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을 부여할 때, 인류는 뇌신경으로도 일한다.
존업을 박탈하면, 인간은 돌이 된다. 근골격덩어리 움직이는 돌이 된다.
일의 흐름은,
일터> 일거리> 일자리(도구, 제도 구성)> 일하기(집행)> 일열기(출력: 물건 생산, 서비스 제공, 정보 생성)
일의 질서는,
정보> 우주> 생명> 인류> 개인, 이 질서를 무시하는 짓이 미친 짓, 하극상.
정보 구성, 우주 구성, 생명 구성, 일류 구성, 개인 구성이 일의 수준이다.
정보> 우주> 생명> 인류> 개인은 각각의 중심이 있다. 그 각각의 중심은 이동하는 결이 있다. 각각의 중심이 이동하는 결의 일치도가 높은 방향으로 인류는 진보한다.
정보는 보편하며, 우주는 팽창하며, 생명은 번식하고, 인류는 증가하며, 개인은 각성한다.
인류는 공동작업한다. 팀플한다. 낱개 인간은 약하다. 공동작업하였고, 여타의 생명들과 수준차가 생겨났다.
인류 내부의 공동작업의 핵은 존엄이다. 상호 존엄을 바탕으로 공동작업한다.
인류는 수집> 사냥> 농경> 산업> 정보로 공동작업의 수준을 높여야 했다. 인류는 증가했고, 서식지는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주먹-돌-칼-활-총은 우주>생명력의 진화다. 우주와 공동작업하는 수준이다. 이 작업의 수준을 높인 집단은 인류를 정복한다. 이 작업은 인류의 근골격에 기반한다. 힘으로 적을 제거한다. 가장 높은 자리를 강탈한다. 칼과 총이 널리 보급되면 무력의 정복시대는 끝난다.
말-글-붓/책-펜/신문-컴/넷-폰/넷은 정보력의 진화다. 정보와 공동작업하는 수준이다. 이 작업의 순준을 높인 집단는 인류를 감화한다. 이 작업은 인류의 뇌신경에 기반한다. 모범을 보임으로 하수를 상승시킨다. 가장 높은 자리에 초대받는다. 정보를 널리 공유하여 서식지를 발견하고, 개척한다. 추가 서식지를 발견하지 못하면 감화시대는 끝난다.
감화시대는 존업의 자궁을 구축한 세력이 이끈다. 뇌신경이 활동하도록 한다. 보지 못하던 서식지를 발견한다. 하지 못하던 서식지 개척을 할 수 있는 도구와 제도를 발견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존엄의 자궁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