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은 왜 저럴까? 호르몬 때문이다. 광화문 네거리에서 1만 명의 추종자들 앞에 놓고 연단에 서면 엔돌핀 나온다. 이념이나 논리는 구실에 불과하고 인간을 움직이는 것은 호르몬이다. 의사, 검사, 목사는 왜 저럴까? 호르몬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로 설득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호르몬이 바뀌도록 진을 빼놔야 한다. 이러한 투쟁과정을 거쳐 민중과 엘리트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좋은 엘리트와 나쁜 엘리트가 구분되는 것이다. 필요한 상호작용이다. 민주주의가 성숙하는 과정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다. 문재인 지지율이 너무 높으면 위태롭다. 돌발적으로 지지율이 떨어질 수 있다. 약자는 돕고 강자와 싸워서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긴 호흡으로 거대한 싸움을 벌여가지 않을 수 없다.
태풍 하이선 기상대와 윈디 중간코스로 통과
울산에 상륙하여 태백산맥을 올라타고 북진하며 영동에 많은 비를 뿌렸다.
김해에 상륙하여 대구와 안동을 통과한다는 윈디도 틀렸어.
전광훈 재구속
감옥에서 한달 후에 죽어나오늦지 지켜보겠다.
하느님 앞에 맹세했으니까 약속을 지키겠지.
의대생들이 도망친 이유
실력 좋은 애들을 1조로 보내서 컨닝으로 실기 90퍼센트 합격하는데
이대로 시험치면 50퍼센트 간당간당하다는 썰
27살 넘으면 군입대 해야 한다는데 한 넘도 봐주지 말고 모조리 입대시켜야 한다.
카투사 모르는 국혐당이
군대 안 가본 자들이 군대 방식 모르고 개소리
추미애 아들은 카투사의 특수성 때문에 일어난 자연스러운 일
군대라는 조직은
부하들은 일일이 근거를 남겨야 하지만
상관은 그냥 본인이 직접 명령하면 해결되는 조직이다.
내가 명령했다면 그게 근거다.
김영삼이 하나회를 처리할 때
영삼 - 어떻게 하면 별 40개를 자를 수 있나?
담당자 - 전역을 명 하면 됩니다.
영삼 - 간단하구나. 전역을 명하노라. 끝
추미애 경우는 부대장이 보고받고 직접 결정한 사건이다.
그래서 근거가 필요없고 명령이 근거다.
대장이 몰랐다면 비리가 된다.
기득권과 싸우는 문재인
약자들이 데모하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부자와 강자들이 비명을 질러대고 있어.
적폐세력이 발호하는 가운데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공무원과 정치인
공무원은 문제를 해결하지만 정치인은 문제를 국민에게 떠넘겨.
보편복지냐 선별복지냐 이념논쟁으로 갈 것이 아니라 칼자루를 누가 쥐느냐가 중요.
정부가 통제권을 쥐고 있으려면 그때그때 다르게 대응해야.
한쪽으로 계속 가면 방향전환이 힘들어져.
구조론의 관점