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와 두산의 잠실 게임은 내일이 노동절인 휴일이라 운동장이 만원인데 다른 곳은
그저 평일에서 약간 늘어난 정도.
왜 메이저리그에서 순위와 상관없이 대도시 팀들이 인기가 있는 지 이유를 알게 됩니다.
촌 팀은 순위,대도시 팀은 여가 문화.
넥센이 잘하는 이유도 어찌보면 서울이라 가능한 지도 모르겠네요.
PCT가 퍼센테이지로 보이는 데 산 프란시스코가 최고네요.대단한 야구 열정의 도시네요.
미국은 땅덩이가 넓어서 도시별 인구로는 LA는 4백만이고 산 프란시스코는 80만으로 나옵니다.한반도에서 살고있는
우리는 그 넓이를 가늠을 못하니 좁은데서 지지고 볶고 살지요.넓은 곳에서 태어났으면 세상 구경 더 할 수 있는데...ㅠㅠ
http://sports.media.daum.net/worldbaseball/news/mlb/breaking/view.html?newsid=20130430090518247
내일 루헨진 경기에 싸이가 응원간답니다.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도랑치고 가재도 잡고~ ㅎㅎㅎ
오늘 내가 응원하는 팀이 다 이길듯
낼 류현진만 이기면 퍼펙트
넥센승 .. 구조론적 경영에 점수
기아승 .. 동렬 이름땜에 응원
한화승 .. 영감이 불쌍해서
NC승 .. 꼴찌가 불쌍해서
동렬님 원하는데로 다 이겼고 남은 류현진 승리 같이 응원 합시다^^
중고등시절 잘 몰랐지만 어른이 되어 가슴깊이 새긴 이름들,
헨리 소로, 야누스 코르착, 메리시콜에 이어 스파이스와 파슨스라는 거룩한
이름을 기억하겠습니다!
반성문을 쓰면 감형해준다고 했는데도,
스스로 죽음을 택한 그들이 추구한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http://blog.daum.net/historun/296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이미 한물간거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철강왕 카네기가 가면서 죽 내려앉은거고
피츠버그는, 철강왕 퇴장에 따른 최후 카드
오클랜드는 베이의 붐에 따른 뒷타정도, 원래는 샌프란 자이언츠 (그것도, 뉴욕에서 이식되온것)
안되는 팀들은, 인구지리학적으로, 이미 결정된 상황.
인물이 모이면, 인구도 모이고, 여가는 필수고, 스포츠는 꽃이 핌.
그 인물이 모이게 하는건, '자유'라는 공기.
머슴절로 할 걸 그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