화가 흘러 방향이 드러나게 되는 것...스웨덴의 방향은 이 방향이다... 저절로 방향표지판이 나타나는 그런 문화.
* *사진은 보다가 그냥 몇컷 찍어 논거...
사진은 첨부만 돼 있던거 본문에 올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