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이야기 - 倉凜實則知禮節(창름실즉 지예절)

倉凜實則知禮節(창름실즉 지예절)

read 4294 vote 0 2003.01.24 (17:14:00)

https://gujoron.com/xe/5340

"창고가 가득 차야 예절을 알고 [倉凜實則知禮節(창름실즉 지예절)] 의식이 족해야 영욕을 안다. [衣食足則知榮辱(의식족즉 지영욕)]"

름에 해당하는 한자를 확인하지 못했으나 우리말 넘치다와 같은 어원이라고 본다.

넘다. 너머, 너미, 넘치다. 넘어지다. 남다, 나머지들이 모두 같은 뿌리이기 때문이다.

늑골의 늑은 눕다, 늘이다. 영어의 long, line와 같다.

임제의 할(喝) 덕산의 방에서 글자가 같은 할 또는 갈(喝) = call

프린트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	맛 미	김동렬	2003-04-02	4200
»	倉凜實則知禮節(창름실즉 지예절)	)	2003-01-24	4294
29	딸꾹질과 깔딱질	김동렬	2003-01-20	4409
28	계집의 어원은 '보내온 사람'	김동렬	2002-09-14	13789
27	'겨울'의 어원은? (Q&A) : 고드름은 얼음+얼음	김동렬	2002-09-08	7281
26	신라에는 과연 6부만이 있었을까요?	김동렬	2002-09-08	4830
25	서울과 대구의 비밀을 찾아서	김동렬	2002-09-08	5669
24	빌다와 빌리다의 차이에 관해서	김동렬	2002-09-08	4178
23	접사에 대하여 (Q&A)	김동렬	2002-09-08	3437
22	친구의 어원이 뭔가요? (Q&A)	김동렬	2002-09-08	7647
21	A의 어원은 A가 아니다.	김동렬	2002-09-08	6253
20	고인돌과 돌맨 돌맹이	김동렬	2002-09-08	6589
19	백제의 담로에 관한 어원학적 접근	김동렬	2002-09-08	5790
18	경상도말의 특징에 관하여	김동렬	2002-09-08	5860
17	틈>뜸>짬>참>띄엄>띄움> 드문>땜>때움>뗌>토막>도마>돔?, 도미?, 두메?	김동렬	2002-09-08	4561
16	구리와 구렁이	김동렬	2002-09-08	4221
15	역사 사이트에 쓴 글임	김동렬	2002-09-08	4279
14	일본 神道의 비밀	김동렬	2002-09-08	3867
13	갈문왕과 가미가제	김동렬	2002-09-08	5464
12	길 : 가다, 돈: 주다(다오, 달라)	김동렬	2002-09-08	3827

쓰기

처음 1 2 3 4 5 6 끝

倉凜實則 知禮節(창름실즉 지예절)

倉凜實則知禮節(창름실즉 지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