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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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393 vote 0 2020.09.27 (12:05:40)

https://youtu.be/Q8eZPaqgUEY





문재인은 다 계획이 있었다. 종전선언 발언이 그냥 나온게 아니다. 핫라인 살려놓고 유엔연설 준비했다. 박근혜는 로봇이었다. 코치해줄 사람이 없는 돌발상황이 발생하자 관저에 아줌마 불러서 머리나 매만지며 시간만 보내고 있었다. 김정은이 그래도 의사결정은 했다. 적어도 가만 있지는 않았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가벼운 인간들이 단체로 커밍아웃 했다. 서해바다에 입만 동동 뜬 인간들 있다. 좋다고 환호작약하고 세월호와 비교하며 문재인에게 시비할 꼬투리 잡았다고 즐거워한 군상들 추악한 본심을 들켰다.


국제관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알면서 대중들의 무지에 편승하여 바보인척 하고 생쇼들 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원인제공자가 남쪽이다. 미군 헬기가 휴전선을 넘으면 북한이 사격한다. 그 경우 미국도 사과를 요구하지 못한다. 1990년대에 그런 일이 있었다. 2013년에도 월선했다가 국군의 사격을 맞고 죽은 사람이 있다. 고의든 실수든 선을 넘으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굳이 정부를 비판하자면 어업지도선이 왜 그리 북한 근처까지 갔느냐고 따지는게 맞다. 휴전선이 장난이냐? 




1) 태영호 공무원을 북한으로 돌려보내라


1) 물때를 잘 아는 사람이 밀물을 이용하여 월선을 했다.

(월북의사 밝힌 사실은 감청됨, 자진월북자인지는 현재 미확인)

2013년에 월북자 사살한 전례로 보면 월북자로 간주하는게 타당하다.

월북자는 현장사살이므로 자진월북인지 확인할 수 없을 수도 있다.


2) 코로나 때문에 북한은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붙잡아놓고 있었다.

3) 썰물이 시작되자 월북자가 올라타고 있던 부유물이 남쪽으로 떠내려 갔다.

4) 상당한 거리로 떨어지자 당황한 북한군이 10여발을 사격했다.

5) 시신은 찾지 못하고 코로나 이유로 유류품을 불태웠다.

6) 수일 내로 시신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 

7) 사건 터지자 표정관리 못하고 건수 잡았다고 환호작약하며 

    만세 부른 태영호, 안철수, 진중권, 김종인들이 쳐죽일 공산당 세력이다.

8) 월선자가 살아서 남쪽으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있다.


표정관리 못하고 월북자 피살에 건수 잡았다고 세월호와 비교하며 환호작약한 꼴통들 자동 커밍아웃 중권스럽네.



2) 문재인 박근혜 김정은


박근혜는 로봇처럼 대본 없으면 할 줄 아는게 없어. 세월호 때는 대본을 줄 사람이 없어.

문재인은 남북 핫라인 연결해 놓고도 시치미 뚝 사전준비가 철저, 

김정은이 실수는 해도 신뢰는 지켜. 자기결정은 해.



3) 정의당의 망동, 한겨레의 배신


김종대 북한 함정 격파했어야 주장,  

한겨레 문재인 종전선언 유엔 영상연설으로 난처해졌다고 야유, 국힘당의 개가 되었네.

한겨레와 정의당이 있어야 할 위치는 열린민주당.

심리적 귀족들이 귀족행세 하려고 평민과 억지 차별화 하다가 스탠스가 꼬여버린 것.

문빠와 노빠는 숫자가 많으니까 무조건 그 반대로 가버려.

숫자 많은 곳에 머무려면 평민이 된다고 생각하는 천박한 엘리트주의


인간은 역할을 따라가는 존재

좋은 역할이 없으면 나쁜 역할을 하게 되어 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고 

공자가 학이편에서 말한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라는 표현이 

논어 첫 머리에 오는 이유다. 남이 알아주지 않으면 사고를 치는게 소인배.


소인배들은 화가 나면 일단 화를 내고 그 다음에 자신이 왜 화가 났는지 그 이유를 상대방에게서 조달한다.

박근혜는 탄핵되고 문재인은 평가받고 그 자체에 화가 나는 것이다.

내가 화가 났으니까 네가 잘못한게 틀림없다는 억지.


국힘당은 박근혜를 지지한게 창피해서 화가 난 것.

한겨레 정의당 배신자들은 자기에게 역할이 없어서 화가 난 것.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있어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라 하지 않겠는가?”



4) 서해 북한 해상경계선 없어

http://gujoron.com/xe/1239406


NLL은 어부들의 월북조업 금지선일 뿐. 국제관계는 맞대응의 원리.

어떤 행동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관례로 굳어져.

북한 주장이 어떻든 휴전협정과 무관한 것.

일본이 독도 주변을 배회하는 것도 이의제기를 했다는 근거를 만드는 행위.

선은 쌍방이 합의하든가 아니면 피로만 그을 수 있는 것. 

 


5) 기레기들의 선정주의


나영이가 니네 딸이냐? 이름 함부로 부르지마라. 

2008년에 8살이면 지금 몇 살이냐? 법적으로도 성인이다.


청춘을 버린 채[1] 몸 팔아 영 팔아
빼앗겨버린 불쌍한 너의 인생아[2]
어지러운 세상 그 속에서 따뜻한 찬란한 그 사랑을 바랄 때
Can you Feel[3]느낄 수 있을까
더럽혀진 마음 안에서 진실한 순결한 그 사랑을 원할 때
Can you do that, 지킬 수 있을까[4]


이런 노래를 만들어 돈 벌려고 한 얼빠진 가수도 있었다. 

이게 해도 되는 만행이냐?

기레기가 하는 짓이 얼빠진 알리와 뭐가 다르냐?

침묵이 금이라는 말은 이런 때 필요한 말이다.



6) 우주는 음의 피드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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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channel/UCjSSiCu2ixnKIRfCQsDNb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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